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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식사

소화기 질환 궤양성 대장염

by FraisGout 2020. 11. 29.

   소화기 질환 궤양성 대장염
  병의 지식
  1. 원인과 증상
  대장점막에 진무름이나 궤양이 생기는 증세로 발증 범위는 일정하지 않으나, 일반적
으로 항문 근처 직장에서 시작되어 점차적으로 대장 전체에 미친다.
  원인은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성 요인, 세균 감염, 알레르기 반응, 자기 면역 현상 
등 여러가지이나 아직 확실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설사, 출혈, 복통이 따르나 경증의 경우는 하루에 1-2회의 설사
가 있고, 변에 약간 혈액이 묻어 나오는 정도이다. 그러나, 중증이면 설사 횟수가 많아지고 변 
속에 혈액뿐만 아니라 점액, 농 등이 섞여 나온다. 또 발열, 식욕부진, 전신 권태감, 체중 
감소 등 영양 상태를 현저히 악화시키기도 한다.
  2. 치료방법
  스트레스 등 신경성 요인이 크므로 안정을 제일로 한다. 가능하면 입원 치료가 좋으
나 증상이 가벼우면 일을 쉬고 가정에서 요양한다.
  약은 설파제인 사라조피린과 부신피질 호르몬인 프레드닌 등이 이용된다.
  또 이 병은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사람에게 많으므로 새로운 취미나 테니스, 수영 
등 스포츠에 친숙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요법의 실천
  1. 식물섬유는 제한한다.
  설사를 경감시키기 위해 대장의 결막을 자극하는 일은 피한다. 증상이 심할 때는 주
식도 유동식이나 죽식으로 하고, 증상의 경감과 더불어 반식으로 한다. 부식은 식물섬유가 
많은 콩종류, 감자류, 해초, 버섯, 곤약, 우엉, 죽순, 산채 등의 야채류와 파인애플, 사과, 
플럼 등의 과일을 제한한다.
  알콜 음료, 카페인 음료, 담배, 향신료, 그리고 과도하게 뜨거운 것, 차가운 것도 
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한다.
  2. 장내 발효 식품은 피한다.
  위에서 말한 식물섬유나 우유, 유제품은 대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하므로 가스와 지
방산을 발생시킨다. 이들 성분이 점막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일이 있으므로 이런 것
들은 금지할 것. 그러나 우유, 유제품은 영양 보급에 불가결한 식품이므로 증상의 소실에 따라 서
서히 사용한다.
  3.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은 충분히 보급한다.
  설사가 계속되면 각 영양소의 손실이 크므로 중증의 경우에는 탈수, 전해질 이상, 
빈혈, 저단백혈증 등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따라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가능한 섭
취하도록.
  이상적인 식사요법
  1. 치료용 특수 식품 안내
  대장점막에 자극을 주지 않고 영양을 보급하기 위해 경장 영양제로서 농후 유동식을 
이용한다.
  2. 식사요법의 주의점
  치료식은 연하고 소화에 좋은 것으로 한다. 또 너무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스트레스
가 되어 증상을 악화시킨다.
  3. 식품 선택의 표준
  #1 주식
  밥, 빵, 면: 보통으로
  라면: 금지
  #2 주찬
  육류, 어패류(비게가 적은 것): 보통으로
  달걀: 보통으로
  콩, 콩제품: 좀 적은 듯하게
  #3 부찬
  야채: 좀 적은 듯하게
  해초, 버섯, 곤약: 금지
  과일: 좀 적은 듯하게
  우유, 유제품: 가능한 한 좀 적게
  #4 기호품
  과자류: 보통으로
  양과자류: 금지
  알콜: 금지
  카페인, 탄산 등의 음료: 가능한 한 좀 적게
  #5 조미료
  기름: 좀 적은 듯하게
  설탕: 좀 많게
  소금, 간장, 된장: 보통으로
  초: 보통으로
  향신료: 가능한 한 좀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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