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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눈건강

렌즈를 착용하면 눈이 빡빡하고 건조해집니다.

by FraisGout 2020. 7. 10.

  문: 렌즈를 착용하면 눈이 빡빡하고 건조해집니다.
  26세의 미혼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해서 최근 렌즈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렌즈를 쓰면 더 선명하게 보이고 안경을 쓸 때보다 외모도 훨씬 부드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눈이 자꾸 건조해진다는 점입니다. 수시로 식염수를 넣고 있으나, 건조해지다가 나주에는 눈에 통증이 옵니다.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도 렌즈에 이사은 없으며, 제 눈도 근시일 뿐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답: 착용 수칙을 잘 지키고 인공 누액을 사용하십시오.
  대체로 근시는 나이와 함께 조금씩 악화되게 마련이며 25세쯤 되어야 진행이 중지하게 됩니다. 근시는 오목렌즈의 안경을 착용하여야 선명히 보이게 되며, 안겨이 싫은 사람들은 대신에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미용 목적으로는 콘택트렌즈가 좋습니다만 그 대신 항상 사용상의 수칙을 잘 지키고, 개인 위생에 철저해야만 안심하고 학용할 수 있습니다. 제때에 소독을 하지 않느다든가 장기 착용 소프트렌즈(외제품만이 있다)도 아닌데 며칠씩 계속 착용한다든가 또는 더러운 손으로 렌즈를 만지는 따위는 위험하며 아울러 렌즈의 수명을 단축시킬 뿐입니다.
  렌즈는 반드시 안과 전문으이의 검사하에 맞추는 것이 현명하며, 아무데서나 함부로 맞추면 품질이 나쁜 렌즈의 수명을 단축시킬 뿐입니다.
  렌즈는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검사하에 맞추는 것이 현명하며, 아무 데서나 함부로 맞추면 품질이 나쁜 렌즈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렌즈일수록 자극 증상이 심하며 눈에 손상을 줄 수도 있지요.
  눈의 건조감이 있을 때에는 혹시 눈물 분비량이 적어서 오지 않는가 의심해야 하며 안과 의사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즉 쉬머씨 검사법에 따라 눈물량을 검사하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이렇듯 눈물량이 감소된 사람, 또 눈물층이 눈 표면에 적은 사람 등은 콘택트렌즈의 착용이 원칙적으로 금기입니다.
  만일 눈물량 감소가 있다고 하면 시중에서 파는 '인공 누액'의 안약을 사서 눈에 점안하시면 항상 부드럽게 되므로 좋습니다. 인공 누액 안약은 보통의 렌즈를 착용한 눈에 윤활제로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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