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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건강법10

10. 사과 감량법 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다 최근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건강법에 3일간 식사 대신에 사과를 먹고 체중을 줄이는 또는 이 있습니다. 적당한 지방은 필요한 것 인체의 지방 조직은 에너지의 저장 창고와 같아서 인체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조직입니다. 이를테면 심한 운동을 하면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는데 몸안에 축적된 지방이 그 에너지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또 지방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내장으로 하여금 정상 위치를 유지하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그런데 인체의 지방 조직에 지방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불어나서 그것이 축적되면 비만이 되어 보기에도 흉하고 몸의 동작이 둔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상 여러가지 나쁜 문제를 일으킵니다. 허리띠가 길어지면 수명이 짧아진다 유럽이나 미국에.. 2020. 6. 7.
9. 알로에 이용법 9. 알로에 이용법 알로에는 어떤 식물인가 요즈음 들어서 알로에가 부쩍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미용제로, 건강식품으로, 그 성가가 높아져 있는 알로에는 사실은, 집안에서도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알로에를 정성껏 키워서 건강식품으로, 미용제로, 구급약으로 쓴다면 매우 보람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알로에의 특징과 효과, 그리고 기르는 방법, 사용법 등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종류가 많고 크기도 다양해 알로에는 식물학상으로 "백합과 알로에속인 다년생 상록 다육질초본"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잎살이 두꺼운 여러 해 살이 풀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알로에는 아프리카 일대와 아라비아 반도의 남해안 지역이 원산지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많이 자라고 있고 아프리카대륙 주위의 마다가스.. 2020. 6. 7.
8. 쑥과 쑥뜸 8. 쑥과 쑥뜸 우리와 친숙한 쑥 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나 잘 자라는 식용 내지 약용 식물입니다. 비옥한 토양에서는 물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므로 우리 조상들이 가난하게 살 때에는 구황식물로서 배고픔을 이겨 내게 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이른봄 새싹이 돋을 때부터 뜯어다 국을 끓여 먹었고, 밥에 섞어 쑥밥을 지어 먹었으며, 곡식 가루에 버물러서 떡을 만들어 먹어 곡식의 소비를 줄였습니다. 요즈음의 쑥떡처럼 5~10%의 쑥을 섞는 것이 아니라 5~10%의 곡식을 섞어 밥을 짓고 떡을 만들어 먹은 것입니다. 그러니 거의 쑥으로 만든 먹거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봄철 두어달 동안(보리가 나기 전) 쑥으로 연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쑥에 어떤 영양소.. 2020. 6. 7.
7. 소금과 죽염 7. 소금과 죽염 소금이란 소금은 은백색의 금속인 나트륨과 노란색의 독성 가스인 염소가 같은 비율로 화합하여 이루어진 정입방체의 결정으로 화학명으로는 염화나트륨, 식품명으로는 식염이라고 불립니다. 소금은 대개 주성분 이외에 미량의 여러가지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그 결정이 불규칙하고 색상도 다양합니다. 소금의 역사 선사시대에 이미 소금이 나던 바닷가나 염호 암염 등 이 있던 장소는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고 소금을 얻기 위한 교역로가 전 세계적으로 발달되었습니다. 이처럼 중요성이 높아진 소금을 관리하기 위해서 서기 1000년까지 중국에서는 이집트나 페르시아와 마찬가지로 소금의 생산과 공급을 통제해 왔습니다. 생활 필수품이었던 소금은 사원에 바쳐지는 공물이 되기도 했고, 로마시대에는 군인이나 관리에게 소금이 .. 2020. 6. 7.
6. 현미식 6. 현미식 현미와 현미식 현미란 무엇인가 현미는 백미로 도정하지 않은, 즉 정백하지 않은 쌀입니다. 벼알의 맨바깥 쪽에는 딱딱한 과피가 있고, 다음에 종피, 다음에 호분층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껍질이라 합니다. 현미를 정백했을 때 그 정도에 따라 3분도에서 백미까지로 나눕니다. 정백이 가장 덜 된 것이 3분도입니다. 과피는 벗겨졌으나 종피는 남아 있으므로 빛깔이 거무스레합니다. 5분도는 종피가 거의 벗겨져 나갔으나 호분층 이하는 그대로 있습니다. 7분도가 되면 종피는 완전히 벗겨져 나가고 호분층도 상당히 벗겨져 나간 쌀입니다. 그러나 배아는 그냥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10분도 즉 백미가 되면 호분층과 배아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고 배유만 남은 것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개발되어 있지 않으나 일본.. 2020. 6. 7.
5. 나무에 몸 찧기 5. 나무에 몸 찧기 나무에 몸 찧기란 이 건강법을 고안해 내신 분은 작고하신 박영출선생입니다. 그는 1908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나서 동경 수의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도에서 약 15년간 축산업을 하다가 해방되는 해부터 축산 농업 기계 공장을 경영했고 초지 이용 기계와 가축 인공수정 기구를 개발했으며 유기질 비료 및 곡물 건조 기계를 개발한 바 있는 농축산계의 대가였습니다. 그는 축산업을 하던 시절, 키우던 소들이 불편한 부위를 큰 나무에 부딪거나 문질러 낫는 것을 보고 그것이 자연물에 의한 치료법의 하나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는 60대에 어깨와 팔뚝 관절의 신경통을 앓았습니다. 그는 신경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랫동안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 보았으나 별로 효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202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