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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생식

생식, 자연식 치료의 실패원인

by Healing New 2020. 10. 2.

    (1) 미식의 즐거움에 중독되어 생식, 자연식을 하지 못한다.
  "짐승같이 날 것을 먹다니, 아이 징그러워."
  쾌락지상주의적으로 굳어진 자신의 가치관이 얼마나 삐뚤어져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내뱉는 말이다.
  굶주릴 기회가 거의 없어져가기 때문에 평생 동안 먹어본 식욕의 정체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
  노자가 그의 도덕경에서 "오미(음식의 다섯 가지 맛)가 사람의 입맛을 
버려놓는다"고 한 가르침은 사람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본능의 뿌리에 대한 
설파이다. 흉년이 들면 허기에 지쳐서 나물먹고, 풍년에는 떡과 술로 
배불리 먹던 삶을 반복했었던 2천년 전의 옛 선조들은 체험으로 감각의 
허구와 실체를 체험해 왔다.
  그러나 신세대들은 물질문명의 자연수탈적인 껍데기 지식에는 
우수하지만 고통이 부수되는 체험으로 깨닫는 본질적인 지식엔 소경이다.
  맛은 신경의 감각이 만들어내는 환각이다. 마약은 짧은 기간내에 사람을 
지배하지만 맛의 쾌감은 서서히 합법적으로 일생동안 마음과 몸과 사회와 
자연을 지배하며 파괴한다. 육체적으로도 음식을 편식하지 말아야 하지만 
감각적으로도 편안, 즐거움만을 편식하면 이해타산적인 계산 능력은 
발달하지만 다원적이며 입체적인 사고력이 퇴보되어서 자연과 그 자연이 
만들어낸 생식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참과 본질은 보지 못하고 거짓과 껍질만 눈에 들어온다. 그리하여 
껍질의 세계인 맛과 놀이와 사람과의 만남을 탐닉하게 된다.
  편안과 불편함, 즐거움과 괴로움, 사랑과 미움 같은 상대적인 현상은 
서로 만들어준다.
  인류가 맛좋은 새로운 음식을 발명할 때마다, 좋고 즐거운 것을 개발할 
적마다, 맛없는 음식과 보기 싫은 것과 괴로움이 비례하여 생겨나고, 
사회악이 부산물로 증가한다.
  보기 좋고, 즐겁고, 반질거리는 물질은 만족과 행복감을 주는 반면, 
감각을 지배하며 정신을 타락시키어 사회범죄를 유발하고, 물자낭비와 
자연을 훼손하는 파괴적 해독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기욕망을 
보호하기 위해 구태여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승리지향적이며, 쾌락 제일주의적인 가치관의 실현을 위해 
반자연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지성인이요, 자원을 가장 많이 
낭비하는 도시가 문명사회요, 공해물질을 가장 많이 생산수출하는 민족이 
우수종족이요, 최신의 물질을 보유하고 자연을 최대한 수탈하는 나라가 
선진국이라며, 목에 힘을 주고 활개치는 세상이 바로 현대의 실상이며, 
도치된 가치관이다.
  태양이 빛나는 날도 소중하지만 비오는 흐린 날도 필요하듯, 쾌락과 
행복도 가치있는 감각이지만, 고통과 슬픔도 귀중한 정신적 영양소이다. 
우리 몸의 세포와 우주가 균형 위에서 존재하며 운행하듯, 본능의 추구도 
균형을 유지할 때 대자연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인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눈은 그 여러 기능 중에 우선 반질거리고 모양이 좋고, 아름다운 
빛깔의 식물을 산과 들에서 찾아 그것을 채집해서 막고 살도록 하는 
작용을 위해 만들어졌다. 자연예술의 극치인 반질거리는 열매와 아름다운 
잎사귀와 조각적인 뿌리에 시각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도록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러한 창조주가 만들어준 즐거움의 기능을 악용하여 반질거리는 
공해물질을 대신 사랑하고 쾌감을 느끼며, 이를 쟁취하게 위해 부도덕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활개치고 있으니 슬프지 않을 수 없다.

