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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성

방중술

by FraisGout 2020. 7. 22.

         이상적인 파트너와의 교접은 법도에 따르지 않더라도 몸을 손상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정기를 길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1. 미청, 아름다운 눈썹을 가진 여성 

         눈썹이 한일자로 곧게 된 여성은 교접의 기술이 서툴고 애교도 없어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 또 눈썹이 이어져 있는 여성은 지속력이 약하고 신경질적이다. 여덟
         팔자와 같은 눈썹 모양을 한 여성을 미청이라고 하는 데 이런 여성은 교접의 법도를 알고
         남성을 즐겁게 한다. 

         2. 눈동자는 위로, 눈꼬리는 아래로 

         눈동자가 위로 치우치고 눈꼬리가 아래로 향한 여성을 안수라고 한다. 이런 여성이 좋은
         여성이다. 반대로 검은 눈동자가 아래로 치우쳐 위쪽으로 흰자위가 많은 여성은 남성을
         쇠약하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경계를 요하는 여성이다. 

         3. 붉은 입술을 가진 여성 

         붉은 입술은 건강한 여성의 증거이며 이러한 여성을 순홍이라고 한다. 

         4.치아가 희고 가지런한 여성 

         이런 여성은 양기를 충분히 축적하고 있어 남성의 정기를 함양하는 데 좋은 여성이다.
         치열이 나쁜 여성은 병약하고 과도한 섹스를 견디지 못한다. 

         5. 목소리가 윤기 있는 여성 

         천성이 상냥하고 목소리에 윤기가 있는 여성은 관능적이다. 이런 여성은 음역이 넓고
         원기가 흐르며 또렷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이다. 

         6.국부에 털이 없는 25세에서 30세의 여성 

         머리칼은 칠흙같이 검고, 크지도 작지도 않고, 굵지도 가늘지도 않으며 가랑이는 길고
         국부에 털이 없으며 항상 냇물처럼 진액이 넘쳐있는 25세에서 30세까지의 여성이
         이상적인 여성이다. 

         호색적인 여성은 털이 없다. 판단 기준은 외부로 나타난 눈썹, 손발의 체모이다. 이들은
         음부의 체모와 정비례하기 때문에 이들은 보면 알 수 있다. 

         중국의 고대의학에서도 여성을 판단할 때 털을 면밀하게 살폈다. 부드럽고 촉촉한 것을
         으뜸으로 쳤으며 누런 털과 붉은 털은 남성의 몸을 손상시킨다고 하여 꺼려했다. 

         7. 이상적인 여인의 구체적 수치 

         후한시대에 쓰여진 <밥사비신>이란 책은 입상여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어깨 넓이는 1자 6치, 엉덩이는 어깨 넓이에 비하여 3치가 모자라며 어깨에서
         손가락까지의 길이는 2자 7치, 손가락에서 손바닥까지는 4치로서 화사하게 긴 것이 좋다.
         가랑이에서 발까지의 길이는 3자 2치, 발의 길이는 8치, 정강이와 발등은 포등포등하고
         고와야 하며 발바닥은 납작하고 발가락은 짧아야 한다. 사마귀나 곰보가 없어야 한다.』
  
 
남성을 위한 아홉가지 체위 
  
 
 
 
 제1조 용번 - 동쪽의 청룡이 용트림 하면서 날고 있는 형상 

      여성은 위를 보고 바로 눕고 남성은 그 위에 엎드리는 자세이다. 
      여성은 허리를 쳐들어서 남성의 몸을 받아들이고 남성은 천천히 움직여서
      여덟번은 얕게, 두번은 깊게 밀어넣는데 부드러울 때 밀어 넣고 단단해질 때 뺀다. 
      원기가 바랄해지고 백병이 소멸된다. 

 제2조 호보 - 호랑이가 걷는 모양 

      여성은 엎드려서 둔부를 높이 쳐들고 목을 낮게 숙인다. 남성은 무릎을 꿇고 여성의
      배를 껴안는 자세이다. 
      남자는 운동의 속도를 빠르게 하여 40회 가량 행하면 저절로 적당한 속도가 된다.
      여성의 문이 열리고 진액이 나오면 중지한다. 
      이 체위는 백병이 사라지며 남성의 원기가 왕성해지는 체위다. 

 제3조 원박 - 원숭이가 나뭇가지를 어깨에 메치는 모양 

      여성은 위로보고 누워 두 다리를 남자의 어깨에 걸치는 자세이다. 여성은 엉덩이와
      등을 쳐든 상태가 된다. 
      남성은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자신이 운동하여 밀어 넣는다. 계속 깊숙하게
      삽입하는데 여성이 절정에 도달하면 그만둔다. 
      남성의 원기가 발랄해지고 병이 저절로 낳는 효과가 있다. 

 제4조 선부 - 매미가 나무가지에 달라붙은 모양 

      여성은 엎드려 몸을 눕고 남성은 그 위에 엎드린다. 남성 상위의 배위이다. 
      여성은 엉덩이를 약간 들고 남성은 깊이 삽입한다. 54회를 행한다. 
      이 자세는 희,노,애,락,비,사,공,경의 일곱가지 감정의 강한 동요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 저절로 제거된다고 한다. 

 제5조 귀등 - 거북이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 

      여성은 위를 보고 반듯하게 눕고 두 무릎을 굽힌다. 남성은 위에서 삽입한다. 
      남성은 위에서 여성의 무릎을 여성의 가슴 가까이 밀어올리면서 운동을 한다.
      적당히 깊고 앝게 행하면서 음핵을 애무한다. 여성이 클라이막스에 오르기 직전에
      가장 깊게 삽입한다. 
      여성이 절정이 오르기 직전에 가장 깊게 삽입해야만 정력이 백배로 증진된다. 

 제6조 봉상 - 숫 봉황새가 나는 모양 

      여성은 바로 눕고 두 다리를 든다. 남성은 여성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두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깊게 삽입한다. 
      여성이 운동의 중심이 되어 24회가량 움직인다. 여성이 만족하면 중단한다. 
      만병을 소별시키는 작용을 한다. 

