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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암

제6장 암을 물리치는 건강식품

by FraisGout 2020. 6. 16.

    천연 베타 카로틴, 드나리에라
  암을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 한 현  상황에서는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암 예방에 유효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천연 베타 카로틴이다.
  천연 베타 카로틴의 생산지는  이스라엘,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등인데 이들  지역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1 비가 적게 온다.
  #2 1년내내 맑고 따뜻하다.
  #3 일조량이 품부하고 건조한 지역이다.
  #4 깨끗한 공기와 소금물이 있다.
  이스라엘 지방에 생식하고  있는 드나리에라라는 미세조류(은화식물인
수초의 통칭)에는  다량의 천연 베타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함유량을
당근과 비교하면 1백  그램 중 당근의 0.005그램에 비해 5그램이므로 약 1천
배가 되는 셈이다.
  드나리에라를 연구해 온  학자들은 최근, 암에 대한  드나리에라의 약리
효과(예방 및  초기 암 억제)를 발표해서 의학계는 물론 제약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스라엘에서 생산되는 드나리에라는  특히 양질의 천연 베타  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다.
이스라엘은 앞에서 말한 자연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광대한
연못을  만들어 사해(염분을 많이 함유한 이스라엘의 호수)와  같은 조건의
소금물, 바닷물, 그리고 드나리에라를 넣어 염분 농도 및 PH치, 이산화탄소
등을 조절하고 청소와 오물 제거 작업을 하면서 증식시킨다. 수확기에 수거한
드나리에라는 원심 분리기에서 건조, 분말화되어 상품이 된다. 그리고 건강
식품으로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는것이다.
  1991년 제50회 암 학회에서도 드나리에라 방광암 억제 효과를 나타낸
증례가 보고된 바 있는데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의한 피해자의 
자녀들에게도 발암 예방 및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천연 베타 카로틴(드나리에라)의 작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서양 의학에서의 항암제와 같은 부작용은 전혀 없다.
  #2 암을 일으킬 만한 물질이 몸 안으로 침입하거나 몸 안에서 발생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그 물질을 분해해서 정상 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
  #3 세포가 암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암 세포를 성장, 증진 
시키는 물질을 없애고 암을 그 이상 증식시키지 않도록 하거나 사멸을 이끄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베타 카로틴은 암이 되기  전, 예방에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현대 시회에서는 발암 물질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며 암  그
자체의 발육 과정이 10-30년에 걸쳐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는 이상,
우리들은  일상적으로 암과 싸우고 있는 셈이 된다. 언제 돌연 변이가 일어나
전암 상태가 될는지 알 수  없는 일이므로 그렇게 되기 전에 방지한다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베타 카로틴에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합성 베타 카로틴과 천연 베타 
카로틴의 두 종류가 있다. 천연 베타 카로틴은 합성  베타 카로틴에 비해
체내에서의 용해성이 높아 흡수도 잘  되며 축적량도 많다. (천연 베타
카로틴의 체내 축적량은 합성 제품의 10배 이상에 달한다)
  그 천연 베타 카로틴은 녹황색 채소라고 불리는 당근, 시금치, 호박,
브로컬리, 피만, 부추, 파셀리 등등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대하는 식품 속에
함유되어 있다.
  이 베타 카로틴은 생체 내에서 암 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암
세포를 파괴해서 죽이는 종양 괴사인자(TNF) 및 임파구의  일종인
NK세포(내추럴 킬러셀)를 증강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한편으로는 암의
면역의 주역인 T세포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루 15밀리그램의 천연 베타 카로틴이  발암을 예방한다고 하는데
흡연이나 음주 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그 몇배가 필요하다.
  베타 카로틴은 성장 촉진, 건강 유지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서 폐나 식도, 위, 장, 방광,
피부 등의 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베타 카로틴을 잘 공급해
주는 것은 암 억제 유전자를  증강시키는 것이 되며 이러한 유효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암  뿐만 아니라 다른 성인병 및 스트레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베타 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녹황색 채소외에도 버터 및
달걀  모른자이다. 고기나 고기 제품에도  물론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이들
동물성  식품을 다량 섭취하면 콜레스트롤과 중성 지방에도 함께 섭취하는
셈이 되어 또다른 성인병을 부를 위험성도 있다.