    (2) 생식을 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

  (가) 신체적 요건
  빨치산의 체험을 엮은 소설인 남부군을 읽어보면, 주인공이 며칠을 굶던 
어느 날 날콩을 얻어 먹었는데 얼마나 고소하고 맛이 있는지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렇다, 배가 고프면 맛이 생긴다. 자연은 배가 부른 사람에겐 살만 찌는 
음식을 먹여주지만 허기진 사람에겐 맛은 없지만 필수영양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자연은 우리 감각을 조절해 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생식을 
하자면 먼저 화식으로도 1일1식을 해서 체중을 줄여야 한다. 표준체중에서 
5㎏ 정도 줄여야 먹을 수 있는 입맛이 비로소 생긴다.
  필자는 생식으로 1일1식을 하는 이유가 1일2식만 해도 맛이 없어 먹는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내 경험으로는 그래도 화식으로 1일1식하는 것보다 배가 덜고파서 훨씬 
수월하다. 그리고 몹시 허가가 질 땐 생콩가루가 우유가루같이 고소한 
맛을 준다.

  (나) 정신적 요인
  친구들은 기운이 폭발해서 건강하게 돌아다니는데 불치병에 걸려서 
누워있다면 어떤 심정일까. 남에 비하여 불운하고 , 말할 수 없는 손해와 
희생을 입고 있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다 병은 점차 악화되어 
죽음의 그림자가 얼씬거릴 때 불안하여 가슴에는 무거운 납덩이가 매달린 
것같이 온몸을 조인다.
입맛이 급속히 떨어지고 정신의 판단력도 흐려진다. 이때에 생식을 할 수 
있는 요인이 형성된다. 때가 늦어 실패한 요인도 안고 있는 것이다.
  물질문명과 과학기술에 중독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그리고 식도락적 
맛에 오염된 환자는 생식 또는 자연식 본능적으로 거부할 뿐만 아니라 
천시한다. 살아오면서 감각의 허구, 생명의 본질, 우주 대자연의 법칙 등 
근원적인 실상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거나, 배우거나, 사색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성, 존엄성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자질이 되어있지 
않다. 이런 환자는 다이아몬드처럼 굳어져 있는 가치관을 녹여야 생식을 
재대로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해서 시작한 생식이 한두달이 지나면서 팔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고, 온몸에 반점이 생기는가 하면, 기침이 심하게 계속되기도 한다. 
환자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이가 몹시 며칠 동안 쑤시기도 
한다. 낫는 것이 아니라 더 아프기도 한다.
  그리하여 위기의 기간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식을 포기하기도 한다.
  대개 사려가 깊은 환자는 이 길밖에 없다고 결심하고 생식을 
계속하지만, 인생은 행복의 추구하는 허상의 가치관에 물들어 있는 환자는 
생식을 할 생각을 아예 하지 않거나, 위급한 기간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또 정신적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버리더라도 건강을 다시 
회복해서 인류와 자연을 위해 해야 할 의무를 다하고 죽어야 하겠다는 
확고한 목표가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병이 나으면 인생을 즐겨야지 
하는 생각으로는 1년 이상 3년의 기간도 생식을 하지 못한다. 하늘은 
한가지를 버리지 않으면 다른 것을 주지 않는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손해를 보고, 양보하고, 희생하지 않으면 자연은 생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지 않는다.
  암환자는 죽음이라는 희생을 전제로 생식할 수 있는 자제력을 얻게 
된다. 신앙을 가진 환자는 신에게 끊임없이 기도를 하면서 모든 것을 
신에게 위탁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아야 치유의 효력이 높아진다. 그러나 
그것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고통 속에서 자기수양을 쌓아야만 
이룩할 수 있는 경지이다. 종교가 없는 분은 우주 대자연에게 기도를 
하면서 인류와 자연에게 해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자연이 당신의 세포는 물론 분자, 원자까지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 약은 음식과 고기를 참지 못한다.
  우주 대자연의 치료법을 믿지 않고 생채식을 좀 하다가 상식적인 남의 
말을 듣고 익은 음식을 먹는다. 익은 음식은 힘은 내지만 치료약효가 
파괴되어 병을 악화시킨다. 또 친척과 가족이 모여 환자가 몸이 말라서 
병이 악화되었다며, 고기국을 먹여서 병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암환자에게 고기와 익은 음식은 극히 해롭다. 경우에 따라서는 독이 
된다.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한 자율기능의 
작용이라는 것은 신문에도 여러 번 보도됐다.
그것도 한계를 넘으면 해롭다.
  생식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체중이 급속히 준다는 것을 
이해한다. 건강한 사람은 몸이 날 듯이 가벼워지고 상쾌해진다.
  장거리 마라톤이나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은 다 몸이 마른다. 
그래야 일을 할 때 힘이 안 들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잇다.
  생식을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여자는 35㎏까지, 남자는 45㎏까지 체중이 
감소한다. 생식치료 전문의인 일본 고오다 미쓰오 의사의 "생채식 
건강법"에서도 그렇게 기술하고 있다.
  필자는 생식을 시작하기 전, 화식으로 1일 1식을 했는데 시작한 지 
6개월 동안에 체중이 67㎏에서 55㎏으로 줄었다가 생식을 시작한 지 
4년만에 다시 60㎏으로 회복된 후 더 체중이 늘지 않는다. 58㎏까지는 
걸음걸이도 절로 빨라지고 계단을 올라갈 때도 몸이 평지를 걷는 듯이 
가벼웠는데 60㎏이 된 후에는 가벼운 감을 그리 느낄 수 없다.