 제7조 토연호 - 토끼가 가느다란 털을 빨고 있는 모양 

      남성은 바르게 위를 보고 누워 발을 곧게 뻗고 눕는다. 여성은 그 위에 걸터앉아 두
      무릎을 남자의 몸 바깥에 두고 방향은 남자의 발쪽을 향한다. 
      여성은 두 손을 바닥에 짚고 몸을 지탱하고 머리를 숙인 자세로 운동을 한다. 여성이
      만족하게 되면 중단한다. 
      만병을 멀리할 수 있는 체위이다. 

 제8조 어접린 - 물고기가 서로 비늘을 마찰시키는 모양 

      남성은 바르게 눕고 여성은 그위에 걸터 앉아 두 다리는 안쪽으로 향한 자세를
      취한다. 
      삽입은 서서히 그러나 절대 깊게 삽입해서는 안된다. 여성만 동작하고 오래
      지속시킨다. 여성이 만족하면 그만한다. 
      여러가지 결취를 고치는데 효과적인 체위이다. 

 제9조 학교경 - 학이 서로 긴 목을 얽히게 하여 있는 모양 

      남성은 바르게 두 무릎을 꿇어 앉은 자세를 취한다. 여성은 그위로 마주보고 걸터
      앉아 두 팔로 남성의 목을 껴안는 자세를 취한다. 
      남성은 여성의 엉덩이를 안고 여성을 흔들어 운동하는 데 여성이 움직일 일 수
      있도록 한다. 여성이 만족하면 곧 중단한다. 
      칠상, 즉 희,노,우,사,비,공,경의 일곱가지 감정으로 인한 질병이 저절로 낫는다 

 
 여성을 위한 9가지 체위
  
 
 
 
  제1조 용번 - 동쪽의 청룡이 용트림 하면서 날고 있는 형상 

      여성은 위를 보고 바로 눕고 남성은 그 위에 엎드리는 자세이다. 
      여성은 허리를 쳐들어서 남성의 몸을 받아들이고 남성은 천천히 움직여서
      여덟번은 얕게, 두번은 깊게 밀어넣는데 부드러울 때 밀어 넣고 단단해질 때 뺀다. 
      원기가 바랄해지고 백병이 소멸된다. 

 제2조 호보 - 호랑이가 걷는 모양 

      여성은 엎드려서 둔부를 높이 쳐들고 목을 낮게 숙인다. 남성은 무릎을 꿇고 여성의
      배를 껴안는 자세이다. 
      남자는 운동의 속도를 빠르게 하여 40회 가량 행하면 저절로 적당한 속도가 된다.
      여성의 문이 열리고 진액이 나오면 중지한다. 
      이 체위는 백병이 사라지며 남성의 원기가 왕성해지는 체위다. 

 제3조 원박 - 원숭이가 나뭇가지를 어깨에 메치는 모양 

      여성은 위로보고 누워 두 다리를 남자의 어깨에 걸치는 자세이다. 여성은 엉덩이와
      등을 쳐든 상태가 된다. 
      남성은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자신이 운동하여 밀어 넣는다. 계속 깊숙하게
      삽입하는데 여성이 절정에 도달하면 그만둔다. 
      남성의 원기가 발랄해지고 병이 저절로 낳는 효과가 있다. 

 제4조 선부 - 매미가 나무가지에 달라붙은 모양 

      여성은 엎드려 몸을 눕고 남성은 그 위에 엎드린다. 남성 상위의 배위이다. 
      여성은 엉덩이를 약간 들고 남성은 깊이 삽입한다. 54회를 행한다. 
      이 자세는 희,노,애,락,비,사,공,경의 일곱가지 감정의 강한 동요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 저절로 제거된다고 한다. 

 제5조 귀등 - 거북이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 

      여성은 위를 보고 반듯하게 눕고 두 무릎을 굽힌다. 남성은 위에서 삽입한다. 
      남성은 위에서 여성의 무릎을 여성의 가슴 가까이 밀어올리면서 운동을 한다.
      적당히 깊고 앝게 행하면서 음핵을 애무한다. 여성이 클라이막스에 오르기 직전에
      가장 깊게 삽입한다. 
      여성이 절정이 오르기 직전에 가장 깊게 삽입해야만 정력이 백배로 증진된다. 

 제6조 봉상 - 숫 봉황새가 나는 모양 

      여성은 바로 눕고 두 다리를 든다. 남성은 여성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두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깊게 삽입한다. 
      여성이 운동의 중심이 되어 24회가량 움직인다. 여성이 만족하면 중단한다. 
      만병을 소별시키는 작용을 한다. 

 제7조 토연호 - 토끼가 가느다란 털을 빨고 있는 모양 

      남성은 바르게 위를 보고 누워 발을 곧게 뻗고 눕는다. 여성은 그 위에 걸터앉아 두
      무릎을 남자의 몸 바깥에 두고 방향은 남자의 발쪽을 향한다. 
      여성은 두 손을 바닥에 짚고 몸을 지탱하고 머리를 숙인 자세로 운동을 한다. 여성이
      만족하게 되면 중단한다. 
      만병을 멀리할 수 있는 체위이다. 

 제8조 어접린 - 물고기가 서로 비늘을 마찰시키는 모양 

      남성은 바르게 눕고 여성은 그위에 걸터 앉아 두 다리는 안쪽으로 향한 자세를
      취한다. 
      삽입은 서서히 그러나 절대 깊게 삽입해서는 안된다. 여성만 동작하고 오래
      지속시킨다. 여성이 만족하면 그만한다. 
      여러가지 결취를 고치는데 효과적인 체위이다. 

 제9조 학교경 - 학이 서로 긴 목을 얽히게 하여 있는 모양 

      남성은 바르게 두 무릎을 꿇어 앉은 자세를 취한다. 여성은 그위로 마주보고 걸터
      앉아 두 팔로 남성의 목을 껴안는 자세를 취한다. 
      남성은 여성의 엉덩이를 안고 여성을 흔들어 운동하는 데 여성이 움직일 일 수
      있도록 한다. 여성이 만족하면 곧 중단한다. 
      칠상, 즉 희,노,우,사,비,공,경의 일곱가지 감정으로 인한 질병이 저절로 낫는다 
 
 
몸이 안좋을때 하는  7가지 체위 
  
 
 
 
  1. 남성의 정력증강과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가 있는 체위 

     여성은 반듯하게 눕는다. 남성은 무릎을 꿇고 여성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깊게
     삽입한다. 남성은 움직이지 말고 여성이 움직이는데 여성의 애액이 흘러 넘치면
     중단한다. 
     이 체위는 무리한 성생활로 기력이 쇠해 교접을 하면 땀을 흘리고 현기증이 나는
     남성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하루에 9회씩 10일동안 계속해야 완치된다. 

