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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지압

운동기계통질환

by Healing New 2020. 7. 23.

  1. 목이 아픈 데
  목이 아프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벼운  것은 감기의 증상이 
있을 때나 건조한 스팀이 들어오는  현대식 방에서 자고 났을 때 쇄쇄소리
가 목에서 나고, 마른  기침이 나는 경우와 편도선이 부어 침을  삼키게 되
면 목에 침이 넘어가지 않고 아픈 증상을 느끼며, 목에  답답증이 올 때 또
는 폐결핵에 의하여  흔히 발생하는 후두, 결핵, 후두암, 디프테리아  등 사
람의 생명을 좌우하는  것까지 있다. 이런 증세가 심할 때에는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심하지 않은 자율신경실조가 원인이  되어 심신증
과 신경증에서 오는  증상이라면 자가경혈요법으로도 충분히 치유가  된다. 
다시 말해서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긴장, 마음의 동요, 불안, 초조감  등 대
인공포증과 목이 칼칼하고  목이 마르는 증세는 이런  경혈 요법이 최적의 
치료법이다.
  1) 자율요법: 목을 맛사지 하되 너무 힘을  넣지 말고 가볍게 조심스럽게 
하고, 우선 천돌혈을  눌러주되 숨통이니만큼 천천히 조심하여 3초  간격으
로 누른다. 다음은 목줄기 뒤에 자리한 천주혈을  양 엄지손가락으로 3초간
씩 강압하여 준 다음 다시 호흡을 조절하며, 가벼운  맛사지를 하면 효과가 
있다.
  2) 타의요법: 그림의 경혈의 순서에 따라 치료하되, 피술자를 안정시키고 
호흡을 적당히 조절시킨다.  특히 천돌혈은 조심하여 눌러 상대의 숨이  막
히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본문 249쪽에 있는 <목이 아픈 데의 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천창 2) 풍지 3) 천주 4) 천장 5) 인영 6) 수돌 7) 기사 8) 천돌 9) 합
곡 ( 천돌혈에 시술한다.-그림생략)
  2. 잠으로 인한 뒷 목의 통증
  잠을 잘못 잔 아침에 일어나서 목을 움직여 보면,  목덜미에서 어깨에 걸
쳐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격통이  오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 소리가 
나오는데, 이것이 이른바  경근굴신불능으로 잠을 잘못 자서 생긴 목의  근
육통이다. 이런 증상은 무리한 자세로 하여 자는 경우로서, 평소에 베고 자
는 베개가 아니고 딴 베개를 베거나 거북한 자세로 하여 자거나 심한 피로
상태에서 잘 때, 냉풍을 갑자기  많이 쐴 때에 이런 증상이 흔히 일어난다. 
이런 때에는 목과 어깨 사이에 자리한 승모근과 귀뒤에 자리한 흉쇄유돌근
이 압박되어 이  부분의 근육이 경결되어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곳
을 눌러 주면 대단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때에는 부분적으로  아픈 감을 느끼겠지만,  심하면 
어깨까지도 잘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때에는  무엇보다도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선결문제이기  때문에 따뜻한 찜질을 해가며 그림
의 화살표의 순서에 따라 압추하면서 문질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1) 자율요법:  목을 앞으로 지긋이 숙였다  뒤로 제낀 다음  목을 좌우로 
가볍게 슬슬 돌린다. 목을 따뜻이 하고 수건으로 경근으로 문지른다. 양 어
깨를 좌우로  올렸다 내렸다 한다. 힘을  뺀 상태에서 어깨를 뒤로  지긋이 
제끼면서, 고개를  뒤로 하여 심호흡을  하면 효과적인데 이것이  심할때에 
3~7일 까지도 통증이 오는 수가 있으니 계속하는 것이 좋다.
