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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신비13

호킹 박사 입문 팽창 우주가 난문제를 던지다 1929년 허블의 발견으로 팽창 우주가 확정된 셈인데, 이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다. 우주가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옛날의 우주는 작았다는 것이 되고, 그보다 더 옛날에는 더 작았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주는 무한소가 되어 버린다. '무한히 작다'는 것은 말하기는 간단하지만, 거대한 우주가 무한으로 작아진다는 것은 아무래도 납득하기 어렵다. 만일 그렇다고 하면, 우주의 과거는 한정된 시점으로밖에 소급할 수 없고, 우리의 상식으로는 그 시점이 바로 '우주의 탄생'이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팽창 우주설을 제기한 벨기에의 르메트르가 우주는 최초에 지구궤도 만한 크기의 고밀도 상태에서 시발되었다고 하는 '우주의 알' 설(1927년).. 2020. 7. 20.
이것이 수수께끼와 같은 우주현상이다 나폴레옹 시대에 블랙홀을 예언한 사람이 있다 블랙홀은 금세기 초두의 아인슈타인 이론에 의해 처음으로 등장한 천체로 되어 있지만, 놀랍게도 18세기 나폴레옹 시대에 그 존재를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프랑스의 천문학자이며 수학자인 라플라스(Laplace;1749__1827)이다. 라플라스는 천체로부터의 탈출속도에 대해 연구했다. 탈출속도란 그 천체의 인력(중력)에 도로 이끌려 가지 않고 우주로 튀어 나가는 데 필요한 속도를 말한다. 그런데 이것에는 그 천체가 커지면 커질수록 빨라지고, 같은 질량(무게라 생각해도 좋다)일 때는 그 천체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빨라진다는 법칙이 있다. 지구의 탈출 속도는 초속 11.2km이지만, 만일 지구를 달걀만 하게 축소시킬 수 있다면 11.2km보다 훨씬 더 빨라.. 2020. 7. 20.
기상천외한 우주론 아인슈타인은 우주를 먼저 이렇게 생각했다 우주에는 별과 은하가 있는 등 그 구조가 복잡하지만, 아인슈타인은 먼저 우주 내의 세부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우주를 일양등방인 공간으로 가정하고, 그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우주 모델을 생각했다. 그 우주 모델이란, 2차원의 유추로 말하면 지구본 표면과 같은 성질을 지닌 우주이다. 지구본의 표면은 구면이므로, 표면에 그려져 있는 지도의 형태나 색깔은 달라도 구면이라는 점은 어디에서나 똑같다. 태평양은 구면인데, 남극이 평면이 될 수 는 없다. 어디나 모두 구면이다. 우주를 일양등방이라고 가정한 이 이론은 '우주원리'라 하여 현재도 우주론의 대전제가 되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우주 모델은 축소되었다 이렇게 해서 아인슈타인은 지구본과 같은 우주를 상정해서 거기에다 자기의.. 2020. 7. 20.
아인슈타인 박사에겐 두 손 들었다!! 우주론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다 호킹 박사가 쓴 책 "호킹, 우주를 말하다"에 자극되어 우주론이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박사가 주장한 것은 우리 세계는 어떻게 생성되었고 앞으로 어떤 종말을 맞이할까라는 근원적인 수수께끼 였는데, 그것이 우리가 막연하게 갖고 있던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폭넓은 흥미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론 그 자체는 매우 어렵지만 꼭 알고 싶은 수수께끼의 하나이다. 우리들의 우주가 어떠한 구조로 되어 있는가는 금세기 초에 등장한 아인슈타인에 의해 규명되어 왔는데, 만능이라고 여겨졌던 아인슈타인의 이론으로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하나 있었다. 그것이 '우주의 기원(종말)'으로서, 불과 .. 2020. 7. 20.
우주의 신비 달의 인력이 인간을 '하이드 씨'로 변신시킨다? 밤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달에는 과학적이라고 할 만한 연구방법이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부터 세계 각국에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잘 알려진 것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가 있는데, 주인공인 찰스 하이드는 초승달과 보름달이 뜨는 밤만 되면 평소의 그로서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상식을 벗어난 범죄를 저지르는데, 재판에서는 달로 인한 간헐적 정신병 탓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1854년 당시, 달로 인한 정신이상이라는 항변은 받아들여지지 않아 그는 결국 감옥행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달이 생물의 몸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실증하려는 시도가 있다. '바이오타이드이론'이란 것이 그것인데, 의학박사인 아.. 2020. 7. 20.
혈액형에 따라 대머리의 형태도 달라진다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의 대머리는 어중간형 '대머리의 고민은 대머리밖에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 대머리인 사람에게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혈액형과 대머리와의 관계이다. 의학적인 근거는 해명되지 않고 있지만, 혈액형에 따라 벗겨지는 방식에도 어떤 경향이 있는 것 같다. A형인 사람은 한마디로 말해서 어중간하게 벗겨지는 타입이다. 귀언저리나 목덜미 근처의 아랫 부분 머리는 그다지 벗겨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솜털이 남아 있는 수도 있다. 완벽한 대머리, 이른바 '민대머리'는 O형인 사람에게 많다. 벗겨지기 시작하면 최후의 한 가닥까지 빠져 버릴 우려가 있으므로 O형인 사람은 각오를 해둘 것. 머리털이 조금 남는 것은 B형으로 머리 꼭대기에 몇 가닥 남아 있는 것이 이 타입이다. 벗겨지는 확률이 가장 적은..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