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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267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또 안주란 어떤 것인가?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페이퍼를 준비해서 얼굴을 충분히 위로 향하거나 똑바로 누워(아이라면 눕히고) 한손으로 아래 눈꺼풀을 뒤집고 반대손으로 쥔 점안병의 끝이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점안하다. 속눈썹에 닿으면 끝이 불결해지고 너무 가까이대면 눈물이나 세균을 빨아 들여서 안약이 더러워진다. 점안은 1방울 많아도 2방울로 충분하다. 눈꼽 등을 씻어 흘리고 싶을 때에는 수 방울 떨어뜨려도 좋겠지만 보통은 허사가 될 뿐이다. 점안한 후는 가볍게 눈을 감고 티슈 페이퍼로 넘친 약을 눌러서 닦아낸다. 문질러서는 안 된다. 점안된 약은 일부가 눈에 작용하고 나머지는 넘치든가 비옥관을 통해 코에서 목으로 흐른다. 잠시 지나 목이 써지거나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작은 양이라도 예를 들면 얼굴이 새빨개지거나 기분.. 2020. 7. 10.
실명의 주요 원인과 그 예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시오. 실명, 혹은 장님의 정의는 나라나 시대에 따라서 반드시 일정하지는 않지만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은 물론 좋은 쪽의 눈을 교정해도 1m전방의 지수를 모르는 사람(0.02 이하)은 고도의 시각 장해자라고 간주해도 좋을 것이다. 0.04 이상이지만 0.3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적인 약시라고 생각되고 있다. 신체장해자의 수첩을 교부받는 가장 가벼운 사람은 한쪽 눈이 0.02 이하 다른 쪽 눈이 0.6 이하로 양눈의 시력을 더하면 0.2를 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고 이 외 시야가 규정 이하로 좁은 사람도 신체 장해자로서 인정된다. 1978년의 WHO 추정에서는 세계 40억의 인구중 시력 0.1 이하는 1% 남짓한 4200만명, 0.05이하는 2,800만명으로 그 90%이상은 선지국 이외의 주민이라고 되어 있.. 2020. 7. 10.
요즘 아이가 빈번히 눈을 깜박거리거나 흰자위를 드러내거나 한다. 주의해도 치료되지 않는다. 틱종일 것이다. 눈이나 얼굴을 찡그린다. 눈을 깜박거린다. 안구를 돌린다, 입을 구부리거나 펴거나 한다, 목을 돌린다, 어깨를 움직이는등 정도는 여러 가지이지만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고 움직이고 있으며 의식해도 멈추려고 하면 더욱 움직인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고 따지면 괴로운 나머지 눈이 아프다든가 데굴데굴하다, 거북하다 등이라고 대답한다. 사실, 안쪽을 향해 난 속눈썹이나 결막염이 있거나 혹은 그것이 계기로 원래의 병이 치료되어도 깜박거림만 남는다고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안과의 검사는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심리적인 것이다. 많은 어른에게 귀하게 둘러싸여 주시받고 있는 아이 신경질적인 부모, 형제 자매가 생겼다, 입학, 입원 등 과언이라고 짐작이 가는 환경이 있는 경우도 있고 혹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유.. 2020. 7. 10.
학교 검진에서 결막염이라고 했지만 풀장에 들어가도 좋을까? 급성 결막염은 어느 종류나 풀장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물론 등교해도 안 된다. 특히 운두 결막염은 풀열이라고도 불려서 풀장에서 전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눈이 빨간 급성 시기뿐만 아니라 치료되고 나서도 1개월 정도는 들어가서는 안 되게 되어 있다. 발병 직전에도 전염력이 있어 조금은 불편하지만 학교에서는 풀장에 들어 가기 전에 각각 아래 눈꺼풀을 끌어내려서 빨간 속을 보이게 하여 선생님이 보고 조금이라도 붉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도록 할 필요가 있다. 풀장의 물 소독의 기준을 지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노포성 결막염은 충혈이 별로 심하지 않으면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정도의 판단을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무리이므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전문의에게 결정해 받는 수 밖에 없다. 충혈이 없고 .. 2020. 7. 9.
스포츠에 의한 눈의 부상도 많다고 들었는데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 어떤 스포츠나 부상당할 가능성은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은 야구이다. 야구 인구가 많은 점도 있지만 투구, 타구, 그것도 직격, 레귤러 바운드, 파울팁, 더욱이는 볼리에 깨진 안경에 다친 사람 등 여러 가지이다. 서로 엉클어진 연습은 특히 위험하고 또한 자신이 친 파울팁은 깨져서 회전하면서 파고 들어오기 때문에 부상이 된다. 눈꺼풀이나 결막에 출혈할 뿐만 아니라 전방에 출혈해서 희미하거나 보이지 않게 되거나 안압이 높아지거나 한다. 안저에는 타박에 의해 혼탁(망막진탕)이나 출혈이 일어나고 무거울 때에는 대량의 출혈이나 맥락막의 파열, 망막박리 등으로 시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진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전방 출혈이 심한 시기에는 안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부상인지 시력이 회복할지 처음은 확.. 2020. 7. 9.
눈에 뭔가가 들어갔을 때는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까? 액체가 들어가면 어떤 것이라도 곧 물에 씻는다. 수도를 흐리고 그 밑에 옆으로 얼굴을 내밀어도 좋고 손으로 끼얹어도 좋다. 세면기의 물로 탁탁 축여도 좋다. 어쨌든 일각을 다퉈서 가까운 곳의 물로 희석시키고 나서 안과로 가 주십시오. 농약이나 세제, 샴푸, 접착제 등 모두 마찬가지이다. 먼지가 들어갔을때는 결코 문지르지 않는다. 잠시 눈을 감고 있으면 눈물이 나와서 흘려 버리는 경우도 많지만 문지르면 각막에 상처를 입혀 버린다. 눈꺼풀 뒤의 먼지는 큰 것이라면 육안으로도 보이기 때문에 만일 능숙하게 뒤집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티슈 페이퍼 등으로 살짝 집어내 받아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보여도 데굴데굴이 계속되는 것 같으면 현미경으로 봐야 간신히 발견되는 것 같은 먼지가 들어가 있..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