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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생식

두통, 편두통, 신경쇠약, 정신질환 증세의 치료

by Healing New 2020. 10. 2.

 산업이 고도화하여 공해가 심해질수록 다른 현대병과 같이 두통, 
신경쇠약 증세의 환자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홧병도 여기에 속한다.
 안쪽 머리가 깨지는 듯한 아픔, 한쪽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괴로움, 망치로 때리는 듯한 동통, 속이 울렁거리고 
메슥거리는 증세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정신적, 신체적 
노동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고, 불안, 초조, 공포감으로 
시달리기도 한다.
 누구나 대개 어느 한 가지 병에는 저항력이 약하도록 신체적 약점을 
가지고 태어났다. 정신적으로도 그런 면이 있다.
 어떤 사람은 고혈압, 어떤 사람은 결핵 또는 암으로, 천식으로, 
신경쇠약, 정신이상 등 한 가지씩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드물지만 그중에 질병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갑자기 노쇠하면서 찾아오는 
병으로 인하여 고통이란 영양을 먹지 않을 수 없는 게 인생이다. 고통은 
환상과 착각 속에 빠져 있는 가치관과 사고기준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한다.
  (1) 원인
 두통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뇌의 미세한 혈관이 수축하여 좁아지면서 
피를 보내기 위해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수축된 혈관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팽창하여 주위의 조직을 압박하여 발생한다는 이론이 지배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 편두통은 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부족하거나, 뇌 깊은 부위의 세포에 신경 전달물질의 생물학적인 이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된 적이 있다(서울신문 88.10.29 N.Y.T지 
보도 인용).
 이 연구결과는 맞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자연의 법칙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두통, 신경쇠약, 정신이상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아직 
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환자들을 다루고 있다.
 필자의 아내도 20년간 심한 두통과 신경쇠약으로 고생했지만 약으로 
치료하지 못했다가 생식을 하면서 심하던 두통과 신경쇠약 증세가 차차 
완치됐다. 만 4년이 걸렸다. 여러명의 환자에게 자가치료를 시켰는데 
완치됐다.
 암환자가 생식을 하면서 심하던 두통이 없어졌다고 이상해하는 전화를 
받은 일이 있다. 일본의 고오다 미쓰오 의사도 생식으로 편두통을 
완치시키고 있다.
 인구가 과밀하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데다 경쟁적으로 TV, 신문 등 
보도매체를 이용해 자기를 나타내려 하고, 정치인, 기업인, 스포츠맨, 
탈랜트, 가수들이 인기를 획득하려고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길거리에는 
옷으로, 고급승용차로 자기를 과시하고, 그밖의 지위, 소유물, 주택으로 
자랑을 하고, 또 특기로, 실력으로 경쟁을 한다. 그러한 사회환경 속에서 
자연식으로 신경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하는 데다 긴장, 갈등,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신경이 약하게 태어난 사람은 두통, 우울증, 
불안공포증의 증세가 온다. 그러한 환자는 가정에서라도 휴식을 취할 수 
없는 데다가, 부부가 서로 구박을 하고,정신적 폭행을 예사로 하게 되는 
환경이면 정신이상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런 정신이상자가 거리를 방황하게 되면 국가에서 수용시설에 
넣어버린다.
 이러한 시설에 가본 적이 있다. 아직 정신이상을 원상으로 회복시키는 
약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 이런 정신이상자들에게 주는 약은 
신경안정제 계통의 약이다. 약을 먹이면 계속 잠만 잔다.
 체질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먹인다. 이러한 약을 신경을 이완시키는 
약이다. 계속 먹으면 눈동자도 이상해지면서 사람이 멍청해지고 만다. 
다른 약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독일과 미국에서 두통, 암, 결핵환자들을 4백여명이나 완치시키고도 
