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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지압

여성병질환

by Healing New 2020. 7. 23.

  1. 모유부족증
  유아에는  어머니의 젖이  가장 이상적인  영양보급원이며, 보통은  산후 
2~3일이 되면  어머니의 젖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영양소라 
하더라도 어머니의 젖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여야 되겠는가? 이런 증
상을 살펴보면 대개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유선의  발육부족으로 출산 때
부터 젖이 나오지 않으며,  체증이 되어 있을 때와 두 번째는  처음에는 젖
이 잘 나오다가 아기의 빠는 힘이 약하고, 방법이  나빠서 젖줄이 불충분하
여 유방에 몽우리가 생겨 유선을 압박해  버리는 것 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도 산모가 수유량이 매회 틀리든가, 시간이 불규칙할 때도 젖
줄이 막히는 수가 있으며,  또한 산모가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젖이 나오
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세가 오게 되면 산모도 젖에  통증이 있기도 
하고, 또한 중요한 것은  유아가 영양실조의 상태에 있기 마련이다. 요즘에
는 우유가  있어 이를 해결한다고 하나,  모유만 못하다고 하는 설이  있고 
보면, 이에 유의하지  않을 수 없다. 유종이나  유선염 또는 유방암 등으로 
심함 때에는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은 후에 지압요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을 밝혀 둔다.
  1) 자율요법: 유방에  직접 자극을 주어 가슴과 어깨부분의  혈행을 왕성
케 해주기 위하여 처음에는 슬슬  문지르다가 다음에는 좀 세게 주물러 주
면 효과적이다.
  2) 타의요법:  그림의 화살표의 방향으로 문질러  주고, 다음에는 경혈의 
순서에 따라 경압과  쾌압으로 다스린다. 또한 시술후에는 붕산수로 잘  닦
아주어야 한다.
  -본문 279쪽에 있는 <모유부족증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대추 2) 신주 3) 심유 4)  간유 5) 궐음유 6) 천종 7) 견정 8) 중부 9) 
응창 10) 천계 11) 유근  12) 신봉 13) 천종 (유방을 마사지하고 좌우로 흔
든다-그림생략)
  2. 생리불순
  월경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즉 월경이 아주 없거나  주기가 
빠르거나 늦거나, 혈량이  너무 적거나 많거나, 월경  때 고통이 심한 것을 
통틀어 월경이상이라고 한다. 여성들의 월경불순이란  뇌하수체의 황체호르
몬분비의 이상으로 생기는 것으로, 대개 정신적인 동요, 근심과 걱정, 불안, 
공포, 슬픔, 과로, 질병 등의 원인이 다양하다.
  생리불순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구분한다.
  1) 무월경: 이는 심리적 요인으로 월경이 한번  또는 몇 번 없는 것을 말
한다.
  2) 과소월경: 자궁의 발육이나 내분비이상  때문에 월경기간이 하루나 하
루 반 정도에서끝나는 것을 말한다.
  3) 희발월경: 월경주기가 45일 이상인 것을 말한다.
  4) 빈발월경: 이는 월경주기가 20일 이내인 것을 말한다.
  5) 과다월경: 월경의 혈량이 많고 기간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것을 말
한다.
  6) 월경통: 월경을 전후하여 하복통과 요통이 심하게 일어나며, 구역질이 
나거나 식욕이 없는 것을 말한다.
  이상과 같이 여러  가지 증세가 있다. 여성에게는 가져야 할  필수조건의 
하나로서 이는 모두  간뇌의 작용이다. 이 간뇌는 인간의 정서를  지배하는 
동시에, 배란작용의 뇌하수대의  전엽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조절을  지배하
고 있다. 이런 지배작용이 원활하지 못할 때에는 이유야  어디에 있건 경혈
지압요법은 효과가 있다.
  1) 자율요법: 과다월경이나 빈발월경은 삼음교혈을 눌러주면 된다. 그 외
에는 정신안정과 과로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 하겠다.
  2) 타의요법: 월경통이 일어나기 전에 지압요법을 실시하되, 다리를 따뜻
하게 보호하고 그림의 경혈순서에 따라 삼압법을 활용하되,  강압은 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허리 부분을 가볍게 고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본문 281쪽에 있는 <생리불순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백회 2) 후정 3) 전정 4)  풍지 5) 천주 6) 삼초유 7) 신유 8) 지실 9) 
명문 10) 팔료혈 11)  축빈 12) 복류 13) 기해 14) 대거 15)  관원 16) 혈해 
17) 태계 18) 음릉천 19) 삼음교 (요추부분을 가볍게 고타한다-그림생략)
  3. 냉증
  사람의 체온에는 뇌와  가슴과 복부 등 체강내의  온도를 일정하게 대략 
섭씨 36~37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혈액 순환이다. 이 온도는  혈액의 양과 
흐름에 따라 좌우되는  것인데, 좀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겨울이 되어  외기
온도가 내려가게 되면 뇌와 체강 내의 혈류를 좋게하고,  이와 반대로 외기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혈액이 피부표면을 흘러 여분의 열이 땀이 되어 
방산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더위와 추위에 따라서 체중의 혈액분포는  끊
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조절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부분적으로 
혈량의 과부족현상이 일어나서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것
들로 인하여 일어나는 현상의 하나가 냉증이다. 동양의학에서는  이런 증상
을 대단히 중시하고 있는 병이다.