  2) 타의요법: 통증이 있는 부분을 따뜻이 하고  그림의 경혈의 순서에 따
라 삼압법을 활용하되, 처음에는 경압으로 장압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본문 251쪽에 있는 <잠으로 인한 뒷 목 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천주 2) 견정 3) 천용 4) 기사 5)  풍지 6) 고황 (양 어깨를 가볍게 움
직여 준다-그림생략)
  3. 경추염좌(목탈구)
  경추염좌란 어떤 강한 충격으로 인하여 삐끗거린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자동차사고로 강한  충격을 받고 경추에 일시적으로 염좌증세가 
일어날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을 디스크 혹은 목탈구증이라 하는데, 이런 상
태는 대개 뇌수신경과  척수신경이 일치하지 안했 을  때에 일어나는 것으
로, 이런 통증은 회초리로 맞아 아픈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염좌란 경추관절이 일과성으로 생리적 한계보다 강하게 움직였다가 되돌
아온 상태인데,  이는 목의 7개의 뼈의  어딘가에 순간적으로 강한  동요를 
하여 뼈와 뼈를 결합하는 인대근육과  그 부분의 가늘고 작은 근육이 일시
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한편 인대와 근육이 되돌아오는 사이에  열
과 부기가 수반하고,  동시에 머리와 완신경에 영향을 주어 어깨가  뻣뻣하
고 경우에 따라서는 힘을 줄  수가 없으며, 두통증도 오는 수가 있고, 귀가 
울리며 가슴도 저리는듯한 느낌이 오는 수가 있다. 다시  말해서 이 경추신
경의 영향권 안에 있는 부위는 아프기 마련이다. 이런  상태에 이르면 대개 
4~7일간 계속 통증이 오는 수도 있는데 안정을  취하고, 온찜질을 계속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1) 자율요법: 며칠간은 충격을  주지 말고 안정을 한다. 다음에는 머리와 
목을 가볍게 마사지를 하여 우선 경추근육을 이완시키는데,  그림의 화살표
의 방향으로 가볍게 압추하면 효과적이다.
  2) 타의요법: 안정된 후에 목 뒤의 경추의  양쪽 천주혈을 중심으로 하여 
그림의 경혈순서에 따라 천천히 가볍게 눌러 준다. 이는  장기간 치료를 요
하는 것으로, 급히 서둘면 안 된다(척추교정편 참조).
  -본문 253쪽에 있는 <경추염좌 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천주 2) 풍지 3) 완골 4) 견정 5) 견우 6) 대추 7) 궐음 8) 곡택 9) 척
택 10) 소해 11) 극문 12) 신문 13)  대릉 14) 곡지 15) 합곡 (자율요법으로 
귀밑 목부분을 가볍게 압추한다.-그림생략)
  4. 견비통
  어깨가 결리는 증상을  한 마디로 견비통이라고 한다. 이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견비통은 와체동물이나 사족동물이 아닌  직립동물인 사람
에게는 숙명적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발생하는 원인을  대략 살펴보면 근
육피로에서 오는 것으로, 신경계, 순환계, 소화기계, 눈의 피로 등으로 흔히 
유발되며, 또 한편  장시간 근육을 수축시키거나 무리한 힘을 써서  일어나
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목과 어깨의 연결된 경완증후군으로  견비통
증이 심하게 되는데, 이는 한 마디로 신경과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여 일
어난다. 이는 대개 갱년기 이후에 많이 오며, 무리한 운동을 갑자기 하였을 
때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런 상태가 되면 어깨가 뻣뻣해지면서  머리
가 무겁고 식욕이 없으며, 잠이 덜 깬 것 같은  증세가 겹쳐서 의욕이 없어
진다. 견비통에 걸리면  흔히 두드리는데 허약체질이나 고혈압인  사람에게
는 머리에 충격이 가므로 좋지 않으니 이런 점을 유의하시기 바란다.
  1) 자율요법: 배근을 천천히  신장시키는 요법으로, 따뜻한 목욕을 한 다
음 목을 앞뒤로 제까고, 우선 목을 좌우로 돌린다.  좌측은 우측, 우측은 좌
측 손끝으로 견정혈을 지긋이 누르고, 눌린 팔을 천천히 점점 넓게 흔들며, 
목을 위로 하고 심호흡법으로 흡식과 토식을 길게 쉰다.