현대의학자로부터 미움을 받았던 막스 게르손 박사도 자연식으로 두통을 
치료했다.
 그는 자신이 대를 이어 물려받은 편두통 때문에 아픔과 어지럼증, 
메슥거리는 증세 때문에 고생했다.
 치료약이 없던 당시에 혼자 골똘히 연구하여 자연식으로 자신의 두통을 
우연히 고쳤고, 환자에게 식이요법으로 두통을 완치시키는 데 성공했다. 
환자 중에 불치병인 피부결핵(낭창)환자가 두통을 치료하려고 자연식을 
했는데 결핵까지 함께 치료된 놀라운 사실이 생겼다. 그리하여 결핵환자도 
식이요법으로 400여명이나 치료하게 되었다.
 급기야는 암까지 완치를 시켜 "암치료 50 사례의 결과"라는 책까지 
발간했으나 생식, 자연식으로 모든 질병이 치료된다는 사실은 아직 모르고 
있던 것 같았다.
 또한 자연식 방법도 불완전했다. 그는 많은 논문과 저서까지 냈지만 현대 
정통의학으로부터 혐오와 거부를 당하고, 심지어 미쳤다, 정신분열증이다, 
사기다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1959년 77세로 사망했다(막스 게르손 "암을 
뿌리뽑는 길" 정사영 박사 역, 시조사 1971).
 교단에 몸 담고 있던 어느 환자는 뇌혈관경색으로 어지러워 강의를 할 수 
없고, 길을 걸으면 땅이 울퉁불퉁하게 중심이 잡히지 않는 증상을 느끼고, 
1년여 동안 병원과 한약으로 고생하며 치료하였으나 치료가 안 되어 다른 
방법을 버리고 결국 생식으로 치료했다.
 두통, 편두통, 신경쇠약의, 병도 생식에서 얻을 수 있는 특수한 영양의 
장기간 부족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뇌신경이 건강한 사람은 과일 정도로도 뇌에 필요한 특수영양을 충분히 
공급되지만 뇌신경이 약한 사람은 날채소, 구근, 해초 등을 생식으로써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두통, 신경성 질환도 역시 자연의 법칙을 어긴 생활로 인함이 분명하다. 
세로토닌이나 그밖의 미지의 신경전달 물질의 결핍 때문이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생식에 있는 생화학성분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영양학에서도 불안, 우울, 흥분, 싸움, 흥미상실 등의 정신증세에는 
비타민 공급으로 치료된다고 가르치고 있다(강신주 편 "영양학" 형성출판 
1989. p. 199).
  (2) 치료
 자연의 생화학 신경물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섭취하면 근본치료가 되는 
것이다. 적어도 생식을 6개월 이상 하면 두통 같은 뇌질환은 차차 말끔히 
완치가 된다.
 생식 아닌 자연식을 약 1년 이상 해야 한다. 현미밥도 치료제의 영양이 
파괴되지만 백미보다는 훨씬 낫다. 현미밥에 각종 야채와 산나물, 해초를 
날 걸로 먹어야 한다. 염분을 먹지 말아야 되지만 어려울 때는 극히 적게 
먹도록 한다. 그리고 날콩가루를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 야채로 
고추장이나 반찬을 좀 넣고 쌈을 싸서 먹는다.
 신경성 질환에 옛부터 솔잎을 먹는다. 재래송(나무껍질이 붉은 색의 
조선소나무)의 잎을 따서 씻어가지고 대추와 같이 먹으면 먹기 쉽다. 
그렇지 않으면 현미를 갈때 솔잎을 넣어서 갈면 된다. 시장에서 색깔이 
반질거리는 대추는 약품처리를 한 것이니 시골 대추를 사서 써야 한다.
 신경성 질환인 노망증과 간질 발작증세를 비타민 C와 E의 복용으로 
증세가 크게 완화되었다는 미국 콜럼비아대 교수팀의 임상결과가 
발표되었다(서울신문 88.11.26). 생식, 자연식을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인류가 알지 못하는 영양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신경정신 질환자에 대한 정신과의 치료방법 중에는 카타르시스 
치료법이라는 게 있다. 정신과 의사였으며, 정신분석 심리학자로 유명한 
프로이트가 집중적으로 이 방법을 연구한 이후 이 치료법을 많이 쓰고 
있다(프로이트 심리학 참조).
 환자가 성장과정에서 창피한 일, 슬픈 일, 모욕을 받았던 일, 
고통스러웠던 사건, 성 기능의 장애 등 갈등과 충격으로 무의식층에서 
그런 병인이 장기간 억제되어 있으면서 신경질환을 일으킨다고 보는 
것이다.
 이 갈등을 해소시키면 치료가 된다고 본다.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똑같은 그러한 사건을 당했어도 다 그런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신경이 쇠약한 사람에게만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사람은 한가지 이상의 정신적 육체적 약점을 지니고 있어서, 대부분 
사람에겐 건강한 조건이 되지만 나에겐 병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신경쇠약 증세를 나타내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이러한 환자가 생소나무잎(재래송)과 
날콩가루를 병용하여 생식이나 자연식을 하면 치료 내지 완치가 된다. 
신경을 건강하게 안정시키는 대자연의 영양음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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