2. 취중 교접의 방법 

     여성은 반듯하게 누운 다음 두 무릎을 굽힌다. 남성은 삽입을 얕게 하고 여성이
     운동을 한다. 여성의 애액이 흘러 나오면 중단한다. 
     취중의 성관계는 호흡이 흐트러지면서 폐에 해독을 주며 입이 마르고 몸에 열이 나
     장기간에 걸쳐 성의 불능을 초래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때의 성관계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데 이 체위를 취하면 이러한 위험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하루에
     9회식 10일간 지속한다. 

3. 배가 부를 때 성행위는 조심할 것 

     여성은 반듯하게 눕고 다리를 남성의 둔부에 걸친다. 남성은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삽입한다. 여성이 주도적으로 운동을 한다. 여성이 만족하면 곧 중단한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성행위를 하면 소화불량을 초래하고 남성을 위축시켜 정기를
     소진시키게 되는데 이 때 이 체위를 하게 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루에 9회씩
     10일간 지속적으로 한다. 

4. 피로할 때 취하는 체위 

     성은 반듯하게 누어 몸을 곧게 편다. 여성은 다리를 벌리고 남성의 다리쪽을 향하여
     걸터 앉는다. 여성은 무릎으로 몸을 지탱하면서 얕게 삽입하고 허리운동을 한다.
     여성이 만족하면 중단한다. 
     피로가 회복되기 전에 성행위를 하면 복부가 뜨거워지고 소화기 계통에 병이나며
     기가 쇠하게 된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이런 체위를 취하면 효과가 있다. 9회씩
     10일간 지속한다. 

5. 발기불능 내장질환 치료 

     남성은 반듯하게 눕는다. 여성은 마주보고 남성의 위에 걸터 앉은 자세를 취하고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천천히 삽입한다. 여성이 절정에 이르면 곧 중지한다. 
     만성 장기질환을 가진 남성이 무리한 성행위를 하면 간장에 해독을 끼치고
     발기불는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때 이체위를 취하면 좋다고 한다. 하루에 9회씩
     10일간 지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6. 정력감퇴와 사정불능에 효과적 

     남성은 바르게 눕고 여성은 다리쪽을 향해 걸터 앉은 자세로 엎드린다. 여성은 두
     손을 땅에 대고 몸을 지탱한다. 여성이 만족하면 중단한다. 
     여성이 색을 너무 밝혀 자제력을 잃고 남편과 관계를 지나치게 요구하면 남성의
     정기가 메말라 병이 빈발하게 되고 요통과 현기증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것에
     효과적인 체위이다. 하루에 9회씩 10일간 지속한다. 

7. 심신의 피로회복을 위하여 

     여성은 바르게 눕고 엉덩이에 베게 같은 것을 받쳐서 높게 들고 다리를 뻗은 자세를
     취한다. 남성은 무릎을 꿇고 깊게 삽입한다. 여성이 운동을 하고 여성이 만족하면
     중단한다. 
     정력을 자랑하는 사람 중에 하루 밤에도 몇번씩 성관계를 가져도 끄떡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사정을 하면 피가 고갈되고 정기가 바닥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요도에 통증이 발생하며 정액에 혈뇨가 나오게 되는 병에 걸린다고
     한다. 이때 취하는 체위이다. 하루에 9회씩 10일간 계속한다. 
 
 
현란한 체위의 변환 
  
 
 
 
 카마수트라에 언급된 체위는 다분히 성기의 크기에 의존적이다. 성기의 크기는 남녀
모두 대, 중, 소로 구분하는데, 

남자의 성기 중 큰 것은 아슈바(수말), 중간 것은 부리샤(황소), 가장 작은 것은 샤샤(토끼)로
구분한다. 여자는 가장 큰 것을 하스티니(암코끼리), 중간 것은 바다바(암말), 작은 것을
므리기(암사슴)으로 동물로 비유하여 성기의 크기를 표현한다. 

성기의 크기에 따른 여성의 체위 

성기가 작은 암사슴족 여성은 그 보다 큰 남성과 성교할 때 두 다리를 넓게 벌리는 자세를
취한다. 이는 음부를 넓게 하여 삽입이 용이하게 하기 위함인데 이때 여성이 취하는
체위는 세가지다 . 

웃드푸트라감 - 여자는 머리를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높이 든다. 허리부분에 베게
같은 것을 받쳐 놓으면 편리하다. 이 때 여자의 음부가 엉덩이와 같이 들려 마치
꽃핀 모양을 한다. 
비쥬린 브히타캄 - 여자가 두 다리를 벌림과 동시에 두 다리를 높이 든다. 이때
여성의 음부는 기지게를 편 모양이 된다. 
인드라니캄 - 여자는 두 다리의 무릎을 굽혀 양팔로 무릎을 벌린다. 이 경우는 위의
두 방법보다 음부가 더 벌어지게 된다. 

성기가 큰 암코끼리족 여성은 작은 종족인 남성과 관계를 갖을 때, 다리를 오므려 음부를
좁게해야 한다. 이때 취하는 체위를 삼푸타캄이라고 한다. 

