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기(牲器)의 크기에 대한 고찰
남성이나 여성의 성기는 그 크기에 따라 대·중·소로 구분하며
남성의 것은 가장 큰 성기를 ( 아슈바 * 수말 ) 이라고 하며, 중간 성기를
( 부리샤 * 황소 ), 그리고 가장 작은 성기 ( 샤샤 * 수토끼 ) 라고 한다.
한편 여성의 것은 큰 성기를 ( 하스티니 * 암코끼리 ) , 중간 성기를 ( 바다바
* 암말 ), 그리고 작은 성기를 ( 므리기 * 암사자 ) 라고 하여 역시 세 종류로
구분된다. 그런데 서로 같은 친족끼리의 성교는 ( 사마 * 특성 )라고하여,
다음의 두 가지가 있으니,
( 샤샤 ) 와 ( 므리기 ), 즉 수토끼와 암사슴과의 성교.
( 부리샤 ) 와 ( 하스티니 ) , 즉 수말과 암코끼리의 성교가 그것이다.
서로 다른 종족간의 성교는 비사마 * 부등성(不等性) 라고 하여,
역시 세 가지가 있다.
수토끼와 암말의 성교, 또는 수토끼와 암코끼리의 성교
황소와 암사슴, 또는 황소와 암코끼리의 성교
수말과 암사슴, 또는 수말과 암말의 성교.
이 둘 중에서 큰 종족에 속하는 남자가 한 등급 낮은 종족에
속하는 여자, 즉 조금 성기가 작은 여자와 성교하는 경우를
( 웃차라타 * 높은 성교 ) 라고 한다.
( 아슈바 * 수말 ) 와 ( 바다바 * 암말 ) 와 성교하는 것.
( 부리샤 * 황소 ) 와 ( 므리기 * 암사슴 ) 와 성교하는 것.
매우 큰 종족에 속하는 남자가 아주 작은 종족의 여자와 성교하는
것을 ( 웃쨔타라라타 * 보다 높은 성교 ) 라고 한다. 이는 ( 아슈바*숫말 ) 와
( 므리기 * 암사슴 ) 와의 교접이다. 또한 한 등급만 낯은 종족과의 교접이 있다.
즉 ( 샤샤 ) 와 ( 바다바 ) 및 ( 부리샤 ) 와 ( 하스티니 ) 와의 교접이다. 이들 중에서
서로 알맞는 자와의 교접이 가장 좋다. 한 등급을 건너서, 즉 대와 소와의
교접(交接) 은 ( 타라 ) 라고 하여 가장 좋지 않고, 그 이외는 보통이다.
이 보통인 경우에도 남자의 성기(性器) 가 여자의 성기보다 큰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남자의 성기의 큰 것 끼리 서로 교합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의
아홉 가지 수말과 암코끼리나 암말, 또는 암사슴, 황소와 암코끼리나 암말,
또는 암사슴 수토끼와 암코끼리나 암말, 또는 암사슴
2. 정욕의 정도에 따른 성교의 고찰
정욕도 역시 성기의 크기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누게 되는 첫째로
성교중에 정욕이 부진하여 동작이 느리고 둔하며, 홀몬의 양이 적고,
여자의 쿠샤타 * 성열 (性熱) 이 최고조에 달하였을 때, 손톱으로 할퀴는 것 ) 에
아픔을 참지 못하는 자는 약한 자이고, 둘째로는 힘이 세고 강인하며,
인내력이 충천하여 지칠 줄 모르면 강한 자이다. 세째로는 약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못한 자, 즉 강과 약의중간층이 있다. 여자 역시 마찬가지며,
정열이 강하고 약함에 따라서 강·약·중간의 세 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그리하여 성기가 크고 작음에 따라 구분 하는것과 같이 성교 때의 정열이
서로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서 또한 아홉 종류로 나누어 진다.
3. 성교시간에 관한 고찰
시간에 관해서도 또한 세 가지로 구분 한다.
즉 ( 시그라후 * 빠른 것 ) , ( 맞쟈 * 보통인 것 ) , ( 치라 * 느린 것 ) 등이
그것이다. 그리하여 성교의 시간이 서로 알맞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아홉
종류로 구분된다. 여자는 남자가 사정을 함으로 느끼는 쾌감이나 만족감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다. 여자는 음부의 가려움을 제거하는것 만으로는 충분한
만족스러운 쾌감을 느끼지를 못하는 것이다. 다른 정사, ( 키스 ) 등 기타의
애무가 곁들일때, 비로소 정열의 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그것이 여자의
쾌감이라고 생각된다.
