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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건강법

5. 나무에 몸 찧기

by FraisGout 2020. 6. 7.

        5. 나무에 몸 찧기  

      나무에 몸 찧기란 

  이 건강법을 고안해 내신 분은 작고하신 박영출선생입니다. 그는 1908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나서 동경 수의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도에서 약 15년간 축산업을 하다가 해방되는 해부터 축산 농업 기계 공장을 경영했고 초지 이용 기계와 가축 인공수정 기구를 개발했으며 유기질 비료 및 곡물 건조 기계를 개발한 바 있는 농축산계의 대가였습니다. 
  그는 축산업을 하던 시절, 키우던 소들이 불편한 부위를 큰 나무에 부딪거나 문질러 낫는 것을 보고 그것이 자연물에 의한 치료법의 하나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는 60대에 어깨와 팔뚝 관절의 신경통을 앓았습니다. 그는 신경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랫동안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 보았으나 별로 효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등산길에서 아픈 팔뚝과 어깨를 아카시아 나무에 찧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심했으나 십여회 이상 계속 부딪쳐 보니 아픔이 덜하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9개월 이상 아픈 부위를 나무에 부딪는 일을 계속해서 드디어 신경통이 나았고 온몸에 활력이 솟아났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주위의 노인들에게 이 나무에 몸을 부딪는 방법을 권장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으로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 뒤, 이것을 수압법이라고 이름짓고 널리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시다가 1993년 초에 돌아가셨습니다. 

    나무에 몸 찧기의 원리 
  나무에 몸 찧기는 물리요법의 일종입니다. 물리요법은 동서양을 통해 오랜 세월 동안 발전되어 왔습니다. 서양에서 실시되어 온 마사지 요법이나 중국 당나라 때부터 내려온 안마법은 잘 알려져 온 물리요법들입니다. 현대에 와서도 물리요법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 1920년대의 미국에서는 카이로 프락틱 (chiro practic)이라는, 손으로 주무르는 치료법이 개발되어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주었다고 하고 일본에서는 지압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무에 몸 찧기도 지압법이나 안마법과 마찬가지로 경혈이나 세포 조직에 자극을 가함으로써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가 많이 쌓였거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정상으로 회복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아집니다. 특별한 교육을 받거나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여기에 그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나무에 몸 찧기의 기구 
  여기에 쓰이는 것은 기본적으로 큰 나무입니다. 예를 들면 아카시아나무 중 나이 먹은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큰 나무들은 야외에 있거나 집 가까이 있어도 옥외에 있으므로 시행하기에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박선생은 자신이 깎아서 만든 길이 약 25센티 가량의 타압봉, 그리고 나무로 발 처럼 엮은 길이 약 1미터 50센티, 폭 30센티 가량의 수압판을 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나무에 몸 찧기의 구체적 방법 

    1. 머리 부분 찧기 
  머리 부분을 찧을 때에는 나무나 수압판 등의 물체에서 10센티미터 정도 떨어져서 몸을 바로 세운 자제로 시작해야 합니다. 횟수와 강약은 자기의 몸에 맞도록 조절합니다. 

    후두부 정중선 중심부 및 좌우선 찧기 
  후두부의 한가운데 선인 머리 정상에서부터 목 밑줄기까지 내려 오면서 나무에 찧습니다. 10~15회 정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시행합니다. 좌측 및 우측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머리 앞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목을 숙이면서 10~15회 정도 시행합니다. 

    양손을 깍지 끼고 후두부를 훑는 법 
  양손을 깍지 끼고 후두부의 정상에서 목줄기까지 아래로 훑어내리는 방법으로 찧는 것은 아니나 10~15회 정도 훑어 주면 두피 부분과 목 부분에 자극을 주고 혈행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양 손가락으로 숨골을 늘러 주는 법 
  머리를 뒤에서 보면, 양 귀를 잇는 선과 머리 위에서 내려오는 중앙선이 만나는 부위가 숨골(연수) 부위입니다. 양손의 손가락으로 이 부위를 상하좌우로 조금 강하게 누르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2. 목 부분 찧기
  목 부분은 시행하기가 어려운 곳이나 중요한 곳이므로 지압이나 일반 요법으로 눌러 줍니다. 목부분에는 심장에서 나와 머리로 들어가는 총경동맥이 있고 갑상선과 각종 신경이 분포해 있으므로 이곳을 잘 자극해 주면 머리가 맑아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로가 풀리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목운동 
  목을 앞뒤로 굽히는 운동을 10회, 좌우로 젖히는 운동을 10회 한 후에 다시 좌우로 5회씩 돌리는 운동을 하면 목줄기가 부드러워집니다. 다시 손으로 턱을 밀어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10회 한 후에 심호흡을 합니다. 

