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외 정보/생식

미국 영양문제 특위의 발표

by Healing New 2020. 10. 2.

  미국 상원에 설치됐었던 영양문제 특별위원회는 1975년부터 1977년까지 
2년 동안 세계 곳곳의 음식물과 질병관계를 조사해서 발표한 일이 있다. 
여기에 간추려 본다.
  북구라파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200 여명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자료를 
제공해 주었고, 또한 영양 특위에서는 세계 각국의 식사와 질병의 관계와 
변천과정을 조사했다. 에스키모와 남미의 인디오, 아프리카 오지의 원시인, 
동양 여러 나라를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음식물과 질병과의 관계를 
빠짐없이 조사 연구했다.
  특별위원회는 5,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작성해 상원에 
보고했다.
  조사한 결론은 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 현대병은 육식과 미식이 
그 원인이라는 것을 명쾌하게 밝혀냈다. 옛날부터 있었던 병인데 의학이 
발달하지 못하여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주먹구구식의 생각을 
지워버리게 했다.
  특위 위원인 에드워드.M.케네디 위원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 ..... 미국을 포함한 소위 선진국의 식생활은 자연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잘못된 식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들은 모두가 눈뜬 장님이었다. ....."
  그 2년간의 조사한 분량의 깊이와 범위는 과거 150년간 행한 영양문제에 
관한 연구의 총량을 훨씬 넘는 것이었다고 한다.
  영양 특위가 밝힌 최대의 문제점은 현대병의 원인이 자연의 섭리를 
어기고 미식을 탐한 데에 있었다는 점이다. 동물성 음식의 과다섭취에 
비례하여 생채를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이되게 하는 
인자를 공급하고, 또한 백혈구를 쇠약하게 만들어 질병을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 쥐 등 동물실험을 통해 음식물과 질병과의 관계를 발표한 
사례가 많다. 한 예를 들면 흰쥐 300마리를 A.B.C세 그룹으로 니누어, 
A그룹은 구미식인 육식, 생선, 빵을 먹이고, B그룹은 백미, 밀가루 등을 
먹이고 C그룹은 현미, 통밀 등을 먹였다.
  A그룹은 반수 이상이 병에 결려 죽고, 남은 쥐도 서로 물어 죽이는 등 
가장 나쁜 상태였고, B그룹은 거의 90%가 병에 걸려 있었다. 그런데 
C그룹은 서로 평화스럽게 지내며 가장 건강하더라는 것이다.
  위의 연구와 실험의 결과는 자연의 원리에 맞기 때문에 올바른 해답임에 
틀림없다.

'그외 정보 > 생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잎, 살구씨, 도라지, 더덕, 인삼, 산초씨  (0) 2020.10.02
염분(소금)  (0) 2020.10.02
여러 가지 질병치료의 원리  (0) 2020.10.02
에이즈  (0) 2020.10.02
감기, 몸살  (0) 2020.10.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