이에 대하여 학자들 간에는 서로 다른 이론도 있다. ( 남자나 여자가
느끼는 성교중에 특수한 쾌감은 오직 정신적인 것으로서 외면적인 것으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서로가 느끼는 즐거움은, 서로 상대방의 쾌감을 추측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여자는 남자와 같은 쾌감을 느끼지 못한다고도
말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으며, 이에 대하여 아우다리카는,
(남자는 정액의 사정으로 욕정의 쾌감을 느끼고, 사정함으로써 성교를 마친다.
그러나 여자는 이와는 다르다.
이것은 만족감의 차이 때문이다. 여자는 장 시간에 걸쳐서
강력한 동작을 지속하는 남자를 좋아한다. 이와 반대로 시간이 짧고
약한 동작에는 여자가 만족할 수 없으며, 따라서 그런 남자는 싫어한다.
이것은 여자가 최후의 성적 쾌감을 일으킬 수 있는가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마지막의 만족은 고사하고도
여자는 음부가 가려움을 계속적으로 없애주는 것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쾌감 때문에도 남자의 오랜 시간에 걸친 성행위의 동작을
좋아한다. ) 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맞는 말이다. 그러므로 여자의
쾌감과 남자의 쾌감과는 같은 것이냐 아니냐의 주장이 남게 된다.
이에 아우다리카의 말인 다음과 같은 글을 소개한다.
( 남자와의 성교에서 음부의 양감 가려움이 제거되니, 이것이 포옹이나
키스 등의 정사에 미치는 여자의 쾌감일세 )
바브라비인의 주장에 의하면, 성교하는 동안에 여자는
처음부터 음수가 계속적으로 분비되어 쾌감을 느끼는 반면, 남자는
사정하는 최후의 순간에만 느낀다고 한다. 이는 그럴듯한 주장이지만,
그러나 여자에게 남자의 사정시와 같은 쾌감이 없어도 과연 어린애를
밸 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또한 바브라비야는 여자가 성교를 할 때, 장시간에 걸쳐 정열적이고
강열한 동작을 지속할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반면, 허약하고 시간이
짧은 남자를 싫어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하여, 그것은 가려움 증을 제거하되
장시간에 걸치는 호르몬의 분비에 따르는 쾌감이 오래 가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여자는 성교 전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분비물이
흐르며, 이로 인해 쾌감을 받는데, 왜 처음부터 남자에게 강렬한 감정을
보이지를 않고, 오히려 그 감정열이 심하게 올랐다 내렸다 하는지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이 의문에 대하여는 제도사(製囚師) 의 녹로(輾驢)나 소년의 팽이놀이를
보면 저절로 이해할 수 있다. 팽이가 돌 때에도 처음에는 천천히 돌기 시작하다가
점차로 빨라지다가 힘이 다하면 멎는다. 이와 같이 여자의 정열도 처음엔
약하다가 점차 강해지면서 분비물의 분비가 그칠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따라서 성행위가 끝날때는 분비가 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브라비야의 설에
대하여 같은 주장을 그의 글에서 볼 수 있다.
( 남자의 쾌감은 성교의 사정이 끝이지만 여자는 처음에서 끝까지
쾌감으로 이루고 쾌감이 그치려는 것은 분비물이 다하기 때문 ) 이라고
이와 같이 반대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그러나 저자 자신의 주장으로는 ( 정액의 사정은 남자의 것과 같이
여자에게도 있다. 서로 알맞는 몸의 두 남녀가 같은 동작으로써 다른결과를
얻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차이는 성교의 욕정이나 감정의 다름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녀의 욕정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남자는 능동적인 반면에 여자는 피동적이다.
따라서 욕정이 서로 다른 것은 필연적인 결과이다.
성교의 장소가 다르면 받는 감정도 자연히 다를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로서는 자기가 행한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자기는 행하여진다고 느낀다.
그러므로 차이점은 이것 뿐이다. 그 결과 정액의 사정도 동시에 이루어진다고
( 바짜야나 ) 는 주장한다. 그러나 의문은 또 있다. 즉 성교를 하는 동안에
서로 성욕의 다름이 있다면 왜 동작의 결과가 같을 수 있는가.
그러나 남녀의 동작이 다른 것은 본질성이 다름으로써 필연적이지만
같은 목적으로의 행위가 그 목적이 끝마친 후에 행위가
그쳐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는 다같이 사정의 쾌감을 느낀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의문이 있다. 가령 밥을짓기 위해 불을 필때,
나무에 불이 붙음으로서 솥이 불의 열기를 옮겨서 솥안의 쌀과 물이 함께
끓어 통합된 결과로서의 밥이 되는데, 이와 같은때 나무나 솥이나 물이
다같이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같이 작용하여 한 결과를 낳는 것이다.