    목줄기 누르기와 주무르기 
  목 앞 부위와 뒷 부위를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해서 양손으로 목줄기를 누르면서 주무릅니다. 

    앞 목줄기 누르기와 훑기 
  턱 밑에서 쇄골 사이의 목에 한 손을 대고 그 위에 다른 손을 대고 누르면서 훑어내립니다. 

    옆 목줄기 훑기 
  귀밑에서 어깨 위까지 양손으로 적당히 누르고 훑습니다. 

    뒷목줄기 누르기와 주무르기 
  양손으로 머리 아래의 목줄기로부터 등의 윗부분까지 훑어내립니다. 

      3. 가슴 찧기

  가슴은 12개의 가슴뼈와 12개의 갈비뼈로 덮여 있는데 이 속에는 심장과 폐가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슴의 윗부분은 목줄기와 어깨, 팔이 연결되어 있고 가슴뼈는 척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뼈들은 운동을 많이 해서 늑간신경통이나 어깨결림, 팔뚝의 신경통 등이 잘 생기는 곳이므로 늘 신경을 써야 하는 곳입니다. 

    가슴 찧기 요령 
  양팔을 나무에 대고 목과 머리가 부딪치지 않게 얼굴을 돌리고 가슴과 배를 나무에 찧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목줄기에서 배 아래까지 훑어내리는 일을 반복하면 그 효과가 배가됩니다. 그 다음에는 견갑골 좌측의 심장 부위 근처를 찧거나 누르거나 주무릅니다. 

      4. 복부 짙기 

  복부는 위장과 십이지장, 췌장과 비장, 대장과 소장 등 소화기에 관련된 장기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복부를 찧어 주면 장기 전체에 일정한 자극 이 가해지므로 우선 식욕이 좋아지고 배설이 잘 되며 위장병, 간장병, 기타 소화기 질환에 신비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부 찧기 요령 
  양손을 올려서 나무의 윗부분을 잡고 나무와 약 10센티미터 가량 떨어져 서서 서서히 아프지 않을 정도로 명치에서부터 아랫배까지 부딪칩니다. 이렇게 10~20회 반복합니다. 

    복부 훑기 
  누운 자세나 선 자세, 의자에 앉은 자세에 관계없이 양손을 서로 맞대고 엄지손가락으로 강도를 조절하면서 아프지 않을 정도로 명치끝에서 배 밑까지 S자식으로 훑어갑니다. 아래로 내려갈 때에는 좀 강하게 다시 올라갈 때에는 약하게 하여 한번에 50~100회 정도 시행합니다. 이 방법은 아침이나 공복시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누르기 
  복부를 누르거나 주무를 때에는 누운 자세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장기의 위치를 알고 누르면 그 효과가 더 큽니다. 

      5. 성기 부위 찧기 

  가슴이나 복부를 찧는 요령과 거의 같이 성기 부위를 나무에 부딪치면 호르몬 분비와 연관된 장기를 자극하게 되므로 성기능이 왕성하게 됩니다.    양손을 나무에 올리거나 나무를 붙들고 골반과 배에 힘을 주어 생식기 부분을 나무에 부드럽게 찧는 일을 10~15회 반복합니다. 나무는 직경 20센티미터 내외의 것으로 하고 실내에서 시행할 때에는 나무 기둥이나 문틀, 정원수, 혹은 실내 벽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선골 부분과 미골 부분을 찧어 주고 양 다리의 종지뼈를 굽혀 주는 운동을 하게 되면 고환 부위의 힘살이 단련되어 정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다음은 남자들의 정력을 증강시키는 방법들입니다. 
  ㄱ. 명치 밑을 찧어 주면 정력이 좋아집니다. 양손으로 가슴과 복부를 50회 정도 훑어 줍니다. 
  ㄴ. 방광 부분을 깊숙이 찧어 주면 좋습니다. 

  여자들의 경우에도 정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에 이야기 는 것이 그 방법입니다. 
  ㄱ. 선골 누르는 법으로 골반과 생식기를 찧어 주고 동시에 수압봉으로 선골 부위와 넙적다리 부위를 훑어 줍니다. 
  ㄴ. 부신 근처를 누르는 척추 허리를 10~20회 찧어 줍니다. 
  ㄷ. 턱 밑의 갑상선을 양손을 교대로 해서 목 앞줄기를 훑거나 수압봉으로 훑습니다. 