  1) 자율요법: 우선  발과 다리부분을 따뜻하게 하여 사지의  혈관을 확장
하면서 자율신경에 자극을 주는 방법과  더운 음식과 더운 물을 자주 먹고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다음은 배꼽 아랫부분을  장압으로 지긋이 
압추해주며, 양 측빈  혈을 누르면서 장흡의 요법을 활용하면 다소  효과가 
있다.
  2) 타의요법: 몸을  따뜻이 보호하고 피술자를 반듯이 눕힌  다음 그림의 
경혈순서에 따라 삼압법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되면 2, 3주간이면 많은  효
과가 있다(월경시에는 치료해서는 안된다).
  -본문 283쪽에 있는 <냉증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전중 2) 황유 3) 천추 4)  대거 5) 궐음유 6) 심유 7) 신유 8) 지실 9) 
대장유 10) 상료 11)  차료 12) 중료 13) 하료 14) 용천 15)  축빈 16) 승산 
(양축빈혈을 자율요법으로 누른다-그림생략)
  4. 생리통
  여성은 남성과 근본적으로  다른 기능을 지니고 있다. 즉 수태,  임신, 분
만 등을 위한 여러  가지 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관에  일어나는 변화
는 전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성에게는 없는 특수한 질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생리통도 이의 하나로서  생리 때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생리시
에 이런 통증을 느끼지 못한 사람도 있는가하면,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도 있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통증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  어느 
시기부터 통증이 있는 경우와 통증이 있을 때를 경계하여 가벼워진다는 경
우도 있다.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여성들은 언제나  단시일의 
일이기 때문에, 이 정도라면 하고 참고 견디어 극복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
하다.
  대개 이런 생리통에는  자궁근층에 생기는 양성의 결체직종양으로서,  이
것이 커지면 출혈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월경과다증이나  그 외에 자궁
에 딴 병이 유발하게 될  염려가 있으므로 웃어넘기지 말고 전문의에게 찾
아가서 자세한 진단을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1) 자율요법: 지나친 과로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몸은 언제나 따뜻이 하
고 무릎 위에 자리한 혈해혈을 문지르는 것도 가벼운 증상은 효과적이다.
  2) 타의요법: 그림의 경혈순서에 따라서  삼압법과 문지르는 요법을 활용
하면 가벼운 증상은 효과적이나 1회 30분 정도로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본문 285쪽에 있는 <생리통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위유 2) 신유 3) 대장유 4) 소장유 5) 방광유 6) 팔료 7) 중완 8) 천추 
9) 기해 10) 관원 11) 대혁 12)  혈해 13) 양구 14) 족삼리 15) 축빈 16) 태
계 17) 곡지  18) 수삼리 19) 합곡  (자율요법으로 양구혈을 문지른다-그림
생략)
  5. 불임증
  불임증이란 남녀에게 가장 실망적인 것의 하나이다. 한  마디로 불임이라 
하지만 이의 원인은 다종다양하다.  남성측에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여
성측에도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남성측의 원인을  살펴보면 무정자증
과 또는  정자감소증, 그리고 정자의 형성장해와  정자의 통로장해 등이며, 
여성의 경우에는 난소장애와  무월경 또는 무배란월경, 난관장해, 자궁경관
장해, 자궁내막장해  등이며, 이외에도 영양실조나  내분비계이상이 원인이 
되어 있는 경우도 불임의  조건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병적인  요인이 원인
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한편 결혼하여 피임을 하지  않고 3~4년이 지나도록 불임일 때에는 일단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진료를 받아  전술한 
증상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수술과 기타의 처치 방법으로 고쳐지는 수도 있
으니 너무 지나친 고민은 금물이다. 또한 치료를 받았다  해서 단번에 그날
부터 수태가 된다는 기대는 성급한 생각이다. 경혈요법  치료로써는 전신의 
기능을 원만히 조절하고 원기를  불어넣어 주는 혈치료법만을 계속하게 되
면 목적달성에 다소 도움이 된다.