  녹황색 채소에 베타 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하루
필요량을 확보하려면 대량 섭취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근은 3개, 토마토는
25개, 오이는 1백 개를 먹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대량의  채소를 매일
먹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드나리에라(알약으로
된)라면 하루 세 알이면 충족된다.
  인체에 섭취된 베타 카로틴은 소장 점막에서 그 일부분이 비타민 A로
변하고  일부는 변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혈액 및 임파액을 매개 삼아 몸
안으로 분포되어  암 제압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고도 남은 것은 간에 대량
보존되어 필요에 따라 체내로 보내지게 된다.

    몸을 지켜주는 베타 카로틴
  동물은 스스로 베타  카로틴을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부를 식물에
의존하고 있다.  성인병 및 암을 일으키는 인자에는 외적  인자와 내적
인자가 있는데 둘다 체내의 유효한 활성산소(노화를 촉진시키고 갖가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원소)의 발생에  관계된다(유효한 활성산소는 생명을
지키는 원소인데 산소에는 유효한 것과 유해한 것 두 가지가 있다)
  외부 인자중 일상 생활에서  가장 나쁜 것은 담배이다. 두 번째로  나쁜
것은 알콜과 기름(특히 산화 지방산), 그리고 곰팡이류. 세번째가 대기
오염(그 중에서도 자동차 배기 가스), 그리고 네번 째가 오존과 자외성
류이다. 그  외에 몸 바깥으로부터 침입하는 것으로 세제, 농약, 화학비료,
식품 첨가물, 살충제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것들은 모두 활성산소의 발생원이 되어 발암 원인이 된다.
  내부 인자로는, 몸 안에서 유해한  활성산소라는 독소가 생기는 것을 들 수
있다. 치료에 필요하다고 해서 항암제, 소독제, 살균제  등을 사용하게 되면
거꾸로 암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만들게 되어 사용 목적과는 다른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수가 있다.
  이러한 외부 인자와 내부 인자가 겹쳐져서 우리들은 노화되며  암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그리고 노화되면 될 수록 과산화지질은 분해한 SOD효소를
만드는 힘도 줄어들게 된다. 그것을 보충하고 몸을 보호하여 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 베타 카로틴이다.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암으로의 진행, 노화 작용이 일어나는  법인데
녹황색 채소나 베타 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면  적어도 암을 예방 할 수는
있다.  녹황색 채소, 베타 카로틴, 비타민, 미네랄 같은 것들을 자동차
연료에 비유할 경우, 이것들은 모두 다 오일이자 가솔린이 아니다. 가솔린
역할을 하는 것은 당분, 단백질, 지방질이며 이런 것이 없으면 몸은 유지되지
못한다.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는 당분,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 미네랄, 섬유의
6종류가 기초가 된다. 동 식물로부터 이런 영양소들을 조화롭게 섭취해야만
비로소 카로틴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6대 영양소를 어떻게 조화롭게  먹느냐가 중요하며 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도 베타 카로틴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베타 카로틴과 활성산소
  베타 카로틴이 암을  막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이론적으로 밝혀져
있다. 베타  카로틴은 몸 속의 면역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중요한 일을 
한다. 면역을 파괴하는 것은 앞에서  언급했던 외부 내부의 각종 장해이다.
그것들이  몸 속에 활성산소를 만든다. 앞으로 다시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여기서는 우선 유해산소가 활성산소라고 기억해 두면 될 것이다.
  우리 몸에는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SOD효소라는 방위군이 살고 있는데
이것은 주로 간장, 골수, 비장 등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SOD효소에 관한
연구는 1980년대부터  활발해져서 이미 5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활성산소가 과산화지질 등의  불건강 효소를 만들어 내려고 하면 
SOD효소가 나서서 항산화제로서 작용, 위험물질을 물이나 기타 무해 물질로
분해시켜 자기 몸을 보호하게 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노화가 진행되면
SOD효소를 만들어 내는 힘이 점점 약해져 간다.
  그렇다면 어째서 활성산소가 그렇게 나쁜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일까.
  활성산소라는 것은 말하자면  산소 중의 외돌토리 비슷한 것이다.  보통,
산소 분자들의 핵에는 전자가 두 개 쌍을 이루면서 원자핵을 둘러싸고 돌고
있다. 이 전자  중 하나가 없어져 버릴 수가 있는데, 이것을 프리
래지컬이라고 부른다.  이 프리 래지컬은 상대가 누구건 상관없이 결합해
버린다. 그래서 물체에 녹이 슬게 만들기도 하고 지방질을 산화시켜 버리기도
한다. 튀김을 한 다음에 그냥 두면 이상한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어지는데
그 이유는 지방질이 산화하기 때문이다.