  (라) 약 먹기를 좋아한다
  어떤 약을 먹고 암을 고쳤다는 꾀임에 빠져 독과 다름없는 약을 먹고, 
부작용이 나거나 하반신이 마비되고 물도 못 먹는 정도로 극히 악화되어 
버리고만 사례도 있다.
  한 예로 깊은 바다에 사는 고기의 간에서 추출했다는 약을 고가로 사서 
몇 통 몰래 먹고는 병이 악화된 다음에야 다른 방문객에서 실토를 하는 
것이다. 현대식 장비가 아니면 어획할 수 없는 깊은 바다 속의 고기의 
간에서 치료약을 채취하도록 이 자연이 창조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구나 동물을 살상하여야 채취할 수 있도록 만들지 않았다. 그렇기에 
웅담, 녹용도 자연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일시적 효력밖에 
없다고 본다.

  (마) 온열, 찜질요법 또는 냉온요법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는다
  타올을 쪄서 환부에 찜질을 하거나, 돌찜질 하거나, 욕조를 이용하여 
냉온요법을 하루 두어 번씩 반복을 해야 한다. 돌찜질을 환부에 하는 
방법이 효력이 양호한데 기술을 요한다.
  이 방법은 원시인류시대부터 사용하던 치료 방법이었을 뿐만 아니라 
효력이 현저하여, 병원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환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암세포 증식의 억제는 물론 감기, 관절염, 장염, 염증, 간염, 
신경통 등에 효력이 우수하다.
  온열요법은 몸의 저항력과 기능을 활성화하고, 피부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암세포, 바이러스균을 약화 내지 
퇴치한다. 물의 온도는 섭씨 42도 이상이 좋다고 한다.

