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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증상75

나른하다 - 당뇨병의 경우 당뇨병의 경우 지전 의웅 동경자혜회 의과대학 강사 목이 마르고 나른하며 쉽게 지친다 - 당뇨병은 중년 이상의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싶은데, 요즘에는 젊은 사람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다지요? 분명히, 당뇨병만이 아니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이 요즘 점점 젊은이들 사이에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성인병에 걸릴 연령이 아니라고 안심하고 있을 수 없게 된 셈이군요. 그런 경우 직장등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그래도 낫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주의해야 할 당뇨병의 자각 증상이라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당뇨병이라고 한마디로 말하지만 거기에는 갖가지 병태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당뇨병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특.. 2020. 6. 8.
나른하다 - 빈혈의 경우 빈혈의 경우 예미 중부 후쿠오카 현립의과대학 교수 온몸이 왠지 모르게 나른하다 - 숨이 차고, 아무 일에나 기력이 없으며 피로하기 쉽다고 할 때, 그 뒤에는 빈혈이 도사리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빈혈인 사람은 역시 안색이 나쁘거나 푸르스름하거나 하겠지요?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말하고 있지만, 햇살에 그을리거나 하면 안색이 나빠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지요. 또 빈혈이 아니라 다른 병으로 얼굴빛이 나쁠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가장 분명한 것은 눈꺼풀 뒷면이나 입안의 점막 빛깔인데, 이 빛이 엷으면 빈혈이라 해도 틀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 빈혈이 있으면 어떤 증상이 일어날까요? 우선, 온몸이 어딘지 모르게 나른하다는 것이지요. 마라톤을 해서 다리가 아프며 나른하다든가, 어깨가 응어리져서 뻐.. 2020. 6. 8.
미열이 계속된다 목야지혜광 결핵예방회 결핵연구소 부속병원 원장 평열과 미열의 차이를 알아 본다. - 원인이 분명치 않으나 미열이 계속되면 무슨 병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게 되지요. 그렇습니다. 병원의 외래환자나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이 진찰을 받으러 오게된 동기를 살펴 보면 열이 있다, 혹은 미열이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 하는 따위의 호소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역시 열이 난다는 것은 몸안의 이상을 알리는 경계경보로서 대단히 중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이 39도씨, 40도씨라면야 누가 보아도 이상하다는 것을 알겠지만, 비교적 체온이 높은 사람 중에는 평열인데도 37도씨를 넘는 예가 드물지 않으므로 미열인 경우에는 우선, 그것이 정상적인 체온인지, 병에 따른 발열인지를 가려 내야 합니..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