파르슈바삼푸타캄 - 남여가 서로 마주보고 누워서 하는 체위 
웃다나삼푸타캄 - 여자는 반듯하게 눕고 남자가 위에서 하는 체위 
피티타캄 - 여자가 성교하는 동안에 두 다리를 꼭 오므려 음부를 조이는 동작을 하는 체위 
베슈티캄 - 여자가 음부를 더욱 좁히기 위해 두 다리를 결합하여 꼬는 체위 
 
 
입술의 기술 구순성교 
  
 
 
 
 팰 러치, 이른바 구순성교는 고급 창녀나 탕녀, 하녀, 여자 안마사들이 하는 것으로
가정의 부인은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 

여자가 해야 할 8가지 구순기법. 
1.미니타캄 (명목성교) - 손으로 남근을 잡고 그 끝을 입술로 물고 좌우로 가볍게
  흔들며 움직인다. 
2.파르슈바트다슈탐 (측면 깨물기) - 귀두를 손으로 감싸고 입술로 측면 부분을 문다.
  이때 이로 물어서는 안 된다. 
3.바히산단샤 (내면압박) - 남근의 끝을 입술로 물고 아래 위의 입술로 꼭 빨면서
  남근을 잡아 뽑듯이 한다. 
4.안타산단샤 - 남자가 좀 더 많이 입안으로 삽입하라고 강요하면 여자 는 남근의
  근피를 아래로 끌어 내린후 그 부분을 입술로 빤 다음 침을 뱉어 버린다. 
5.춤피타캄 (접문) - 손으로 남근을 잡고 마치 키스하듯이 두 입술 사이로 남근을 문다. 
6.파리무리슈타캄 (마찰) - 남근에 키스를 한 후 혀끝으로 전체적으로 물었다가
  전부를 빤다. 
7.암라츄치타캄 - 남근의 외피를 아래로 내리고 마차 망고의 과실을 빨아먹듯이
  몇번이고 빤다. 
8.상가라 - 혀와 입술로 남자가 사정의 쾌감을 맛볼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한다. 

이상의 여덟가지 외에도 여자가 남자에게 하듯 남자도 여자에게 할 수 있으나 사랑의
환희가 끝나면 귀족이나 신사인 자는 손과 음부를 깨끗하게 씻고 향수나 향유로 파트너의
나신에 발라주는 것이 도리라고 한다.
 
  
 
 
 
인도의 남성을 위한 정력비법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호초류 등을 꿀과 섞어 그것을 남근에 바르고 여자와 성교를 하면 여자를 마음대로
황홀하게할 수 있다. 
부닷드반타의 잎과 죽은 사람의 몸에서 딴 꽃, 공작의 뼈 등을 가루로 혼합하여
여자의 머리 위나 남성의 발에 바르면 남자가 여자를 자유로이 할 수 있다. 
자연사한 독수리를 가루로 만들어서 꿀과 혼합하여 몸에 바른 후 목욕하면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바슈라, 스누히, 간디카 등을 잘게 썰어 붉은 비소, 유황과 혼합하여 건조시킨 후
꿀과 혼합, 남근에 바르고 교접하면 여자는 완전히 남자의 뜻대로 된다. 
식물의 뿌리인 브쨔간다카를 망고의 기름에 석지 않고 신샤파라는 나무에 구멍을
내어 그곳에서 6개월간 보관한 후 향료를 만들어 몸에 바르면 마치 신에게 사랑받는
것처럼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다. 
낙타의 뼈, 매, 독수리, 공작 등의 뼈를 가루로 만들어서 다른 식물들과 혼합해
사용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자의 정력을 증대시키는 방법 
마늘의 일종인 웃쨔다의 뿌리와 감초를 우유에 삶아 설탕을 넣어 마시면 남자의
정력을 증대시키고 장시간의 성교도 감내할 수 있다. 
양이나 염소의 고환을 우유로 고아 설탕을 넣어 마시면 남자의 정력이 더해진다. 
식물인 모리타를 유즙으로 달인 것도 효과가 있다. 
수초의 일종인 슈링카타카, 카세르, 마 등을 섞어 설탕, 우유 등을 첨가해 과자로
만들어 먹으면 무수한 여자를 차례로 즐겁게 할 수 있다. 
콩을 물로 씻은 뒤 껍질을 벗겨 우유로 삶아 꿀과 같이 먹으면 정력에 좋다. 
쌀과 참새 종류인 챠타카의 알 노른자위 찐 것으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같은 효과가 있다. 
들깨의 껍질을 벗겨 새알의 노른자위와 혼합하여 설탕, 유즙, 낙등과 같이 먹으면
정력이 배가 된다. 

 정력 증강법에 대해 카마수트라는 조합하는 방법을 야쥬르베다, 베다, 드류쨔탄트라 등
 모든 성전류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효과가 의심스러운 것, 생명에 해로운
 것, 생물을 죽여서 얻는 것, 더러운 것으로 만든 것은 시험해서는 사용해서도 안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중국 고대 3대 성애소설 ‘옥보단'
  
 
 
 
 금병매와 함께 중국 고대 3대 성애소설로 꼽히는 옥보단. 오랫동안 금서로서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을
정도로 에로틱한 내용이 상상을 초 월한다고 알려진다. 최근엔 세계적인 도색잡지 ‘펜트하우스’
등에 4 개월간 연재되기도 했고 영화화되어 흥행에도 성공하며 때아닌 옥보단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과연 어느만큼인데 떠들썩한가? ‘옥보단’에 나타난 고감도 체위와 최고조에 이르는 섹스 비법을
소개한다. 

옥보단의 내용은? 

일반인에게는 원서보다는 3편까지 공개된 영화 ‘옥보단’이 더 잘 알 려져 있다. 

1편은 유난히 색을 밝히는 미공자 미앙생의 인과응보가 주제다. 미앙 생은 순진한 아내를 자신의
노력으로 성에 눈뜨게 하고선 홀연히 길을 떠난다. 많은 여자를 섭렵해보기 위해서다. 

상대를 물색하던 차 자신의 남성이 왜소하다는 것을 알고는 말의 그것 을 이식받아 대물이 된다. 그런
후 유부녀를 유혹해서 정을 통하는 등 여색 탐험을 시작한다. 한편 남편에 의해 개발된 아내의 성욕은
하루 가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새로 들어온 젊은 하인의 눈도 심상찮 다. 

미앙생은 계속 여자들을 탐하지만, 섭렵 끝에 여자 색골군단들에게 납 치되어 정력을 모조리 빼앗기게
되는 등 여란에 시달리다가 3개월 만 에 노인의 몰골로 변하고 발기불능의 상태가 된다. 추연이라는
기녀에 게 몸을 맞기면 원기를 찾고 불능을 치료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추연을 찾아가는 미앙생.
추연은 미앙생을 받아 치료하기 시작하고… 드디어 몸에 원기가 찾아온다. 기쁨에 들뜬 미앙생.
고마운 눈빛으로 추연을 바라보지만 추연은 누구인가. 바로 집에 두고온 아내였다. 