  (바) 운동을 잘 하지 않는다
  동물은 자연노동을 본질로 하는 생물이다. 운동과 일을 하면 엔돌핀 등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되어 질병을 예방하며 온몸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사) 생식의 재료를 선택할 줄 모른다
  * 현미를 제대로 선택하지 않는다.
  현미는 묵지 않은 햅쌀 현미라야 한다. 물에 담구어 놓으면 싹이 터서 
자란다. 적어도 80% 이상 싹이 터서 자라는 현미라야 효력이 좋다. 현미 
껍질의 아연분과 씨눈에 휘친산 등 미지의 치료제가 있는 것이다. 인류는 
천연의 영양소를 계속 발굴해내고 있을 뿐이지 다 알지 못한다. 먹은 후 
힘이 나는 약은 몸에 해로운 약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폐수로 오염된 강 하류의 물로 관개하여 생산한 쌀은 중금속이 쌀 
속으로 축적되어 있어서 씻어도 그대로 남아 있다. 건강한 사람이면 
몰라도 환자에게도 경미한 요소가 생사를 좌우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근년에는 농약도 접착제 기름을 섞어 쓰기 때문에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거기에다 비료, 농약까지 쳐서 더욱 악화시키고, 쌀의 약효를 저하시킨다.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산골 논에서 자란 벼로 현미를 만들어 먹어야 한다.
  충북, 강원, 경북 등지의 농촌에다 돈을 좀더 주고 부탁하면 살 수 있다. 
그리고 고속도로변의 농작물이 자동차 매연으로 크게 오염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환경분야 신문에 보도된 적이 있다.
  * 야채를 잘 선택하지 못한다
  채소는 원래 산야의 수백년 동안 낙엽이 쌓여 썩은 퇴비 위에서 
자생하던 식물이었는데, 인류가 재배하면서 약효의 손실을 가져온 데다가 
비료와 독성이 강한 농약으로 더욱 효력이 약화되었다. 또 땅이 오염되고 
극도로 산성화하여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무공해 야채를 구해서 먹어야 
한다.
  한번은 시골에서 퇴비와 무공해로 기른 배추 몇 포기를 집사람이 
자져왔다. 배추 잎사귀는 벌레가 먹어서 숭숭하고 배추통이 생기지 않아 
푸른 이파리 분이었다. 영양실조에 걸린 식물같이 볼품이 없어 시중에 
내다놔도 아무도 안 사갈 것 같았다.
수십년 전에 시골에서 보던 배추 같았다.
  나는 생가루에다 쌈을 싸서 두 포기를 다 먹었는데, 어찌나 맛이 있는지 
지상에서 최고식품이 아닐까 생각했다. 또 채소의 맛은 퇴비의 질로 
좌우된다. 시골에서 퇴비와 인분으로 기른 채소는 맛이 달다.
  인류는 식물의 약효를 다 알지 못한다. 감각과 체험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쓴나물(민들레, 상추, 치커리, 곰취나물), 떫은 나물(취나물, 곤드레), 
단맛의 채소(배추, 무, 당근, 샐러리, 미역 등), 신채소(들시금치, 머루순, 
레몬, 솔잎 등)를 고루 먹어야 여러 가지 영양이 공급되어 백혈구와 
면역기능이 왕성해진다.
  야채를 시들지 않게 하기 위해 아황산염을 섞은 물을 계속 뿌리는 
상인이 있다. 한번은 이웃시장에서 구매한 산나물을 먹었는데 속이 
느글거려서 나도 토하고 아내도 모두 토해버렸다.
  미국서도 아황산염을 뿌린 채소를 먹고 13명이나 죽은 사건이 있었고, 
다른 환자는 구토, 복통, 설사의 증세를 나타낸 일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생활환경신문 896.6.29). 그래서 미국에서는 사용금지처분을 하고 
있다.
  환자가 이런 식품을 먹으면 치명적이 되기 때문에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채소를 씻어보면 미끈미끈하고, 먹을 때도 그런 것을 느끼는 것은 
아황산염을 지나치게 뿌린 채소이다.
   산나물은 큰 시장에서 많이 쌓아놓고 파는 것을 사야 한다.
또 큰 산에서 뜯은 나물은 줄기와 잎이 크고 왕성하다. 야산에서 채집한 
나물은 가늘고 잘기 때문에 부드럽지 못하고 맛이 쓰다. 수백년 동안 
낙엽이 쌓인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 나물은 맛이 부드럽고 연하며, 많이 
먹으면 이튿날 정신이 맑다.
  취나물, 곰취, 참나물 등만 따로 구분해서 파는 나물을 사는 것이 좋다.
  발암성 농약인 알라보다 수십배가 넘는 독성이 농약을 과일, 채소, 고추, 
곡식에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가 각 신문에 크게 났다(89.9).
  * 바다 나물을 잘 골라야 한다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초는 질병에는 물론 건강에도 매우 효력이 
탁월하다. 대자연은 육지와 바다의 식물을 고루 먹도록 조화되어 있다.
  근해는 거의 오염되어 있으므로 자연식의 해초를 구해 먹도록 하고 특히 
김에 공업용 염산을 뿌린다는 보도가 있으니 유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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