      6. 어깨 짙기 

  어깨는 목줄기 아래 부분과 양쪽 팔과 연결됩니다. 어깨에는 견갑골이 좌우에 있고 견갑골의 아래 부분은 근육과 갈비뼈 그리고 등뼈와 닿아 있습니다. 어깨는 일상 생활의 피로가 몰리기 쉬운 곳입니다. 특히, 갱년기가 되면 소위 '오십견'이라고 하는 어깨 통증이 오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어깨의 피로를 그때그때에 풀어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깨를 찧어 주면 진통과 피로회복, 신경통 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깨 찧기 요령 
  어깨는 시행하기 쉬운 곳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자극을 피하고 강약과 횟수를 조절해서 실시해야 합니다. 어깨와 팔뚝을 찧어 주게 되면 신경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누르거나 훑어 주거나 주물러 주는 물리요법을 가하면 효과가 커집니다. 

      7. 허리 짙기 

  인간의 등뼈는 7개의 뼈로 된 경추와 12개의 뼈로 된 흉추, 5개의 뼈로 된 요추, 그리고 선골과 꼬리뼈가 이어져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등뼈 속을 통과하는 등골신경은 뇌의 숨골과 이어져 있고 온 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등뼈는 아주 중요한 신경전달 통로인 셈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라고 하는 곳은 흉추의 아랫부분과 요추, 그리고 골반의 윗부분을 중심으로 한 부위를 가리킵니다. 허리는 온몸의 중심부에 있어서 많은 힘을 받는 곳이므로 탈이 나기 쉬운 곳입니다. 특히 요추의 뼈 사이에 있는 간판(디스크)이 삐져 나와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추간판 탈출증, 일명 디스크라고 부르는 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합니다. 그러므로 늘 허리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를 찧어 주면 압력을 받은 부위가 자극되어 척추와 허리뿐만 아니라 소화기관과 장기 등의 기능을 개선시켜 줍니다. 

    허리 짙기의 요령 
  자기 몸집보다 큰 나무나 물체를 선택해서 몸과 약 10센티의 간격을 두고 허리를 나무나 물체에 찧는 일을 10~15회 반복합니다. 
  허리뿐만 아니라 머리로부터 숨골, 척추, 골반, 팔다리 등에 이르는 수압을 실시해 주면 더 큰 효과를 나타냅니다. 

    골반 및 선골 짙기 
  골반이나 선골을 10~15회 나무에 찧고 나서 양 손을 위로 올리고 성기 근처를 약하게 10~15회 찧습니다. 자기 전에 시행하면 좋습니다. 

    옆구리 부딪치기 
  옆구리의 각 부위를 골고루 전후좌우로 둥글게 돌아가면서 찧어 줍니다. 

      8, 팔뚝과 팔꿈치, 팔목 

  팔 전체를 옆구리에 붙이고 나무에서 10센티미터 떨어져 서서 팔의 상하를 한번에 10~20회 찧습니다. 힘살이 많은 부분은 강하게, 팔뚝이나 관절 부분은 약하게 합니다. 잘 찧어지지 않는 부위는 수압봉이나 타압봉으로 두드리거나 훑어 주면 좋습니다.

      9. 손바닥 및 손가락 

  손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체 부위의 하나입니다. 손의 경락은 온몸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호두알을 손 안에 굴리고 다니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아주 좋은 건강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쪽 엄지손가락으로 다른쪽 손의 여러 부위를 눌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 양 다리와 발 찧기 

    넙적다리 찧기 
  넙적다리의 바깥쪽을 나무에 부딪는 일을 10~20회 반복합니다. 다음 꿇어앉은 자세로 넙적다리의 안쪽과 앞뒤쪽을 주먹으로 골고루 때려 줍니다. 정강이와 종지뼈는 주물러 줍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눌러 주어도 좋습니다. 

    발꿈치 찧기
  아침에 잠자리에서 깨어나서 누운 채로 양 다리를 펴서 적당히 올린 뒤 한쪽 다리를 약 20센티 전후로 올린 뒤 발뒤꿈치로 다른 발의 발바닥과 발목, 정강이, 종지뼈, 넙적다리 등을 10~15회 아프지 않을 정도로 때립니다. 그리고 양 발바닥을 찧고 발가락 끝을 벽에 찧습니다. 발뒤꿈치로 다른 발의 아킬레스건(발뒤꿈치 위에서 종아리 아래까지의 부분)을 가볍게 두드려 주는 것도 좋습니다. 