  또 혈관을 녹슬게 하고 혈전을 만들어 출혈이 일어나게 하기도  한다. 프리
래지컬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인데 엄밀한 의미에서  이 둘은
다르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편의상 활성산소
이야기를 계속하기로 하겠다.
  활성산소에 의해 인체  세포의 핵이 공격을 받으면 암이 발생하며  지질이
공격을 받으면 산화 지방산이 되고 단백질이 공격을 받으면 지방단백이 되어
모두 다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이런 유해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것이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SOD효소이다.
하지만 이 효소는 입을 통해 섭취해도 위장에서 소화되어 없어지고 노화와
더불어 차츰 줄어들어 간다.
  그럼, 먹어서 이것을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비타민 A가
바로 그 대표적인것.
  프로(앞이란 뜻)비타민 A인 베타  카로틴을 먹음으로써 보급할 수 있다.
그것은 나이와도  관계 없으며 따라서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써 베타 카로틴이 재인식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베타 카로틴을 
함유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려면 아무래도 요리  지식이 필요해진다.
  지금까지 활성산소의 나쁜 점에 대해서만  설명해 왔지만 물론 좋은 점도
있다. 통상, 활성산소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결합하기 때문에 밖에서 들어온
병원균과도 결합해서 발병을 미연에 방지해 준다. 예를 들어  폐염균에
감염되었을 때 활성산소가 없으면 폐염을 일으키게  되지만 활성산소가
있으면 괜찮게 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양날을 가진 칼이라고나 할까.
  우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 중에서 예를  들어 보면 옥시풀이
활성산소를 이용한  것이다. 손이나 발의 상처부위에 옥시풀을 바르면  하얀
거품이 나오는데 이것은 과산화수소로서 상처 부위의 잡균과 결합해서 잡균을
죽인다.
  현재, 바로 이런 방법을 암에 적용할 수 없을까 하는  관점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활성산소를 조금씩만 몸 안에 만들어
주면 암 세포 발생을 억제한다고 한다.

    동양 의학의 발전과 앞으로의 전망
  서양 의학에서 난치병으로 되어  있는 암은 한방 쪽에서는 어떤 역사를
갖고  있을까. 상세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대강의 역사를 알아 보기로
하자.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중국의  후한 시대에 씌여진 가장 오래된  의학서로
『황제내경』이라는 것이 있다. 그  속에서 암이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지만 
“배 속에 혹이 생기면 쇠약해지다가  곧 죽고 만다. 절대로 낫지 않는다...
이 병은 음식 섭생을 잘 못해서 생긴다.”라고 기록 되어 있다.
  약 1천 5백년 전 수나라 시대의  가장 오래된 병리학서 라고 하는
『제병원후론』에는 암이 아닐까 여겨지는 증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또 약 1천년 전 당나라 시대의 치료서인 『외치비요』에 암 치료법 비슷한
기록이 있지만 그다지 능숙한 방 법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약 6백년 전인
송나라 시대가 되면 암  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된다. 『부인 양방』이라는
책에는  유방암에 대한 기록이 있다. 치료법은 두 가지를 적어 놓고  있는데
한 가지는 체력을 길러  주는 약이고 또 한 가지는 어혈을 없애주는 약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병이 나았다고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약 4백년 전 명나라 시대의  『만병회춘』이라는 책에는 유방암 치료약
처방이 나와 있는데 현재도 한방약에서 암  치료약으로 유효하다고 인정되는
인삼, 길경 같은 16종의 생약이  혼합되어 있다. 그러나 이 처방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는 명백하지 않다.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은 약  3백 종류인데 그 중에는 암에
효과가 있는 것도 상당수 있다.
  한방약이 암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생체의 면역력을 높여 주고 생체 그
자체를  활성화시켜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때로는  암 세포를
사멸시키기도 하는 점 등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항암성에 강하다고
일컬어지는 것에 시호제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처방은 보증익기탕 및
시호계지탕, 소시호탕등이다. 이런 생약들은  생체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암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암 예방을 위해 평소 복용하면
좋을 것이다.