2편도 1편과 비슷한 전개를 펼친다. 주인공은 이윤생. 그 역시 여색을 탐한 나머지 갓결혼한 아내
아미를 남겨두고 길을 떠난다. 여러 여자 들과 갖가지 섹스 탐험을 벌인다. 남의 아내를 돈을 주고
사고, 이웃 집 여자도 호시탐탐 노린다. 그러다 문득 아내를 꿈 속에서 만나고는 지금까지의
여자관계를 정리하고 아내가 있는 집으로 떠난다. 

그러나 고향에 다다르니 집은 풍비박산이 되어있다. 아내는 춘정에 못 이겨 하인과 눈이 맞아
도망쳤고, 화를 못 이긴 장인은 죽고 말았다. “아아, 이것이 인과응보입니까?” 그의 미래를
꿰뚫어보고는 인과 응보를 예언했던 고승의 말이 떠오른다. 

3편은 가난한 집 여식으로 돈에 팔려온 새내기 기녀 3인의 기방 이야 기와 사랑이 주제. 기녀이지만
첫 관계를 맺은 주공자를 못 잊어 절개 를 지키려는 소삼, 타고난 색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색녀 봉,
소삼과 친 구의 맹세를 하고 항상 소삼을 돕는 청운이 주인공이다. 

이들과 함께 현란한 섹스를 보여주는 남자는 주공자와 루친, 네 아내 를 거느린 홍치 등이다. Part 1.
옥보단 체위 

옥보단에는 화려한 체위가 많다. 주인공들이 모두 그 쪽 계통에서는 난다 긴다는 사람들이니 당연한
일. 옥보단에서 놀라운 것은 남녀가 흔히 갖는 정상위는 거의 취급되지 않는다는 것. 여기서 보여주는
체 위가 일반적인 중국식 체위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남녀가 갖는 체 위의 대부분이 좌위나
기승위, 후배위 등의 자극적인 체위였다. 미앙생 과 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 옥향이 첫날밤
준비하는 체위도 지극히 자극적인 것이었다. 

미앙생과 아내 옥향의 체위 3 

플레이 보이 미앙생과 옥향이 혼인을 했다. 엄격한 아버지로부터 성은 추잡한 것으로 교육받아온
옥향은 첫날밤이지만 도무지 마음이 설레지 않는다. 섹스란 아픈 것이며, 남근이 삽입되면 그것으로
섹스는 끝이라 고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앙생의 노력으로 첫 관계를 황홀하게 마친 두 사람은
유명한 화가 조맹후의 춘궁도를 교과서 삼아 열락의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들의 유희 장소는 방안뿐
아니라 정원으로 그네 위에서도 정사를 벌였다. 그들의 정사 3선. 

1. 첫날밤 체위 

여자가 침상(중국은 오래 전부터 침대와 비슷한 침상 생활을 해왔다) 에 힙을 걸치고 앉는다. 두
다리는 각각 천장에 늘어진 명주 헝겊끈으 로 발목을 묶어 공중에 들리도록 했다. 두 다리가 한껏
벌여진 상태라 음문도 최대한 벌어지게 만든 자세. 남자로 하여금 편하고 쉽게 섹스 를 하려는
처사다. 

이것만으로 배려가 끝나지 않는다. 두손은 머리 뒤로 젖혀 침상 모서 리를 붙잡는다. 힙이 들썩거려도
자세를 바로지키겠다는 결단. 남자는 여자의 배려 때문에 일이 수월하다. 침상의 높이에 따라 무릎을
꿇거 나 선 자세를 취한다. 여자의 허리나 힙을 잡고 관계하니 더더욱 수월 하다. 

여기서 재미난 것은 여자가 입에 재갈 비슷한 것을 물고 있다는 것이 다. 아파도 소리를 지르지 않기
위해서다. 또하나 눈여겨봐둘 것은 첫 날밤 준비가 철처하다는 것이다. 애액 분비가 적어 합방이
어려울 것 을 염려해 윤활유를 준비했고, 첫 관계로 상처가 날 것을 대비해 진통 제도 마련했다는
점이다. 고대라지만 우리나라보다 성에 대해 보다 개 방적이었던 점을 알 수 있다. 

2. 가로막대기 체위 

흔히 방안에 가로막대기가 설치되어 있는 중국식 집에서 가능한 체위. 가로막대기가 아래 위에 두
개가 있으면 어디서나 할 수 있다. 가로막 대기가 없더라도 걸터앉을 수 있고 팔을 위로 뻗쳐 잡을
데가 있으면 어렵지 않다. 

여자는 가로막대기에 살짝 힙을 걸친 채 다리를 벌린다. 두손은 위로 올려 머리 위에 놓인
가로막대기를 잡는다. 이 역시 가로막대기가 없 어도 무언가 잡을 게 있으면 가능하다. 이렇게 남성이
들어오기 쉽게 여자가 자리해주면 남자의 성력은 배가된다. 이때 남자는 서거나 무릎 을 꿇은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 자세는 남녀 모두 편하게 관계를 계 속할 수 있다. 여자는 가로막대기에 몸을
지탱하고 있으므로 몸만 움 직이면 된다. 남자 역시 편한 자세에서 하체운동이 가능하고 손과 입 도
동시 동작에 참여할 수 있다. 

3. 그네체위 

가로막대기에서의 방법과 비슷하다. 여자는 그네 바닥에 힙을 걸친후 다리를 벌린다. 가로막대기
체위에서 위에 놓인 가로막대기를 잡았던 두 손은 그네 줄을 움켜쥔다. 자세상 손을 돌려 위를 잡으면
남녀 모 두 편하다. 남자는 여자를 마주보면서 여자의 두 다리 사이에 선다. 그네 길이에 따라 선
자세를 교정하면 자세는 안정. 남자의 손은 여자 의 허리를 껴안든가 여자의 몸을 껴안는 게 좋다.
그네의 출렁거림이 예기치 않는 쾌감까지 선사하는 그네에서의 체위이다. 