  2) 타의요법: 굳어 있는  어깨의 환부에 따뜻한 온찜질을 10분간하고, 그
림의 화살표의 순서에 따라 가볍게  문지른 다음 경혈의 순서에 다라 삼압
법을 활용하여 10분간만 치료하면 거뜬한 효과를 보게 된다.
  -본문 255쪽에 있는 <견비통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풍지 2) 천주 3) 견정 4)  폐유 5) 궐음유 6) 간유 7) 신당 8) 고황 9) 
백호 10) 곡원 11) 대장유 12)  화개 (자율요법으로 왼손 끝으로 오른쪽 견
정을 지긋이 누른다-그림생략)
  5. 늑간신경통(담결림)
  늑간신경은 척추신경에서 앞가슴에 이른다. 늑간신경통이란  대상에서 반
환에 강하게  아픔을 느끼는 것을  말하는데, 척추근육의 이상으로  늑막의 
유착 등이 늑간신경통의  원인이 된다. 확실한 원인이 있는 것과  신경성으
로 오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서 일에 시달린 피로가  남아 있을 때나 신경
쇠약인 사람이 격심한 운동으로  상체를 무리하게 비틀든가 또는 무의식중
에 갑작스런 심호흡을 할 때, 특히 숨을 흡식하는 경우에 일어나며, 무거운 
중량운동을 할 때 웃거나 장난기가  섞인 자세로 호흡조절을 하지 않을 때
에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일어나게 되면 심호흡만  하여도 
결리며, 큰소리로 말만 하여도 통증이 온다. 이런 증세가 유방의 높이를 중
심으로하여 옆구리에 있으면 참을 수 없이 괴롭다.
  이런 때 열이 있거나 X선상에 이상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겠
지만, 그 외에는 가벼운  늑간신경통이라 믿어도 틀림없을 것이다. 이를 보
고 흔히 담이 결린다고 하여  한방에서는 송진을 따뜻이 녹여 붙이기도 하
는데, 이보다도 등과 가슴에 더운 찜을 10분간 하고, 그림의 화살표에 따라 
사지 맛사지를 정신들여 하며,  다음에 장압으로 지긋이 눌러 주고, 천천히 
호흡을 조정한다. 특별히 주의할 것은 늑간은 지압을 금한다.
  1)  자율요법: 상반신을  일으켜 휴식호흡을  하면서 가슴의  상하운동을 
5~6회 정도  되풀이하여 아픈 쪽의  신경을 신장시켜주면 효과적이다(급히 
서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치료함이 좋다).
  2) 타의요법:  통증이 있는 쪽의 옆구리를  위로 하여 눕혀  더운 찜질을 
하고, 그림과 같은  경혈의 순서에 따라 장압으로 경압과 쾌압으로  다스린
다(일일 1회정도가 효과적이다).
  -본문 257쪽에 있는 <늑간신경통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견정 심유 격유 간유 비유 삼초유  신유 천지 전중 거궐 중완 기문 수분 
(자율요법으로 늑골부분 옆구리 장압을 한다-그림생략)
  6. 변형성관절증(류우머티스)
  류우머티스성 관절염이란 마디마디가  쑤시고 아프며, 발열이 나고  붓기
도 하는 류우머티스증의 하나이다. 이 증세는 손가락  마디에서부터 시작하
여 증세가 차츰 큰  관절로 옮아간다. 이런 증상은 쑤시고 통증이  있을 뿐
만 아니라 심할  때에는 관절이 굳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결절이라고 
하는데, 특히 이 증상은 계절이 바뀔 무렵이나 기압이  낮을 때에는 고통이 
심해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병으로, 좌우에 대조적으로 관절통이 오는데, 
몇 개월간 계속해서 오는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심하면 원기와 식욕이 없어지며, 허약해지고 야위며, 심장에
도 이상이 오고, 심지어는 정신적으로도 소극적이 되고 만다. 또한 각 관절
은 자연탈구가 되고, 관절의 회전은 근육이 약해지므로  실력하고마는 병이
다. 이런 병은 1:4의  비율로 여성에게 많으며, 30대에서 50대 사이에  많은 
병이다. 이 증상은 급격한  운동으로도 오는 수가 있지만, 체질적인 원인도 
있다.