  또 서양 의학에서의 대표적인 암  치료제인 항암제를 사용해야만 하는
환자에게는 항암제 투여 전이나 투여 도중 또는 투여 후에 이런 한방약들을
장기간 병용 복용시킴으로써 항암제의 부작용을 예방 또는 가볍게 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항암제 등에 의한 백혈구 감소도 어느 정도 방지 가능하므로
항암 작용도 그 효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항생 물질은
한방약(특히 사포닌을 함유한 것)병용 투여에 의해 흡수 능력이 높아져 적은
양으로도 높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그러나 항암증제와 한방약을 병용하면 한방약의 효과가 감소된다는 연수
결과도 나와 있으므로 항암증제를 사용하고 있을 때는 별도 처방한 한방
생약이 필요하다.
  방사선 요법에 있어서도 항암제 등과 마찬가지로 한방약을 병용함으로써
부작용을 경감시킬 수 있으므로 여기에도 한방약 활용 여지가 많다.
  단, 한방약을 사용할 때는  한방 의학 특유의 체질 진단이 필요한데 이것을 
정확하게 공부해서 이해하고 있지 못할 경우 한방약의 효과적인 이용은
기대할 수 없다.
  필자의 병원에서 사용하는 약은 한방약이  94%, 서양약이 6%의 비율이어서
한방약쪽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병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에서는 서양 의학적
기술, 기기를 적극적, 우선적으로 응용함으로써 동양 의학적 진단의 뒷받침을
하고 있다. 그리고 치료  결과 평가에는 뛰어난 서양 의학적 검사법을
응용한다.

    여러가지 항암 식품
  정말로 좋은 건강 식품이란 우선 부작용이  전혀 없고 아무리 오랫동안
많은 양을 먹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을 가리킨다. 다음에 열거하는 항암성
식품은 모두 다 이 조건에 맞는 것들이다.
  #1 드나리에라(정제)
  녹황색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 카로틴이  유효하다는 사길은 미국 국립
연구소 및 일본 국립 암 센타등에서 인정하고 있는 바이다. 그러나 하루 
필요량 15밀리그램을 채소에서 섭취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드나리에라는 다량의 베타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 미세 조류를
제품화한것인데 드나리에라를 하루에 세 알씩 먹음으로써 암 발생 예방과
재발 방지를 기대 할 수 있다.
  #2 저분자 다당체, 크로스타닌
  광합성 클로렐라의 세포벽으로부터  추출된 다당체의 유효 성분
N베타1-3글루컨을  주성분으로 하는 영양소이다. 이 가운데서 대표적인 것 두
가지를 들어 보자.
  1.크로스타닌 에바영(과립)
  크로스타닌 엑기스와 표고버섯 엑기스를 대량  함유한 것을 주성분으로
삼고 여기에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아미노산 각종  펩타이드, 수용성
비타민,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것은 인체의 모든
조직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항진시키는 효력이 뛰어나 여러
가지 난치 병을 치유한 예가 많다.
  2.크로스타닌 골드(정제)
  크로스타닌 엑기스에  표고버섯 엑기스, 사플라워  기름(리놀산을 많이
함유)매실 엑기스, 인삼 엑기스, 마늘 가루, 콩 레시틴, 비타민 E, 참기름,
식물성 유지를 섞은 다음 젤라틴으로 싼 것이다. 건강 유지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고 각종 난치병 회복에 도움을 주는 등등 이용 범위가 크다.
  #3 인삼
  너무나 유명한 것으로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성분  속의
사포닌에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일컬어지지만  그 외에도 인체에
유효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방 처방에 많이 이용되는데 유해 활성산소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4 선인초
  한국 진주시 부근의  산에서 자생하는 약초이다. 어린 잎을  따서 잘 졸인
다음 검은  연고처럼 만든다. 콩알 크기만한 것을 따뜻한 물에 녹여 마시면
특히  소화기 계통의 궤양 및 종양, 구내염, 설염 등에 효력이 있다.
