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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생식

결핵과 기관지확장증세 생식 치료 체험

by Healing New 2020. 10. 3.

 저는 40세 된 가정주부입니다. 결혼을 한 후 공기가 나쁜 도시에서 
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인 데다가 몸이 약해서 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기관지 확장 증세와 폐결핵에 걸린 것 같습니다. 1982년에 
폐결핵으로 진단을 받고 이화여대 부속병원에서 약물치료를 4년 동안 
받았으나 병은 계속 나빠져 길에서 쓰러지기까지 했어요. 폐는 더욱 
악화되어 1986년 8월에 한쪽 폐를 떼어내는 대수술을 받았어요. 남편이 
먹구렁이며 좋다는 약은 다 써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더욱 몸이 
피곤하고 음식도 먹을 수가 없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았더니 독한 
결핵약으로 위벽이 빠끔빠끔 헐었대요. 그리고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왠지 삶과 병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져요. 병을 이기지 못하고 시들고 
마는구나 하는 불안감이 저를 짓누르기 시작하고 있을 때 송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시어머님의 중풍을 치료해 
주기 위해 미아동에 있는 삼성교회에서 시무하고 계시는 시아버님댁에 
오셨을 때였어요. 저는 결핵으로 모시지 못하고 동서가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생식을 하면 몸의 자연치유력과 백혈구의 저항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결핵균은 물론, 간염 바이러스, 감기 바이러스, 이질, 천연두균, 
콜레라균, 대장균 등 외계의 수많은 해로운 미생물의 침입을 방어하고 또 
박멸할 수 있다고 송 집사님이 얘길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결핵은 
현대의학에서 잘 치료를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결핵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것을 보고 놀랬다며,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씀해 주었어요. 또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온가족이 자연식을 하면, 평생 건강할 수 있다고 
해요. 60년 전에 미국의 막스 게르손 박사가 생야채로 결핵을 치료했던 
책을 저에게 주어서 읽어 보았어요. 박사는 두통이 심해서 고민을 하다가 
생야채 무염식을 우연히 먹기 시작하여 두통을 고쳤어요. 그래서 
두통환자를 그런 방법으로 치료를 해 주었는데 한 환자는 두통은 물론, 
지병인 피부결핵까지 나았어요. 게르손 박사는 모든 병이 치료되는 것을 
알고 암까지 치료를 했습니다. 당시 의사들로부터 핍박을 받으면서 치료를 
하였어요. 그러다 보니 돈도 벌지 못했죠. 송 집사님의 얘기가, 집사님의 
친척이 생식으로 결핵을 치료했고, 또 한국자연건강회 월회보에서도 생식, 
자연식으로 폐결핵을 고쳤다는 수기를 보았다고 했어요. 그리고 치료가 
되는 것은 확실하대요. 집사님에게 치료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죠. 
3일간 대장에 붙어 있는 숙변을 관장으로 청소를 했어요. 집사님이 직접 
생식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 설명을 해주고 여러가지 질병과 치료법을 사흘 
동안 설명해 주었어요.  처음에는 현미밥에 날채소를 5일간 먹었어요. 
생즙도 오전 오후 마셨죠. 고통스럽던 피로가 확실히 없어지더군요. 
소금을 먹지 않는 자연식을 5일간 한 후에는 생식을 시작했어요. 현미 
잡곡 떡가루와 여러 가지 채소를 먹고 또한 생콩가루를 꼭 먹었습니다. 
생콩가루는 처음에는 조금씩 한 숟가락 정도 먹었어요. 생식은 점심 저녁 
두 끼를 먹고 오전 오후에는 생즙을 한 컵씩 먹었어요. 위가 헐어 쓰리던 
증세도 없어지고 전보다 더 걷고 일을 하는데도 훨씬 덜 피로해요. 전에는 
붉은 빛깔의 피가 목에서 나왔는데 생식 후에는 검은 색의 피가 나와요. 
생식 초기에는 피가 더 자꾸 나오는 경향이 있대요. 백혈구가 결핵균을 
박멸한 시체와 죽은 피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전에는 가래를 뱉어도 목에 
계속 붙어 있는 것 같았는데, 생식 후에는 가래를 뱉으면 목이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병이 대한 자신감을 잃고 이제 끝나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온몸을 엄습했을 때를 회상하니 아찔해요. 병이 몹시 악화되었던 
때문이었어요. 병세가 하루하루 좋아져 갑니다. 1년이 넘으면 어느정도 
완치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생식을 시작한 지 이제 3개월이 되었는데 
송집사님이 시키는 대로 제대로 못해 반성하는 때가 많습니다. 생식을 
하면 결핵을 완치시킬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100명 중 특수체질을 가진 
두서너 환자만 치료가 안될 뿐, 완치가 되니 안심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체중이 줄고 부작용도 생기니 예비지식을 갖고 있으라고 해요. 
가슴에 찜질을 하라고 해서 젖은 수건을 쪄서 찜질을 하면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매일 한번 이상씩 하라고 했는데 바쁘다보니 그렇게 못하고 
있어요. 가슴에다 돌찜질을 하라고 해서 했더니 효력이 좋습니다. 그렇게 
심하던 각혈도 거의 없어지고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이웃에 있는 친구, 
주부 두 분이 비대증에다 고혈압과 자궁혹으로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저의 소개로 생식을 한 후로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져 딴 사람같이 된 
것이 옆에서 보아도 참 기쁩니다.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드리며 치료하면 
완치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제껏 하나님의 치료법을 모르고 사람의 
기술만 믿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에덴동산의 삶과 같이 하나님 
법칙대로 살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지도법을 깨닫고, 저희들의 몸과 
마음이 밝고 건강해지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추기: 생식을 시작한 지 8개월이 되었는데 각혈, 기침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은 상태에서 간강하게 지내고 있음을 간단히 적어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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