홍치의 13술식 

기녀 소삼과의 첫 관계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 주공자. 두 달여 동안 기방 생활로 돈을 탕진하고
여기저리 돌아다니다가 홍치라는 사람을 만난다. 그는 네 아내를 거느린 ‘침대의 황제’로 주공자의
부탁에 못 이겨 13술식을 전수해준다. 이론보다는 실기가 중요하다면서 자신 의 아내까지 제공하는
홍치. 

1. 개구리 기마술 

여자가 개구리가 암컷의 등에 올라타는 것처럼 남자의 허리 아래에 사 뿐히 내려 앉는다. 결합이 쉽게
이뤄지는 자세다. 남자는 하반신을 떠 받들어 주고, 여자는 양다리로 남자의 허리를 휘감은 채
상하운동을 한다. 남녀 다리가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2. 일직선으로 왼발들기 

여자는 두 발을 딛고 서 있는다. 남자가 여자의 왼쪽 발목을 깊숙히 허리 굽혀 잡는다. 그런 다음
곧장 쳐들어 발을 머리 위까지 오게 한다. 순식간에 여자는 한쪽 발만 바닥에 딛은 채 거의
일직선으로 양 다리를 벌린 셈이 된다. 이렇게 하면 남녀의 결합이 아주 밀착하게 되 는데 격렬한
운동이 이어질 수 있다. 몸의 유연성이 요구되는 체위. 

3. 뒷볼치기 

여자는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릎을 꿇어 네 발로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남자가 여자 힙 쪽에서
여자의 허리를 손으로 잡고는 끌어당 긴다. 이쯤이면 누구나 후배위를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다.
남자는 등을 바닥에 대고 눕는다. 그런 후 여자를 그 자세 그대로 자신의 두 팔과 두 다리를 이용해
번쩍 들고는 여자의 뒤쪽에 누운 자신과 결합 시키는 것이다. 여자를 들었다 올렸다 하는 것이 이
체위의 운동 방법. 

4. 감질내기 

체위라기보다는 애무의 한 방법이라는 편이 옳다. 애무 부위는 벗은 여자의 양쪽 젖가슴. 특히 민감한
유두가 그 포인트. 그것을 어떻게 건드리며 달래느냐가 관건이다. 홍치는 무턱대고 비벼대지만 말고
강 약을 조절하며 줄 듯 말 듯 상대를 감질나게 하라고 가르킨다. 세게 강하게 하는 것보다 줄 듯 말
듯 감질나게 오래 계속해서 자극하면 여 자는 뜨겁게 변한다. 다른 곳도 같은 상황으로 자극. 정말
더이상의 쾌 감은 없다. 

5. 호점 찾기 

여자는 엎드린 자세로 침상에 힙을 걸친다. 남자는 여자 뒤에서 여자 를 바라보면서 결합한다.
한가로운 두 손은 여자의 급소를 찾아 찌른 다. 즉, 어깨부터 성감이 자극되는 호점을 찌른다. 여자는
자극에 못 이겨 몸을 뒤틀게 되는데 뒤틀게 될 경우 호점 부위가 변화될 수 있으 므로 참는 게 좋다. 

억제된 상태에서 계속 호점을 누르면 초고조의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 다. 중국고전에서 말하는
최고지압 부위는 발 끝에서 허벅지 안쪽으로 연결된 간경선상과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뼈가
교차되는 곳, 장 딴지 안쪽, 무릎 한 뼘 정도 위에 있는 급소 등이 꼽힌다. 이들을 손가 락으로
눌러주면 쾌감으로 몸을 떨게 된다. 

6. 쾌점 점혈 

호점 찾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다소 다르다. 여자는 엎드린 자세로 침 상에 힙을 걸친다. 남자는 호점
찾기 때와 마찬가지로 뒤에서 결합한 다. 남자는 그 상태에서 점혈하는데 여자의 힙만 집중적으로
점혈한다. 왼쪽 오른쪽 번갈아 점혈한다. 얼마나 자극이 강열한지 심한 뒤틀림을 볼 수 있다. 

7. 공중 그네 

남자는 여자의 등을 바라 보면서 자신의 몸 위로 들어올린 후 그 상태 로 삽입한다. 마치 공중 그네
타듯 들었다 놓았다 하며 상하운동을 하 고 좌우로 비트는 동작을 계속한다. 

8. 마차 몰기 

여자는 양다리를 벌리고 엎드린다. 남자는 여자의 양다리를 넓게 벌려 쳐들고 그 사이에 우뚝 선다.
그런 후 여자의 다리를 바싹 당겨 삽입 한 후 앞으로 몰고 간다. 여자는 두 팔로 바닥을 짚은 채
하반신을 번 쩍 들고는 말처럼 기어가는 동작을 취한다. 마치 마차 몰기 형국이다. 

이밖에 두 여자와 동시에 사랑을 나누는 이중 암벽타기, 남녀가 묘한 자세로 양다리를 꼬아 격정을
향해 달리는 다리꼬기, 황홀한 무아지경 을 약속하는 돌려치기, 쾌점 올리기, 쾌점 찾기 등이 있다. 

루친 체위 

루친과 봉의 첫 관계, 여자는 침상 위에서 다리를 벌린 채 엎드린다. 남자는 여자의 벌린 다리 사이에
들어서서 여자의 발목을 잡아 벌린 채 가운데로 자리잡는다. 상하운동이나 좌우운동을 하기에도 편한
자 세다. 한 가지 주의할 일은 일부 여자는 상대를 보지 못할 뿐더러 엎 드린 모양에 수치심을
느낀다는 점. 이것만 극복하면 결합이 용이하고 강하여 쉽게 극치에 다다를 수 있다. 

특히 남자들은 여자의 은밀한 그곳을 한눈에 들여다보는 자세여서 시 각적인 효과까지 더해 최고조로
치닫는다. 남자들이 여자의 몸을 보면 서 할 수 있는 체위로는 대면위가 있다. 남녀 마주보고 앉는다.
여자 는 양다리를 크게 벌린 상태로 앉은 채로 발을 남자의 허리 뒤쪽으로 뻗게 한다. 