선인초의 성분을 분석해 보면 다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앞으로 응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게 키토산
  게와 암은 인과 관계가 깊은데  중국의 옛 서적『본초강목』에는 “게가
붓는 증상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게에 함유되어 있는 키친 키토산이라는
물질이 강한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 결과로 밝혀졌는데
원래 키친 키토산은 송이버섯, 표고버섯, 팽나무버섯속에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게 껍질에 가장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화학 구조식으로 보았을 때 키친 키토산은 키친과 키토산의 연쇄
다당체인데 특히 키토산은 직접 암 세포를 공격해서 파괴한다고 한다.
  #6 영지
  5천년 전 중국의  약물 서적인 『신농본초경』을 보면 영지는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영지는 버섯의 일종으로서 옛날부터 중국에서는 최고급 건강 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영지는 색깔에 따라 여섯 종류로 나뉘는데 모두 효과적이지만
특히 붉은색  영지는 유효 성분이 아주 많다. 혈관계, 면역계, 자율 신경계에
갈력하게 작용하고 특히 몸 안에 생기는 어혈 해소에 효과가 있으므로 발암을
간접적으로 억제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7 저분자 항산화 물질(분말)
  최근에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서 체내의  SOD효소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이다. 암 발생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많아서 연구가
진행중이다.

    수돗물은 오염으로 가득하다
  대도시 및 그 주변의 수돗물은 전부 다 죽어 버렸다고해도 좋을 것이다.
이런 지역에서는 방대한 인구에 급수하기 위해서 댐을 만들어 저장한 물을
정수시켜 각 가정으로 보냈는데 원래 물이란 항상 움직여야만 하는  것이므로
댐에 갇혀 있던 물은 살아 있는 물이라고 할 수 없다.
  깊은 산 계곡에서 졸졸 흐르는 계곡  물을 머리 속에 떠올려 보자. 신선한
공기에 접촉, 활력으로 가득한 계곡 물을 마실 수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인구 집중, 물  수요 증대는 이런 이상을 허용해 주지 않는다.
  더욱 나쁜 것은, 여러 가지 물질로 인해 수돗물이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수돗물의 수질 기준은 대장균 숫자에 의해  음료스로 적당한가
어떤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  때문에 염소를 사용해서 대장균을
죽인다.
  염소는 대장균 및 잡균을 죽이지만 그  자체의 성분은 없어지지 않아
수돗물과 함께 수도 꼭지를 통해 나오게 된다. 우리들은 그 물로  밥을 짓고
목을 적신다. 그러나 이 염소는 몸 안에서 발 암 물질을 만드는 작용이 있다.
수돗물을 오랫동안 계속해서 마시게  되면 염소가 몸 안에 축적되어 어딘가에
암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될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염소뿐만이 아니다. 골프장의 농약, 가축에 의한 오염, 생활  하수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인 세제 등등은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금 현재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수돗물을 여과시키는 정도일
것이다. 이 여과기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염소를 제거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체에 적합한 물을 얻기 위해  갖가지 좋은 여과기가 판매되고
있는데 그 중에는 전해 이온수 생성기도 있다.
  수돗물을 여과시키고서 전해 이온수로 만들어 알칼리성 물과 산성 물로
분리해 주는데 이 알칼리성 물을 음료수나 요리, 차 마실때  이용한다. 이
물에는 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수소 가스가 많이 함유되어
알칼리도가  높아져 있다. 인간의 체액은 알칼리도가 PH7.3 전후이므로
알칼리성 물을 사용하면 생체에 흡수되기 쉬워 체액의 산성화를 방지하게 
된다. 따라서 성인병 및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음식에는 산성도가 높은  것, 알칼리도가 높은 것, 중성인 것  등이 있는데
맛있는 음식은 거의 대부분 산성 식품이다. 이것이 몸 안에서 연소되면 젖산,
요산, 초산같은 여러 가지 산을 만든다. 이런 식품은 고기, 생성, 조개류,
쌀, 빵, 술 등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음식물도 중요하지만 음료수는  더더욱 중요하다. 활성도가 높은 양질의
음료수를  날마다 충분히 마시면 몸 속에 있던  오래 된 물은 소변 및 땀의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  소변에는 암모니아 및 요산같은 독소가
함유되어 있다. 또 폐에서는  호흡에 의해 수증기로서 배출되고 피부에서는
땀으로 배출되어 체온 조절을 한다.
  한편 산성 물은 세탁에  사용하면 때가 잘 빠지고 목욕물에 가용하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한다. 전기 분해하면 산성 물과 알칼리성 물이  각각
절반씩 나오게 되므로 각각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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