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267 일곱째 마당- 생명의 본성대로 사는 길 우리 몸의 감각이 곧 진실은 아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 몸의 감각기관이 사물을 보고 듣고 맛보 고 냄새맡고 만질 수 있는데 근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우리 몸을 엄연한 물체 덩어리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것을 보고 만질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렇지만 몸이라는 것이 감각이 지각하는 것처럼 물질로 꽉 차있는 것이 사실일까요? 사람 몸의 약70%가량은 물로 되어있습니다. 물은 수소원자와 산소원자로 구성되어있지요. 수소는 원자핵을 중심으로 1개의 전자가 산소는 8개의 전자가 돌고 있는데 원자핵이 주먹 크기만 하다고 할 때 원자핵으로부터 약 20km나 떨어진 곳에 좁쌀보다 작은 크기의 전자가 돌고 있습니다. 양자물리학은 모든 원자의 99.9%가 텅 빈 공간이며 이공간 가운데 진동.. 2020. 6. 28. 여섯째 마당- 의학의 여러 가지 모습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보는 의학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마음도 편하고 몸도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일생동안 한번도 안 아프고 마음이 항상 편하게 지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늘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낫기 어려운 병에라도 걸리게 되면 환자와 가족들은 깊은 절망과 고통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쉽게 낫지 않는 만성적인 질병 때문에 장기간 불편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많습니 다. 의학이 이만큼 발전했으니 건강과 질병을 일관하는 확실한 법칙이 발견되어 모든 병이 병 원에서 척척 치료되었으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질병이 의학을 앞질러 나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딱한 노릇입니다. 누구든지 일단 병에 걸리게 된다면 .. 2020. 6. 28. 다섯째 마당- 생명의 근원과 하나되기 생명의 근원- 완전건강, 완전행복의 자리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 도쿄에 관상의 달인이 있었습니다. 이 관상가가 당신은 몇월 몇 일 몇시에 죽을 것이라고 예언하면 빗나가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60이 다 된 남자가 이 관상가에게 죽을 날을 받아 놀고 고민하고 있던 중 당시 큰 깨달음을 얻어 영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다니구찌 마사하루 선생(의 저 자)을 찾아갔습니다. 다니구찌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깜깜한 동굴 속에 촛불 하나만 있다면 그 촛불이 길을 인도해주는 유일한 길잡이겠지만, 만일 동굴 안에 밝은 태양이 비추게 되면 그 촛불은 아무런 힘이 없게 됩니다. 따라서 더 이상 촛불에 의지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촛불이 관상이나 사주팔자 같은 운명론이 안내해 주는 길이라면 밝은 태양은 내 생.. 2020. 6. 28. 넷째 마당 - 죽음에서 벗어나기 죽음을 넘어 부활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지 사흘만에 다시 부활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 니다. 부활의 가장 큰 의미는 몸이 죽더라도 생명은 영원히 죽지 않음을 여실히 증거한 것 이 아닐까요? 달마대사가 부활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같은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마대사 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와 포교활동을 하는데 이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시대고 위대한 사람은 꼭 시기심이나 박해의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달마를 독살 하려고 다섯 번이나 시도했지만 독약을 마시고도 몸에서 독이 받지 않아 죽지 않았습니다. 여섯 번째는 "내가 중국에서 할 일을 다 했으니 이제 인연이 다됐다"고 생각하고 독을 받고 서 열반에 들었습니다. 시신을 입관해서 웅이산에 매장했습니다. 그 무렵 위나라의 .. 2020. 6. 28. 셋째 마당-몸과 물리적 현실 몸이란 다만 하나의 생각 우리는 대체로 몸을 단단한 살덩어리로 보기 때문에 마치 공원 가운데 서 있는 동상이나 조각상처럼 좀체로 변화하지 않는 물체로 간주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몸은 한 순간도 그대 로 고정되어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마지 않습니다. 몸을 분수대에서 솟아오르고 있는 물기둥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몇 달 전에 본 물기둥이 나 지금 보는 물기둥이나 그 겉모양은 같아도 실제로는 1초 전의 물기둥의 물과 1초 후의 것은 전혀 다른 물입니다. 이와 같이 1초 전의 우리 몸과 1초 후의 우리 몸은 그 실질이 다릅니다. 사람의 위 점막 (음식물과 접촉되는 위장의 매끌거리는 안쪽 벽)은 1주일 사이에 완전히 새로운 조직으로 교체됩니다. 사람의 피부는 약 한달 사이에 새로운 피부조직으로 교체되고 피부.. 2020. 6. 28. 둘째 마당 기-생명에너지 다루기 누가 지금 중환자라고 할지라도 건강한 사람과 조금도 차이가 없이 그의 생명의 내면, 생 명의 근원에는 순수한 생명에너지가 충만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생명의 근원은 순수한 기의 무한한 바다와 같습니다. 순수한 생명에너지, 순수한 기, 자연치유력은 같은 말입니다. 이런 순수한 기가 '나'의 좋아하고(욕망) 싫어하는(저항) 마음의 필터를 통과하면서 욕망 과 저항의 정보가 담긴 에너지로 바뀝니다. 이 욕망, 저항의 에너지가 물질우주를 지어내는 물리적 에너지이자 질병과 고통 같은 현실을 창조하는 기입니다. 이와 같이 생명의 근원에 서 나온 순수한 기가 내 신념의 렌즈를 걸치게 되면서 그 신념의 내용을 그대로 갈무리한 물리적 에너지가 되며 이것이 물질 입자로 굳어져 내 몸과 현실에 모양을 나타냅니다. 욕망과 .. 2020. 6. 2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