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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눈건강62

안과 간호법(수술실에서의 간호, 병실에서의 간호) 30) 수술실에서의 간호 (1) 수술실 눈의 수술은 보통 수술실에서 실시하지만, 때로는 필요에 따라서 특별히 설계한 수술실이 필요하다. 한편 소수술은 암실 또는 병실 등에서 실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안과 수술실은 햇빛이 적게 들어오는 곳이 좋으므로 창문이 북쪽에 있는 방을 선택하게 된다. 외안부의 수술은 자연 광선하에서도 수술한 수가 있으나, 안내수술등은 강한 인공 조명이 있는 수술 현미경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술실을 어둡게 할 수 있는 암막 장치도 필요하며 수술실 주위는 조용하여야 한다. 수술대는 환자 머리를 상하로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것이 편리하다. 근래 정밀을 요하는 안수술은 완전성과 정화겅을 얻기 위하여 점차로 보다 미소한 수술로 발전되어 가고 있으므로, 수술실에는 수술 현미경 외에도.. 2020. 7. 10.
안질환의 치료 눈꺼풀의 염증 각막궤양 시신경염 포도막염 카타르성 결막염 안구 좌상 야맹증은 유전성이 강하다 눈과 전신질환 당뇨병성 망막증과 레이저광 치료 안과 영역에서의 레이저과 수술 치료 28) 당뇨병성 망막증과 레이저광 치료 (1) 당뇨병과 안과 합병증 당뇨병에 갈리게 되면 일반적으로 매우 가늘고 작은 망막 혈관에 병변을 일으켜 출혈, 부종, 삼출물 등이 나타난다. 단순형, 비증식형, 신생혈관 증식으로 악화되어(증식형), 종국에는 실명가지 하게 된다. 주로 발생 시기는 당뇨병 치료를 어마나 잘하였는지 또 발병된지 몇 년이 지났는가에 따라서 좌우되지만, 대체로 발병 후 10년-20년이 되면 으레 눈의 변화가 나타난다. 그러나 조기에 환자와 안과 의사가 협력하여 치료를 잘하면 당뇨병성 망막증의 진행을 어느 정도 방지할.. 2020. 7. 10.
눈의 이상과 진단 8) 눈의 충혈 누구나 맑고 희고 반짝이는 눈을 갖고 싶어한다. 아름다운 얼굴의 포인트는 바로 눈의 아름다움에 있기 때문에 여성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몸 천냥에 눈이 구백냥"이란 속담도 있듯이 눈은 그만큼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런데 이처럼 중요한 눈이 붉게 충혈되면 무슨 위험 신호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아름답게 보이려는 여성들에게는 치명적이다. 그래서 막연히 미용 안약을 마구 점안하며 일시적인 회복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습관화되면 미용 안약 중독자가 되어 때로는 이 때문에 난치성 충혈 환자가 되는 경우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왜 눈이 충혈됩니까? 고쳐주세요"하고 호소하는 환자들 중엔 주로 도시인들이 많다. 눈의 흰자위를 덮고 있는 투명한 결막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충혈되지.. 2020. 7. 10.
눈과 시력 3) 쉽게 피로해지는 눈 일상 생활 중에서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우리주위에 많이 있다. 눈을 사용하는 작업을 할 때 눈이 아프다, 피로하다, 눈이 감긴다, 눈이 따갑다, 충혈된다. 눈물이 난다, 심지어는 머리가 아프고, 목이 뻣뻣하다는 등 여러 가지 눈의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안정피로'라고 한다. 안정피로는 병은 아니며 다만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인 것으로 눈 검사를 하여 그 원인들을 찾아서 해결해 주어야 한다. 이처럼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눈 속에 병이 있거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나타나며, 때로는 눈과 몸에 병이 없어도 생길 수 있다. (1) 굴절이상 근시, 원시, 난시 등을 굴정이상이라고 하는데 특히 안정피로는 근시가 아닌 원시 또는 난시일.. 2020. 7. 10.
눈의 구조와 시력의 발달 눈은 안구와 시신경, 그리고 안검(눈꺼풀), 결막, 누기, 의안근 등 안구 부속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신경은 뇌로 연결되어 있어서 눈 속에 들어온 빛은 망막에 상이 거꾸로 맺히게 되지만 뇌 속의 시중추(후뇌부)에서 다시 바로잡아 제대로 볼 수가 있다. 정상 성인의 안구의 무게는 약 7g 정도로 앞뒤 직경은 약 24mm가 된다. 안구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측은 눈을 보호하는 투명한 각막(검은자위)과 혼탁의 공막(흰자위)으로 쌓여 있다. 중간층은 혈관이 많이 있어 눈의 영양을 공급하는 포도막 조직(홍채,모양채, 맥락막)으로 되어 있고, 가장 내측에는 망막이 있는데 마치 카메라의 필림처럼 망막에는 무수한 시세포가 있어서 외계의 상을 받아서 뇌로 전달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우리의.. 2020. 7. 10.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또 안주란 어떤 것인가?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페이퍼를 준비해서 얼굴을 충분히 위로 향하거나 똑바로 누워(아이라면 눕히고) 한손으로 아래 눈꺼풀을 뒤집고 반대손으로 쥔 점안병의 끝이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점안하다. 속눈썹에 닿으면 끝이 불결해지고 너무 가까이대면 눈물이나 세균을 빨아 들여서 안약이 더러워진다. 점안은 1방울 많아도 2방울로 충분하다. 눈꼽 등을 씻어 흘리고 싶을 때에는 수 방울 떨어뜨려도 좋겠지만 보통은 허사가 될 뿐이다. 점안한 후는 가볍게 눈을 감고 티슈 페이퍼로 넘친 약을 눌러서 닦아낸다. 문질러서는 안 된다. 점안된 약은 일부가 눈에 작용하고 나머지는 넘치든가 비옥관을 통해 코에서 목으로 흐른다. 잠시 지나 목이 써지거나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작은 양이라도 예를 들면 얼굴이 새빨개지거나 기분..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