  류우머티스성 관절염은 만성이 되면  좀체로 고치기가 힘든 병이나 경혈
요법을 활용하면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다소 효과가 있다. 다만 관절은  지
압을 하지 말아야 하며 장압정도로 가볍게 압압하는 편이 좋다.
  1) 자율요법: 매일 통증이 있는 부분에 따뜻한 찜질을 자주 하고, 관절에 
통증이 없을 정도로  관절운동으로, 쭉 폈다 구부렸다 하는 것이  효과적이
며, 냉한 곳은 피하여야 한다.
  2) 타의요법: 아픈 관절부분에  가벼운 장압을 하고, 다음은 그림에 그려
진 경혈의 순서에 따라서 경압정도로 지압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
다. 시간은 10~15분을 초과하면 무리가 된다.
  -본문 259쪽에 있는 <변형성관절증 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곡택 2) 척택 3) 태연 4) 대릉 5) 신문 6) 천장 7) 곡지 8) 양계 9) 양
지 10) 곤륜 11) 해계 12) 태계 13) 상구 (자율요법으로 완관절운동을 한다
-그림생략)
  7. 무릎관절통
  사람은 사족동물이나 와체동물과는 달리 직립동물이기 때문에 윗몸이 아
래로 눌려져 있어 흔히 슬관절에 이상이 오기 마련이다.  이런 무릎의 통증
은 갱년기 이후에 오는 증상으로 대개 여성들에게 많다.  특히 몸이 뚱뚱한 
사람에게는 거의  있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오게 되면 섰다 앉았다  할 
때에 무릎이 아프고,  계단을 오를 때보다는 내릴  때 많은 통증을 느낀다. 
이는 웃몸이 눌려 이런 증상이 온다. 이런 것을  보고 변형성 슬관절증이라
고 하는데, 크게 나누어 외상성과 노화성으로 오며, 처음에는 움직일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면서 시근거리고 좌우 대조적으로 통증이 오는 것은 초기의 
증상이다.
  그러나 만성이 되어 심하게 되면  관절이 붓고, 물이 고이며, 참을 수 없
는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오래 서 있으면 요추에도  통증이 오며 다리에도 
통증이 온다. 이런  것은 관절을 연결하는 연골과 낭에 내분비액이나  혈행
작용이 좋지  못하여 일어나는 주된  원인이다. 치료의 중심은  중추신경인 
요추부터 환부까지 다스려야 한다.
  1) 자율요법: 환부에 따뜻한  찜질을 5분간 1일 3회 정도 해주고,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며, 다리를 천천히  오무렸다 폈다 하는 동작이 필요하며, 슬
개골 주변을 다섯 손가락 끝으로  자극해 주면 혈행이 좋아져서 많은 효과
를 보게 된다.
  2) 타의요법: 따뜻한 찜질을 우선 10분간 하고  나서 그림의 화살표의 순
서에 따라  가볍게 문질러 압추하고,  요추의 신유혈부터 다스리되  경압과 
쾌압으로 경혈의 순서에 따라 치료한다.