여자는 뒤로 젖힌 한 팔로 몸을 지탱하고 다른 팔로 자신의 허벅지 상 단을 당긴다. 이런 자세는 음문
입구와 주변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 어 성감이 강해진다. 마주보는 남자의 양팔은 여자의 다리를
만지면서 각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여자의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 서 한 번은 깊게,
세번은 얕게 자극한다. 

이 자세에서 남자가 드러누워 양팔을 밀어 여성의 무릎을 벌어지도록 만드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근육의 힘이 어느 때보다 팽팽해진다. 이 체위는 서로 성관계를 적나라하게 관찰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느낌이 강해진다. 

이윤생 체위 

이윤생은 장금련과 정상위 체위로 관계를 가진다. 옥보단에서 정상위 로 관계를 맺는 경우는 무척
드물다. 두 사람의 체위는 정상위라지만 밀착도는 대단히 강하다. 

여자의 다리는 남자의 허리를 감싸고 힙을 위로 들어올리고 팔로는 남 자의 등을 부여잡는다. 마치
남자의 몸에 매달린 형국이다. 사실 어떤 체위로 섹스를 했다하더라도 마지막 부분은 정상위로
매듭짓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후희에도 적당한 체위다. 

이윤생은 집을 떠나기 전 아내와는 후배위 섹스를 즐겼다. 여자는 무 릎을 굽혀 엎드리고 힙을
올린다. 남자는 여자의 힙 뒤에서 삽입한다. 이런 포즈는 페니스가 질 속에 받는 압박감과 마찰
자극이 극도로 커 지므로 쾌감도 월등하다. 

이밖의 체위들 

좌위 

남자가 두 다리를 벌려서 뻗고 바닥에 편한 자세로 앉는다. 여자는 등 을 보는 남자 몸 위에 걸터앉는
것처럼 올라탄다. 무릎을 굽힌 상태로 다리를 벌려 앉으면 결합이 보다 용이하다. 일종의 좌위
형태다. 이 같 은 형태에서는 남자의 상하운동이나 둔부의 회전운동에 무리가 따른 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격정에도 좋지 않다. 이때 여자의 둔부를 지탱하면서
힘을 가했다 놓았다 하면 삽입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남자는 여자 움직임에 따라 한 번은 깊게 다섯
번은 얕게 삽입시키는 방법을 활용한다. 

이 체위가 좋은 것은 기승위로 옮기기 편하다는 것. 남자가 이 자세에 서 뒤로 눕기만 하면 된다.
좌위에서 기승위로 변화되었을 경우, 여자 의 회전운동과 상하운동으로도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회전운동을 중심 으로 아까처럼 한 번은 깊게 다섯 번은 얕게 압박해본다. 남자는 그냥 있지 말고
여자의 깊은 삽입이 시작될 때 둔부를 들어올리는 협조가 필요하다. 

대면 좌위 

남자가 다리를 벌린 채 바닥에 앉고 여자는 남자를 마주보고 무릎 위 에 올라타듯 앉는다. 다리는
서로 얽히듯 교차된다. 남자는 여자의 허 리와 어깨를 잡은 다음, 껴안듯이 상반신을 끌어당기면서
여자의 힙 을 양손으로 받치듯 가볍게 들어올려 삽입한다. 이 자세에서 좋은 것 은 관계하면서도
애무를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 자세에서 여 자가 무릎을 약간 세우고 남자의 어깨를 감싸고
머리를 당기면 자연적 남자의 얼굴이 여자의 젖가슴에 묻히게 된다. 얼마든지 자극적인 애무 가
가능하다. 

Part2. 옥보단 애무 

중국의 대표적인 에로티시즘 소설답게 애무방법도 일반적이지 않다. 미앙생이 포목점 아내와 첫
관계를 맺을 때 사용하는 애무 방법이나 루친이 봉을 애무하는 방법은 독특하다. 

1. 미앙생 애무 

입맞춤으로 애무가 시작된다. 격렬하게보다는 한모금 한모금 물을 마 시듯 조심스럽게 혀의 유희를
시작한다. 그런 후 과일을 입에서 입으 로 전달하는 방법을 택한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먹는 것을
매개로 하는 은밀한 방법이 오히려 몸을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방법은 일명 계곡주 애무 스타일. 알몸인 여자의 젖가슴 위로 술을 부어 그것이 골을 타고
내려가 배꼽에 모이도록 하고는 배꼽에 모인 술을 혀로 핥는다. 이 역시 격렬한 방법은 NO! 혀를
탐스럽고 부드러운 붓 정도로 생각하고는 그것이 부드럽게 여체를 쓰다듬는 느 낌이 들도록 아주
부드럽게 감싸 내려온다. 

이쯤되면 웬만한 석녀라도 신음소리를 내게 마련. 옥보단에서 미앙생 이 애무하는 포목집 여자는
그동안 남편에게 일방적인 섹스만 강요받 다 보니 미앙생의 부드러운 애무에 그만 넋이 나가버린다.
계곡주 애 무시 여자의 입에도 술을 넣어주면 더더욱 몸이 뜨거워진다. 이렇듯 에로틱한 장면을
만드는 것이 미앙생의 애무의 특징. 

2. 이윤생 애무 

이윤생이 아내 아미와 애무를 나눌 때, 그리고 이웃집 유부녀 장금련 과 애무를 나눌 때는 입과 혀를
움직이는 애무를 즐겼고, 일종의 쿤닐 링구스까지 즐겼다. 

이윤생을 아미를 약간 높은 반듯한 돌 위에 앉히고 다리를 벌리게 한 다. 물론 벗은 채로. 그런 후
얼굴을 음부에 갖다대고 입과 혀를 이용 해 열락의 세계로 인도한다. 여자가 허둥대면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 면 자세를 바꾼다. 

이윤생이 장금련과 사랑을 나눌 때도 마찬가지. 처음엔 손으로 유희를 하다가 유두에 입을 갖다 댄다.
한 손으로는 다른 쪽의 가슴과 유두를 만지작거린다. 다시 손은 여자의 그곳으로 옮긴다. 격정에 못
이긴 여 자는 먼저 남자의 무릎 사이로 얼굴을 묻는다. 

