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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향수19

향수 사용에 있어서 조심해야 할 사항들 * 향취는 밑에서 올라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상의하단이나 스커트안단, 넥타이 뒷면 등 움직이는 부분이나 맥박이 뛰거나 따뜻한 부위가 좋아요. * 향수의 종류를 막론하고 지금 막 뿌린 향은 강한 인상을 주니까요 향을 뿌리는 타이밍에 유의하여야 하며 특히 땀과 섞여서는 안 되겠죠? * 향수는 대단히 민감해 대수롭지 않은 것에도 균형이 깨어지고 향이 사라질수있어요. 서로 다른 향수를 중복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 후각의 마비로 인해 매일 바르는 향수의 양이 자기도 모르게 늘어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3일에 한 번 정도는 다른 향수로 기분전환을!! * 좋은 향수일수록 자연으로부터 채취한 향료의 원액으로 인해 향수 속에 이 물질 같은 것이 뜨거나 뿌린 곳에 얼룩을 남길 수 있다는 거 아셨어요?? 향수는.. 2020. 6. 1.
향수의 선택요령 갑자기 병입구에 코를 대고 맡으면 알콜의 자극으로 코가 마비되어 바른 판단이 곤란하므로 *향수테스트지에 뿌린 후 흔들어서 알콜기운을 날려 버린 후 남는 향(Middle note or Lasting note) 을 맡아보거나 *먼저 피부에 발라서 맥박이나 체온에 의해 알콜이 날아간 후 자신의 체취와 융합된 다음의 향기를 맡으세요. *보통 사람이 일정 시간 내에 향기의 차이를 가려낼 수 있는 것은 많아야 3종류까지래요. 사전에 향의 종류, 특징, 주성분, 이미지, 지속성, 퍼짐성 등을 참조하여 한 장소에서는 1~2종 이내에서만 향을 맡아보세요.안 그러면 나중엔 머리만 지끈지끈... * 담배나 술을 많이 하는 남성들은 체취(냄새??)가 강하므로 나무와 꽃향에다 동물성 향이 가미된 시프레계통의향을 고르는 게 좋아요. 2020. 6. 1.
향수의 2가지 종류 -꽃향기,환상 향수는 냄새에 따라 꽃향기 향수(Parfum de Fleur)와 환상 향수(Parfum de Fantaisie)의 두 가지로 나뉜다. 꽃향기 향수는 천연의 꽃냄새를 모방한 것으로 로즈(장미)향수나 쟈스민 향수 등과 합성 향료를 주제로 한 헬리오트로프(Heliotrope) 향수가 있다. 환상 향수는 나무, 풀, 광물 등 꽃 이외의 천연물, 천연 현상, 풍속, 경치, 지명, 인물, 정서, 음악, 그림 등 향기를 만드는 기술자가 상상한 이미지를 냄새로 표현한 것이다. Tabou Arpege, Vol de Nuit, Miss Dior, Chanel No.5, Joy, soir de Paris 등 향수가 이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몸 냄새가 약한 한국여성에게는 담백하고 상쾌하면서도 달콤한 꽃향기 향수 쪽이 더 맞을.. 2020. 6. 1.
향수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향수를 멋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늘 피부를 깨끗이 해야 한다. 향수는 자신의 몸 냄새와 섞여서 그 사람 특유의 냄새가 되므로 피부가 약한 사람이 아니면 살갗에 직접 바르는 것이 이상적이며 가능하면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팔, 다리, 겨드랑 등 전신에 되도록 넓게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간혹 귓불에 향수를 살짝 바르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보다는 탈지면에 향수를 약간 묻혀 브래지어 속에 살짝 끼워 넣어 두는 것이 오래 가서 좋다. 여름철에는 향수를 연하게 한 Eau de cologne을 물수건에 두서너 방울 떨어뜨려 몸을 씻거나 머리를 감을 때 향수를 한 두 방울 세면대에 떨어뜨려 마지막으로 헹구어 내면 아주 상쾌하다.사람들은 흔히 '고급 향수는 얼룩이 안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이다. 향수.. 2020. 6. 1.
한국인의 향수취향은 대체적으로 다소 보수적인 한국인들은 지금까지 전혀 맡아본 적이 없는 새로운 향에 대해서 배타적이어서 비위에 거슬리지 않으면서 살구 향처럼 너무 흔하지도 않은 그러나 어디선가 맡아보았던 기억을 살릴 수 있는 향, 즉 그 동안 사용해 온 비누나 샴푸 등에서 익숙한 열대성 열매 코코넛의 향이나 쟈스민과 같은 향을 좋아하고 있으나 젊은 층일수록 전혀 새로운 향에 대하여 매우 도전적이예요. 어울리는 향은... -18세~~25세전후 : 매우 청순하거나 산뜻한 향 (레몬, 백단향, 오렌지꽃) -26세~~35세전후 : 상당히 적극적이며 강렬한 향 (페츨리, 후추, 타케츠) -36세~~45세전후 : 개성이 강하여 매우 특유한 향 (풍지향, 백리향, 박하) -46세~~55세전후 : 약간은 낭만적이면서 은근한 향 (오크목재.. 2020. 6. 1.
향수(Perfume, Parfum) 프롤로그 영어로 향수를 바르는 것을 양복이나 옷을 입는 것과 같이 wear란 말을 쓰며 불란서에는 '멋은 향수로서 완성된다'란 말이 있다. 서양 사람들은 양복이나 옷을 입고 마지막 마무리(finishing)로 향수를 사용한다. 서구 사람들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겨드랑이 냄새는 여성의 매력'이라고 할 정도로 모두 그 체취가 강하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향수가 서양에서 발달한 것은 이 체취를 감추고 중화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