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눈건강62 무엇을 하고 있어도 곧 눈이 고통스러워지고 머리까지 아파지므로 진찰을 받았더니 안정피로라고 하는데...... 눈을 쓰는 작업을 하고 있는 보통의 사람이라면 아무렇지 않는데 눈이 피로하다, 가렵다, 겹쳐 보인다, 머리가 아파진다.,구역질이 난다, 끈기가 계속되지 않는다고 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안정 피로라고 한다. 이 눈을 쓰는 작업은 손맡의 잔 일뿐 아니라 예를 들면 운전 등에서도 일어나지만 역시 정밀 작업이나 독서 등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것이다. 이 '안정 피로'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병명이 아니다. 눈이 이상하게 피로하다, 그 증상을 가리키고 있는 이름으로 그늘에는 여러 가지 병이 숨어 있다. *조절성 안정 피로 원시의 사람이 안경을 쓰지 않고 있으면 시력이 좋더라도 무의식중에 자신의 수정체를 충분히 부풀리고 있기 때문에 눈이 무리한 부담이 가는 사실은 앞에서 설명했다. 눈이 피로하다고 말해 오는 사람.. 2020. 7. 9. 안압이 높다고 했는데 어떤 이유인가? 혈압과 관계가 있는가? 안구는 각막과 강막으로 덮인 말하자면 작은 주머니이지만 납작해지지 않도록 속의 액체가 일정 압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안압으로 안압계로 측정하면 정상의 경우 10-20mm 수은주의 범위내이다. 안구 속에 맥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의 영향으로 박동을 볼 수 있지만 혈압과 직접 관계는 없다. 고혈압에서는 안저 혈압(뇌에서 갈려 망막에 분포해 있는 동맥 혈압)은 높아지지만 안압은 이것과는 다르다. 안구 내용의 대부분은 초자체이지만 이 용적은 거의 일정해 있어 안압은 전방과 후방에 있는 방수의 양에 의해 좌우된다. 방수는 모양체에서 분비되어 후방-동공-전방으로 흘러 구각에서 혈관 속으로 흡수되어 간다. 흐름이라고 해도 총량 0.4mmL 정도가 약 2시간에 바뀌는 정도의 작은 것이지만 이것이 정체불명의 수상.. 2020. 7. 9. 백내장 수술에 대해 가르쳐 주십시오 백내장 환자는 일본에서 현재 약200만명으로 연간 7만 눈의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추정되지만 고령자가 늘어나면 당연 백내장도 늘어나서 안과의의 수가 따라갈 수 없게 되지 않을까 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백내장의 수술은 요컨대 흐려진 수정체를 눈에서 꺼내는 것이지만 현미경을 보면서의 고도의 기술을 요한다. 수정체를 주머니에 감싼 채 전부 꺼내는 방법을 낭내적출술, 주머니 전방을 잘라서 핵 등의 내용을 꺼내고 주머니의 후방(후낭)은 남겨 두는 방법을 낭외적출술이라고 부른다. 보통 흰자위(강막)와 검은자위(각막)의 경계를 잘라서 꺼내지만 그 절개를 가능한 한 작게 하기 위해 핵을 초음파로 부셔서 흡인해 버리는 방법도 있으며, 이것도 낭외적출술의 일종이다. 절개가 3mm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빨리 일상 생활에.. 2020. 7. 9. 백내장에는 노인성 이외에 어떤 원인이 있는가? 백내장 중에서는 노인성이 압도적으로 많고 특히 고령화 사회가 되어 이 경향이 현저하지만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에서 수정체는 혼탁한다. 선천적으로 혼탁해 있는 것이 선천성 백내장이고 원인 불명의 것, 유전 등, 여러 가지이지만 모친이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선천 이상의 일부로서 백내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한쪽 눈의 경우도 양눈의 경우도 있고 작은 흐려짐으로 시력에도 전혀 영향 없는 경우도 있지만 혼탁이 강할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전신 마비로 수술할 필요가 있다. 그 후 안경을 쓰게 하는 데에도 콘택트 렌즈를 끼는 데에도 고생은 많지만 늦으면 시력이 아무래도 나오지 않게 되므로 눈동자가 희거나 시선이 잡히지 않는 것 같은 때는 곧 수진한다. 한쪽 눈뿐일 때는 정상 시력으로 회복하는 것은 거의 무.. 2020. 7. 9. 안저 검사를 받으면 노인성 백내장이 시작되고 있다고 했다. 시력은 정상이지만 장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일까? 수정체가 탁해진 것을 백내장이라고 한다. 수정체는 주머니에 감싸인 속에 정연히 선유가 늘어서 있고, 더구나 이 선유는 표면에서 생애 증식을 계속하기 때문에 오래된 선유는 중심으로 압축되어 단단한 핵을 만들게 한다. 해를 거듭함에 따라서 이 핵이 커져서 수정체 전체의 탄력이 없어지지만 동시에 대사 산물도 쌓이기 때문에 핵을 황갈색으로 착색하고 선유에 변화가 일어나면 탁해진다. 이것이 노인성 백내장으로 현미경으로 보면 60세대라면 약 60%, 70세대라면 70%의 사람이라고 하는 식으로 다소라도 혼탁을 볼 수 있다. 처음은 수정체 주변쪽부터 방사성의 탁함이 나타나지만 중심 동공부분은 투명하기 때문에 시력에 영향이 없이 질문 케이스와 같이 안저 검사 등으로 동공을 확대시켰을 때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흔히 .. 2020. 7. 9. 색맹의 아이에게는 세계는 어떤 식으로 보일까? 치료해 줄 수 없을까? 직업은 어떻게하면 좋을까? 색각 이상자에게 붉은 것을 보이면 빨강이라고 대답하고 녹색은 녹색이라고 대답한다. 그 사람에게 세계가 어떻게 보이고 있는 지는 안과의라도 좀체로 상상할 수 없다. 반대로 이상자에게 있어서는 철이 들고나서 세계는 그와 같은 것이고 인생의 어느 시기까지 자신이 이상이다 등이 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아름다운 것은 역시 아름답고 그리고 정상인의 색의 세계는 역시 상상할 수 없다. 망막에는 적, 녹, 청에 반응하는 요소가 있어서 색을 느낀다. 이 중 적의 요소가 없는 것이 제1색맹(적색맹), 불완전한 것이 제1색약(적색약)이다. 마찬가지로 제2색맹(녹색맹), 제2색약(녹색약)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이 제1, 제2이상의 둘 중의 하나로 청의 제3이상은 극히 드물다. 이상자도 이런 식으로 보이는 것은 '적', 이.. 2020. 7. 9.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