  1) 자율요법: 항시  몸을 따뜻이 하고 목욕탕  물 속에서 중완혈과 배꼽, 
관원혈을 중심하여 장압으로 쾌압과 강압을 번갈아 문지른다.  여성의 경우
는 몸을 너무나 비대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2) 타의요법: 몸을 보강하는 요법으로서  그림의 경혈순서에 따라 삼압법
을 활용하여 전신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본문 287쪽에 있는 <불임증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간유 2) 위유 3) 삼초유 4)  신유 5) 혈해 6) 중완 7) 기문 8) 황유 9) 
관원 10) 충문 11) 음릉천 12) 삼음교 13) 태계 (중완과 관원혈을 지압한다
-그림생략)
  6. 불감증
  불감증이란 주로 여성에게 해당되는 증상으로, 남성의 정력부족  못지 않
게 괴로운 상태의 하나이다. 이러한 불감증은 성행위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흔히 불감증이라고 하는데, 이런 상태가 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생식기 자체의  결함이나 장애가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정신적에서도 오는 수가  있다. 다시 말해서 노이로제성 성격을 가진 
사람이나 성적 개방된 사회에서  사는 사람의 열등의식과 치욕감을 느끼는 
경우, 또한 주변환경이나 상대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또는 몸에 이상
이 생겨 허한  상태에 있을 때에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일시적인  것은 
불감증이라 할 수  없지만, 장기간 계속되는 경우에는 스스로 노력하여  고
치는 것이 인생의 삶의 보람을 느낄 것이다.
  이에 대한 치료법은 경혈지압이 절대적인 효과가 있다.  치료방법은 여성
의 성감대가 예민한  곳을 먼저 지압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매일 계속해서 
치료하되, 아내에게 안정감과 명랑한 마음을 길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자율요법: 마음을  명랑하게 갖고 치골양쪽 옆과 유방  사이를 조용히 
눌러주어야 하며, 장압으로 아래 복부를 지긋이 눌렀다  뗐다 3초 간격으로 
5회 정도 계속하면 효과적인데, 매일 시도하여야 한다.
  2) 타의요법: 가장 효과적인 것은 상대인 남자가  다스리는 것이 좋은 것
으로, 여자의 요추와 팔료혈을 중심하여 치골과 유방부분을  지압하되 유방
과 치골부분을 지긋이  눌러 주는 장압정도가 효과적이다. 또한 그림의  지
압점을 계속해서 삼압법으로 치료하면 이런 증상은 고쳐진다.
  -본문 289쪽에 있는 <불감증치료점>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격유 2) 삼초유  3) 신유 4) 명문 5) 팔료혈 6) 포황  7) 승부 8) 정중 
9) 황유 10) 관원 11) 중극 12)  충문 13) 음렴 14) 음포 15) 축빈 16) 삼음
교 17) 태계 (음포혈을 지압한다-그림생략)
  7. 얼굴의 주름살펴기
  얼굴의 주름살이란  동화작용과 이화작용의  원인으로서 생기는  것으로, 
성장기가 지나면 이화작용이 심하여 주름살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근육이 
비교적 얇고 미묘한 동작을  하는 부분에 잘 일어난다. 이 곳은  몸의 부분
과 달라서 피부와 근육의 섬유가  혼합되어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
기가 멈추면  주름살이 늘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눈가장자리와 
이마, 턱 아래에서 목 등이다.  그 중에 이마는 얼굴과 머리의 사이에 있으
므로 얼굴의 근육과는 달라서 피부의  근육이 갈라져 있기 때문에 이 곳에 
무리가 생기는 것은 도리가 없는 것인데, 이는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또한 목덜미도 그 근원에  있는 쇄골까지는 얼굴의 피부근육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손질을  잘못하게 되면 오히려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얼굴의 
잔주름을 펴는데는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분부터 혈을 중심으로 하여 가벼
운 맛사지나 지압을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그 외에도  거울 앞에서 콜드
크림이나 요즘에 흔히 많이 사용하는 달걀마사지 등을 하거나 마음껏 표정
을 지어 얼굴 전체의 피부와 근육운동을 천천히 해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런 운동을 백상면운동이라 하여 옛날에도 여인들이 많이 써 왔다.
  1) 자율요법: 변비증도  하나의 원인이므로 우선 변비를 없애는  것이 선
결이므로 아래 하결장을 잇는  부분을 삼지압으로 강약을 활용하여 아침에 
5분 정도씩 눌러 준다. 또한 잔주름이 잘 생기는 얼굴  부분을 그림의 화살
표 방향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질러 주면 효과적이다.
  2) 타의요법: 그림의 경혈순서에 따라 가벼운 경압으로 눌러 펴 주며, 혈
행을 원활히 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본문 291쪽에 있는 <얼굴주름살 펴는 요법> 그림을 생략합니다.
  그림설명
  1) 찬죽 2) 사죽공  3) 동자료 4) 청명 5) 사백 6) 두유  7) 양백 8) 곡빈 
9) 지창 10) 승장 11) 천주 12) 천정 13) 전돌 (이마의 주름을 가볍게  안에
서 밖으로 편다-그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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