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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피부8

무좀,발톱무좀,완선,버짐,사마귀,대상포진,옴,탈모,건선 진균증이라고도 하는 사상균증은 사상균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병증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이곰팡이에 의한 병에는 습관적으로 방사균류에 의한 감염증도 포함하고 있다. 백선. 황선 . 전풍 . 방사균증 등이 있다. 곰팡이에 의해 생기는 것 중 백선균증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발생하는 피부병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병이다. 곰팡이 수만도 5만-10만 종이나 되는데 그 중 백선균만도 약 40여 종으로써 토중균, 동물균, 인간균으로 나 눌 수 있다. 돼지에만 붙는 백선균, 소에만 붙는 백선균, 말.닭.원숭이.개.고양이 전문의 백선균도 있다. 흙 속에 있던 백선균이 인간에게 붙어 피부 표면의 먼지 등을 먹고 번식하여 여러 사람에게 전염된 인간균은, 인간 이외의 다른 동물에게는 전혀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써 사람.. 2020. 7. 6.
주름, 검버섯 잔주름 주름은 피부의 노화 현상으로써 20세때부터 눈에 띄지 않게 피부가 나빠지다가 25세가 되면서부터 표피층과 진피층의 두께가 얇아지고 진피의 탄력성도 떨어져 피하지방의 조직 줄어들게 된다. 즉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주름은 피부의 수분량이 줄어든 데서 오는 가성 주름과, 진피에 있는 탄력섬유와 교원섬유 등이 파괴되거나 변성되어 나타나는 진성 주름, 부분적인 피하지방의 감소에서 오는 일시적인 주름이 있다. 가성 주름과 일시적인 주름은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높으나, 피부 조직 자체가 변화된 진성 주름은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곧바로 굵은 주름이 되어 버린다. 주름은 나이에 예방이 중요하다. 일단 한번 생겼다 하면 주름은 웬간해서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2020. 7. 6.
기미, 주근깨, 백반증, 흑피증 기미 햇빛에는 파장이 긴 적외선, 중간의 가시광선, 짧은 자외선이 복합되어 있다. 그 중에 사람의 피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내는 세포를 자극하고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피부 색깔을 진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보통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가 일시적으로 검어진다. 이것은 자외선의 해를 막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대량 만들어지고 거기다가 그 색이 짙어지기 때문이다. 이때의 표피를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기저층의 세포 속에 짙은 색의 멜라닌 색소가 많이 늘어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생긴 멜라닌 색소는 표피의 각화에 동반하여 도중에 분해되기도 하고 때가 되어 세포로 버려진다. 그러므로 건강한 피부일 경우에는 자외선 작용으로 인해 검어졌다 해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게 되면 다시금 원.. 2020. 7. 6.
아토피성 피부염 흔히 태열이라 부르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가 매우 가렵고 부스럼과 딱지가 생기는 만성의 습진성 질환이다. 대개 태열은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에게 나타나며, 심한 가려증을 수반하고 몇 가지의 만성 습진 형태를 띠는 난치성 피부 질환이다. 재발성이 아주 높아 완치를 장담할 수 없는 이 질환은 신생아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성장기 이후에도계속 이어지면서 병변의 모습이 달라진다. '아토피'란 그리스어로써 '비정상적'인 반응을 말한다. 정상인은 충분히 참을만한 가려움이지만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참을수가 없을 만큼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이 질환의 특징은 피부 건조증 및 가려움이 심한것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80%정도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려진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천식.. 2020. 7. 6.
여드름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피부 질환은 국부에만 나타나는 질환과 전신 질환의 일부로 나타나는 피부병 증상까지 포함하여 약 1,400종으로 보고 있다. 이 많은 피부 질환들은 발생 원인에 따라 증상이나 경과가 변화된다. 또한 지역, 성별, 연령, 계절, 종족의 차이는 물론이고 식습관에 의해서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들 피부 질환이 우리의 체질과 기후 환경하에서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를 파악해 두는 것이 진단과 치료 및 예후 판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피부 질환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조금 더 많이 발생하고, 연령별로는 20대, 10대 미만의 유아, 30대, 10대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7월과 8월 즉 여름이 가장 많고, 1월과 6월이 그.. 2020. 7. 6.
피부의 종류 1. 건성피부 기름샘에서 기름이 정상보다 적게 분비되어 피부 표면에 기름막의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수분 부족 증상이 일어나면,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지거나 피부 표면에 비늘 증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을 건성피부라 한다. 이때의 피부는 얇고 투명하며 털구멍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피부가 노화 현상을 일으키게 되면 피부의 수분량이 차차 줄어든다. 이때도 피부의 건조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건성피부가 될 수 있다. 건성피부는 표면(각질층)이 거칠고 단단해지면서 두꺼워지기 때문에 피부 표면을 통해 다량의 수분이 빠져 나가게 된다. 정상적인 피부에서는 각질이 단일세포 상태로 떨어져 나가지만 건성피부에서는 각질세포가 뭉쳐져 덩어리로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때 피부에서는 비늘 증..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