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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눈건강

요즘 아이가 빈번히 눈을 깜박거리거나 흰자위를 드러내거나 한다. 주의해도 치료되지 않는다.

by Healing New 2020. 7. 10.

틱종일 것이다. 눈이나 얼굴을 찡그린다. 눈을 깜박거린다. 안구를 돌린다, 입을 구부리거나 
펴거나 한다, 목을 돌린다, 어깨를 움직이는등 정도는 여러 가지이지만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고 
움직이고 있으며 의식해도 멈추려고 하면 더욱 움직인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고 따지면 괴로운 나머지 눈이 아프다든가 데굴데굴하다, 거북하다 
등이라고 대답한다. 사실, 안쪽을 향해 난 속눈썹이나 결막염이 있거나 혹은 그것이 계기로 
원래의 병이 치료되어도 깜박거림만 남는다고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안과의 검사는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심리적인 것이다.
  많은 어른에게 귀하게 둘러싸여 주시받고 있는 아이 신경질적인 부모, 형제 자매가 생겼다,  
입학, 입원 등 과언이라고 짐작이 가는 환경이 있는 경우도 있고 혹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유인을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허둥대거나, 따지거나, 또는 하고 있다, 그만 해라 등이라고 
야단치거나 하지 말고 가족도 선생도 협력해서 방치해 두면 대부분은 잠시 후 자연히 치료된다. 
끈질기게 주의하는 것은 가장 역효과가 된다.
  텔레비젼에 나오는 유명인 중에도 말하면서 빈번히 눈을 깜박이는 것을 흔히 본다. 성인이 
되어도 조금 남는 경우도 있지만 중대한 병도 아니므로 내버려 두고 따뜻하게 지켜 봐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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