3. 향아의 유방 애무 

홍루의 천하 미녀 향아는 화대를 천차만별로 받는다고. 어떤 이는 단 돈 몇 푼에 사랑을 나누고, 어떤
이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고개를 흔 든다. 왠지 싫은 남자는 제풀에 떨어지게 만드는데 그 중 하나가
유방 애무 요구. 향아가 원하는 유방 애무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손으로 부드럽게 주무른 다음, 혀로 핥는다. 처음에는 혀로 핥 고, 다음에는 입술 사이러 살짝
문어 가볍게 조인다. 다음엔 입 안에 유두를 넣고 혀로 이리저리 굴리되 이가 닿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은 아기가 젖을 빨 때처럼 힘을 넣어면서 빤다. 

4. 루친 애무 

루친과 봉의 첫 합방 때의 애무. 루친은 자신의 호도알(고환)을 이용해 봉과 애무를 주고받았다.
남자는 손이 아닌 고환으로 여자의 몸 구석 구석을 누빈다. 유방을 자극하는 것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동그라미를 그리듯 젖가슴의 둘레를 돌고 점점 그 범위를 좁혀가다가 마침내는 유 두 정점을
자극시킨다. 

여자를 침상에 엎드리게 한 후 다시 애무를 계속한다. 여자의 자세는 침상의 발치에 힙을 대고 두
다리를 벌린 채 바닥을 짚고 있는 형태. 이 자세에서 여자의 증줄기에서 시작해 천천히 척추의 골을
타고 힙쪽 으로 내려온다. 다시 항문을 지나 음문에 이른다. 이때즈음 되면 온몸 이 스멀스멀해지며
격정은 정점으로 치닫는다. 약간씩 흔들리는 고환 의 움직임이 더한 감칠맛을 제공한다. 

루친 애무 외에도 고환을 이용해 성감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성관계 시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정상위에서 삽입되어 상하운동을 할 때, 고환 으로 여자의 음부나 항문 주위를 건드리면 성감이
높아진다. 

여자가 할 수 있는 애무 방법은 혀와 입으로 고환을 핥는 방법. 닿을 듯 듯 지속하면 감칠맛으로
쾌감이 고조된다. 또한 섹스할 때 두 다리 를 뻗고 앉은 남자 위에 여자가 힙을 앞으로 바싹 당겨
앉은 자세로 두 다리를 오므려 앉는 후 느리고 조심스러운 상하운동을 하는 방법도 있다. 상하운동을
얕게 하거나 둔부를 전후로 살짝 살짝 움직이면 고 환이 회음부나 항문 주위를 기분 좋게 자극하여
성감이 최고조로 올라 간다. 

Part 3.옥보단 마스터베이션 

옥보단에는 여색을 밝혀 집을 떠난 미앙생과 이윤생이 등장하다보니 자연적 독수공방하는 부인도
등장한다. 이들은 원래 요조숙녀였으나 남편의 개발로 성에 굶주린 여인이 되고 만다. 그녀들은 후일
하인을 상대로 육욕을 풀기 전까지 나름대로 익힌 자위에 맛을 들인다. 

1. 옥향 마스터베이션 

쾌락을 몸에 익히게 한 후 훌쩍 떠난 남편 때문에 옥향은 뜨거워진 몸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녀가
택한 것은 붓을 이용한 자위다. 붓 끝으 로 자신의 애액을 묻혀 글을 써보고, 급기야는 붓자루 끝을
그곳에 꽂 고는 흰종이를 펴놓고 글씨까지 쓴다. 

원래 이 방법은 중국 고대 기방에서 기녀들에게 명기 만드는 방법으로 이용하기도 했다고. 옥향은
남편이 그리운 나머지 남편의 그것을 연상 하는 굵은 붓을 이용했지만, 기방에서는 세필을 이용한다.
그래야 괄 약근의 조임이 발달되어 효과적이다. 

2. 아미 마스터베이션 

아미는 한궁유조에서 독수공방하는 궁녀가 사용했다는 방법을 사용했 다. 방법은 팥 삶은 것을 채운
주머니를 남근 대신 이용하는 것. 만드 는 방법은 우선 붉은팥을 물에 삶은 후 망사천으로 적당한
크기의 주 머니를 만들어서 삶은 팥을 주머니 속에 채운다. 너무 딱딱하게 채우 면 음문과 질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너무 꽉 채우지 않는 것이 좋 다. 

또한 너무 헐렁하게 채우면 탄력이 없으므로 적당하게 채우는 것이 마 스터베이션으로 쾌감을
얻느냐의 관건이 된다. 만들어진 팥 주머니를 자신의 그것에 넣고 리듬을 타면서 손을 움직였다. 전씨
부인은 삶은 팥 대신 콩을 사용했고, 망사 주머니가 아닌 짐승의 내장에 담았다. 전 씨 부인은 또
삶은 계란을 주머니 안에 넣어 사용하기도 했다. 

Part 4. 옥보단 레즈비언 섹스 

옥보단에는 여자들끼리의 섹스도 여러 차례 선보인다. 레즈비언 섹스 방법은 이렇다. 먼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시도한다. 우선 입을 맞 춘다. 혀를 살짝 집어넣고 서로 혀를 주고받으면서 빤다.
감정이 순간 고조되면 남자 역할을 맡은 쪽이 입을 입술에서 떼내 아래로 내려온 다. 목덜미,
젖가슴… 젖가슴 둘레를 문지르듯 입술을 갖다댄 다음 유 두를 입에 문다. 

유방과 유두가 평소보다 훨씬 부푼다. 여자를 눕히고는 배를 거쳐 아 래쪽으로 입술을 옮겨가면
어깨가 비틀어지고 허리가 춤을 춘다. 드디 어 입술은 여자의 숲을 헤친다. 클리토리스, 소음순을
자극하고 질 속 까지 혀를 꼬부려 넣었다가 뺐다를 계속한다. 

다음 단계는 역할을 바꾸는 것. 두 사람 모두 최고조가 된 후에 동시 에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
몸을 합치도록 한다. 한 사람은 등을 바 닥에 대고 눕는다. 힙 밑에는 베개를 고인다. 자연히 음부
전체가 위쪽 으로 밀려온다. 이쯤되면 아무리 두 사람이 여자라도 그곳을 최대한 밀착시킬 수가 있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문지르는 상 태로 마찰을 시작했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은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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