남녀가 같은 목적하에 같이 동작을 할 때는 쌍방이 다같이 쾌감을 얻고,
그렇지 않을 때는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한 예로 투우의 경우나
( 가비트하 * 단단한 과실 ) 를 깰때도 그렇고 또 씨름을 할 때도 그러하다.
즉 같은 요령으로 동작하면 그 결과는 함께 이루어진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은 방법은 이미 해본 것으로서, 역시 남녀가
함께 쾌감을 갖는 것은 사실이다.
이상을 간추리면 같은 종족, 혹시 토끼와 암사슴과 같이 같은
등급의 남녀인 경우에는 그 성교의 쾌감을 남녀가 다함께 가질수 있다.
만일 다른 등급인 남녀의 경우, 여자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경우는 남자는
좀더 강열하고, 여러가지 테크닉을 행하여 여자가 좀더 빨리 최후의 쾌감을
갖도록 동작 해야한다. 그러므로 항상 사정에 의한 쾌감을 같이
느끼도록 동작을 조절하라.
( 라티 * 쾌락 ) 는 성교때의 사정이며, ( 라타 * 욕락 / 欲樂 ) 는 성교의
동작 그 행위를 말한다. ( 라티 ) 는 ( 라사 * 행복 ), ( 라가 * 탐애/貪愛 ),
( 부리티 * 환회 ) 및 ( 사마푸티 * 종결 ) 등과 같은 의미로 쓰이며, ( 라타 ) 는
( 삼푸라요가 * 성교 ) , ( 라하스 * 비밀 ), ( 샤야나 * 와상 / 臥床 ), ( 모하나 *
도취 / 陶醉 )등의 같은 뜻을 갖는다.
성교는 정욕의 강약과 횟수와 시간의 장단등 아흡 가지로
구분하며 다양한 상태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것들은
서로의 기분에 따라 여러 가지 정사가 이루어 진다. 라고 ( 바짜야나 ) 는 말한다.
남자는 성교를 함에 있어 처음에는 강열하고 시간을 짧게 하나, 두 번째 부터는
이와 반대로 정일이 약해져서 시간이 길어진다. 또한 여자의 경우에는 정액의
사출하기까지 남자와는 반대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빨리 쾌감을 갖는다 함은
보편적인 이야기 뿐이다. 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여자는 성질이 섬세하고 전혀
다른정사를 하지 않으므로 남자보다 빨리 최후의 쾌감을 갖게 된다고도 한다.
이것은 증식가들을 상대로 성교에 대한것을 기술했고 더 자세한 것은
뒤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쾌감에는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숙달에서 나타나는 쾌감, 즉 ( 아브히야나 )
2. 공상에서 일어나는 쾌감, 즉 ( 아고히마나 )
3. 추억에서 일어나는 쾌감, 즉 ( 람프라트야야 )
4. 느낌에서 생기는 쾌감,즉 ( 비사야 )
이들을 다시 설명하면,
1은 느낌에 의한 쾌락과는 별도로 행위를 계속 하므로서 느끼는
쾌감, 즉 ( 와비야스키 * 연속의 결과 ) 를 뜻한다. 사냥의 경우는 한
예로서 감각에서 나타난 쾌락과는 다른것이다.
2는 ( 아비마니키 ) 라고 하여, 경험이 없고 그저 욕망에 사로 잡혀
동작하게 되는 상태를 말하며, 기분이 쾌락으로 이끄는 동작을 말한다.
이것도 감상적인 쾌락과 다르고 일 예로서 성교가 불구상태의 한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빨거나 입맞춤 등이 이에 속한다.
3은 그렇지만 다른 사람일지라도 전에 사랑하던 사람과 흡사한
생김의 사람을 보고, 옛 사랑을 회상하면서 느끼는 쾌감인데, 이를
( 삼프라트야야트미카 * 옛사랑의 회상 ) 라고 학자는 말한다.
4는 음악이나 꽃과 같은 희락의 목적물로부터 직접 느끼는 쾌감은
직접적으로 쾌감을 주는 것으로서, 이것을 ( 바샤야트미카 ) 라고 한다.
1에서 3까지 기술한것은 이 쾌감을 조성하는 예에 속한것이다. 법전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이들 여러가지 사랑의 본뜻을 잘 깨달아 기호에 따라
알맞게 행해야 할 것이다.
그외 정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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