  -본문 261쪽에 있는 <무릎관절통증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신유 2) 대장유 3) 거료 4)  곡천 5) 위양 6) 위중 7) 승산 8) 용천 9) 
혈해 10) 양구  11) 양관 12) 외슬안  13) 내슬안 14) 독비 15)  족삼리 16) 
삼음교 (슬관절을 자율요법으로 치료한다-그림생략)
  8. 비복근경련(쥐나는 데)
  비복근경련은 장단지의 운동신경의 기능이  급히 올라가서 그 때문에 근
육이 굳어 있게 되면 이가 꽉  조이면서 장단지에 쥐가 나서 참을 수 없이 
고통스럽게 된다.  다시 말해서 무리한  걸음걸이로나 또는 격심한  운동을 
하거나 수영 등을 하다가 갑자기 근육의 경결증이 오는데,  이는 비교적 근
육이 많이 있는 곳에 흔히 일어나는 증상으로, 건강한  사람이나 약한 사람
에 관계없이 일어난다. 이런 증세에는 경결된 부분을  근육이완 시킴으로써 
경결증의 통증을 해결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장단지에 오는  경결증을 알아
본다. 보통 때는 휴식상태에 있는 장단지의 근육(비복근)의 신경이 어떤 계
기로 갑자기 흥분해서 근육이 굳어지게 되면, 무의식중에  장단지를 움켜쥐
고 몸부림을 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별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이런 때에는 일
단 걷거나  무리해서 뛰는 것은 삼가야  하며, 딴딴하게 응어리가 진  곳을 
우선 가벼운 맛사지를 하고 나서 경혈지압의 요법으로 다스리는 편이 특효
이다.
  1) 자율요법:  우선 경결부분에 따뜻한  찜질을 5분간 하여 약간  시원한 
감이 있을 때 손바닥으로 문질러 이완시킨 다음에 그림의 화살표의 순서에 
따라 견딜 만큼 지압하여 주되, 1일 2, 3회 가량 계속하면 거뜬해진다.
  2) 타의요법: 그림에 그려진  경혈이 순서에 따라 삼압법, 즉 경압, 쾌압, 
강압의 순으로 모지압을 하여 준다.
  -본문 263쪽에 있는 <비복근경련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소장유 2) 방광유 3) 승부 4) 위중 5) 승근 6) 승산 7) 음릉천 8) 태계 
(승부혈과 승근혈을 동시에 지압한다-그림생략)
  9. 굽어진 등(일명 고양이등)
  등이 굽어진 사람을 우리들은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상태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분석하는 데 크게 나누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외상성으로 어
떤 사고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와 둘째는 노화성에서  자연이 오는 것인
데, 노화성으로 오는 것이  대부분이며, 노화성에서 오는 것을 강직성 척추
병이라 하여 갱년기부터 초기증세가 시작되는데, 이는 대개  무리한 노동이
나 운동 또는 자세의  밸런스가 맞지 않았을 때 오는 것으로,  이것이 심하
게 되면 머리가 땅에  닿을 정도로 굽어 있는 상태의 사람도  있는데, 대개 
노쇠하였을 때에 이런 상태로 변한다. 이를 좀 자세하게 설명해 보면, 척추
와 척추를  연결하는 연골이 탈구 증상에  있을 때에 오는 것으로,  앞으로 
굽은 상태를 전만곡탈구라  하여 이런 현상이 병으로 변하는 수도  있으니, 
이러한 상태로 변하지 않도록 항시 마음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벼울 때
에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등이 활처럼 굽어지면 심장이나 폐기능의 약화된 
영향으로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기침이 나오고 흉추, 주신경의 둔
화증으로 손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오며, 또한 장의  상태가 나빠져서 변비
까지 동반하게 된다.  이에 대하여는 척추는 교정편에서 더 세밀하게  알아
보는 편이 좋겠다.
  1) 자율요법: 먼저  등 밑에 낮은 베개를 깔고 반듯이  누워 중부혈과 앞
가슴의 전중혈과 복부의 화살표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주무르고 비빈다
(척추교정편 참조).
  2) 타의요법: 그림의 경혈의 순서에 따라 지압하기  전에 먼저 복부와 등 
부분을 강압이나 쾌압으로 지속압을 하여 준다.
  -본문 265쪽에 있는 <굽어진 등 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중부 2) 전중 3) 거궐 4) 기문 5) 관원 6) 중극 7) 황유 8) 견정 9) 폐
유 10) 격유 11)  신유 12) 지실 13) 방광유 14) 족삼리 15)  대돈 16) 삼음
교 17) 태계 18) 혈해 19) 양구 (등부위의 격유혈을 지압한다-그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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