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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눈건강

스포츠에 의한 눈의 부상도 많다고 들었는데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

by Healing New 2020. 7. 9.

어떤 스포츠나 부상당할 가능성은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은 야구이다. 야구 인구가 많은 점도 
있지만 투구, 타구, 그것도 직격, 레귤러 바운드, 파울팁, 더욱이는 볼리에 깨진 안경에 다친 사람 
등 여러 가지이다. 서로 엉클어진 연습은 특히 위험하고 또한 자신이 친 파울팁은 깨져서 
회전하면서 파고 들어오기 때문에 부상이 된다.
  눈꺼풀이나 결막에 출혈할 뿐만 아니라 전방에 출혈해서 희미하거나 보이지 않게 되거나 
안압이 높아지거나 한다. 안저에는 타박에 의해 혼탁(망막진탕)이나 출혈이 일어나고 무거울 
때에는 대량의 출혈이나 맥락막의 파열, 망막박리 등으로 시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진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전방 출혈이 심한 시기에는 안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부상인지 시력이 회복할지 처음은 확실히 모르는 경우도 많아 지혈제와 안정으로 상황을 보게 
된다.
  보통 누구나 갑자기 볼이 날아오면 손으로 받거나 얼굴을 들여서 몸을 지키고 배구도 농구도 
손을 내밀지만 축구는 손을 내밀어서 볼을 받는 것이 처음부터 금지되어 있고 더구나 적극적으로 
누구나 볼을 받기 때문에 눈의 부상이 많은 스포츠이다. 타박에 의한 증상은 야구와 마찬가지로 
시력 0.1 이하가 되어 버린 실례는 얼마든지 있다. 눈이 음푹 꺼진 인종이 라면 볼을 잘못 받아도 
안구에 직접적인 충격은 적겠지만 일본인의 얼굴 생김새에는 본래 부적합한 스포츠로 학교에서 
축구를 체육 시간에 전원에게 시키는 점에 대해서 안과의는 반대하고 있다.
  복싱도 역시 눈이 움푹 들어가 있지 않는 인종에게는 권할 수 없는 스포츠이다. 안구에 
반복해서 강한 타격을 받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병변이 생겨서 프로복서에게는 직업병으로서 뇌의 
이상과 망막 박리가 다발해서 비참한 말로를 맞는 사람도 많다. 특히 근시의 사람은 망박 박리가 
되기 쉬우므로 절대로 피해야 한다.
  경기중의 충돌에 의한 부상은 기본적으로는 야구와 같지만 스키에서는 선단이나 스톡으로 
뜻밖의 큰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어 매우 드문 사고이지만 안구가 도려내지는 경우조차 있다.
  골프 볼을 맞아서 실명하는 사람도 있다. 작은 볼이기 때문에 안구는 강하게 압박당해 심한 
장해를 받는다. 또한, 스포츠와 직접 관계는 없지만 골프 볼로 심한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는 고압의 특수 성분액이 들어가 있어 자르거나 감고 있는 고무를 풀거나 하면 액이 굉장한 
기세로 분출하여 마치 주사와 같이 눈꺼풀이나 안구에 들어가서 그 충격과 화학 성분으로 실명할  
지도 모른다. 볼의 처리에는 충분히 주의합시다.
  아이가 포크나 젓가락을 들고 뛰어 다니는 것도 안과의는 도저히 보고 있을 수 없다. 찔린 
젓가락이 부러져 선단이 깊이 남아 있었다고 하는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의는 
아이에게 피너츠를 먹이지 않는다. 가장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직업별 고생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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