    몸을 거꾸로 세우기 
  아침에 잠자리에서 눈을 뜬 다음, 누운 채로 양 다리와 척추를 벽에 바싹 붙인 다음 양팔을 펴서 방바닥에 대고 머리를 방바닥에 대고 버티면서 거꾸로 몸을 세웁니다. 

    양쪽 발바닥 훑기와 누르기, 비비기 
  양발의 발바닥을 수압봉으로 훑거나 비벼 줍니다. 

    정강이 뒷부분 두드리기 
  자리에 누워 양 다리를 들고 손으로 정강이 뒷부분을 주무르거나 두들겨 줍니다. 

      11. 얼굴을 자극하는 법 
  1.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을 합쳐서 좌우측의 코 아래에 대고 코와 양눈 전체를 아래 위로 훑어 주는 일을 10~15회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2.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양쪽 귓밥 아래를 쥐고 아프지 않을 정도로 양쪽 귀를 10~15회 당긴 뒤 다시 양손의 세 손가락으로 양 귀 주위의 상하좌우를 골고루 눌러 줍니다. 
  3. 입에 힘을 주어 벌리고 오므리기를 반복합니다. 약 1~2분 정도면 적당합니다. 

      각 증상별 몸 찧기

    변비
  변비는 만병의 근원리라고까지 합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신체 각 부위를 눌러 주고 복부 찧기와 허리 찧기를 같이 해 주면 효과를 봅니다.
  ㄱ. 후두부의 연수 위를 양손의 세 손가락으로 10~15회 눌러 줍니다. 
  ㄴ. 양손으로 앞목줄기와 어깨를 10~15회 주물러 줍니다. 
  ㄷ. 결장의 오른쪽 상부와 S상 결장부위를 양손을 포개어서 아래로 훑어줍니다.
  ㄹ. 앉은 자리에서 허리를 상하 좌우로 움직입니다.

    심장성 질환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핏줄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이 관상동맥에 여러가지의 원인으로 이상이 생겼을 때 숨이 차고 답답하며 어깨가 무겁고 쉬 피로해지는 증세를 시작으로 하는 심장성 질환을 겪게 됩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매일 가슴과 척추, 허리, 어깨에 걸쳐 부딪쳐주고 양쪽 팔뚝과 연수 부위를 눌러 주어도 좋습니다. 

    치질 
  치질에 걸린 사람은 항문 주위를 수압봉으로 훑어 주면 혈액 순환이 잘 되어 치질의 개선에 효험이 있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혈압이 있거나 동맥경화증에 걸린 사람들은 후두부를 찧어 주고 숨골 부분을 훑어 주거나 턱 아래에서 목줄기까지 손이나 수건으로 훑어 주면 좋습니다. 

    위장병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손으로 목의 앞부분을 훑어 주거나 복부 찧기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장 장애 
  간이 나쁘거나 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복부찧기와 간장 주위를 훑어 주는 동시에 전신 찧기를 행해 주면 좋습니다. 

    신장장애 
  신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배꼽 아래의 3점 좌우를 양손으로 눌러 주거나 배꼽 옆을 깊게 양손으로 3~4회 눌러 줍니다. 그리고 복부 찧기와 허리 찧기, 다리 찧기 등을 계속해 주면 좋습니다. 

    당뇨병 
  척추 찧기와 허리 찧기를 계속하면 당뇨에 효과가 있습니다. 머리 찧기와 가슴 찧기, 그리고 복부 찧기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좌골 신경통 
  좌골신경통이 있는 사람은 척추, 허리 찧기와 다리 찧기를 실시하고 발바닥과 발꿈치를 서로 찧으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골반 찧기와 음부 찧기를 적당히 하고 앉은 자세에서 양다리를 세워서 양쪽 손으로 잡고 좌우로 굽힘으로써 치골 및 음경의 근육을 자극하면 좋습니다. 

    각종 신경통 
  손과 발, 그리고 어깨 등에 통증이 오거나 저릴 때 각 해당 부위를 마사지 해 주거나 나무에 찧어주면 그 부위의 조직세포들이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통증이 가라 앉습니다. 

    소화장애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등을 나무에 찧어주면 트림이 나면서 체증이 풀리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체했을 때 흔히 팔과 어깨를 주무르거나 등을 쳐 주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 참고문헌
수압전신건강운동법, 박영출, 신진각,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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