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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생식48

84세 할머니의 중풍 생식치료 할머니의 따님은 산부인과 전문의사이시고 손자도 손자며느리도 의사이고, 둘째 손자는 사법시험을 거쳐 사법연수원에서 판검사 연수를 밟고 있는 학구적 가정이며 독실한 기독교 가정입니다. 할머니의 따님인 산부인과 원장님은 전부터 저와 친분이 두터운 사이고 또 생식과 자연식에 대해 저보다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 분이십니다. 병원일로 바쁘다고 저보고 할머니 찜질도 해주고, 할머니에게 생식과 신앙도 조언해 달라고 해서 할머니에게 문안도 드릴 겸하여 도와 드렸습니다. 그 때가 88년도 5월경이었어요. 할머니는 두 달 전에 친구 할머니들과 놀러가기로 약속을 하고, 가기 전 날 밤에 준비하시느라고 잘 주무시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화장실에서 쓰러지셨습니다. 원래 변비가 심했습니다. 두달 동안 이화대부속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2020. 10. 3.
뇌동맥경화증 생식치료 체험기 88년 1월 10일은 우리 가정에 큰 충격이 있었던 날이었어요. 평소에 술이 심하고 고 담배도 하루 한갑 이상을 피우는 데다가, 불규칙적인 식생활로 몸이 쇠약하던 아기 아빠가 회사에서 쓰러져 저의 몸을 얼음처럼 얼려버린 날이었기 때문이죠. 중아대 부속병원에서 긴급히 입원을 시켰어요. 한달 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별 차도가 없었어요. 현대의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뇌동맥경화라는 병이라며, 집에서 편히 지내면서 안정하라는 의사선생님의 지도 말씀이었어요. 이제 한창 때인 42세인데 세상을 다 살아버린 노인처럼 안정하며 지내라니, 막막하고 불안해서 그냥 견딜 수 없었어요.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했지요. 그런데 한 달이 지난 후에 또 증세가 심해서 쓰러지다시피 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고대부속.. 2020. 10. 3.
유방암 투병 생식체험기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을 만큼 견디기 어려운 통증과 불안 속에서 유방암으로 투병을 시작한 지도 벌써 만 4년여가 되었습니다. 그때 함께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던 암환자들 중에서 제가 알았던 환자들은 모두 저보다 먼저 저 세상으로 가셨습니다. 이렇게 혼자만 살아 있다는 사실이 신비스럽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저의 암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85년도 가을이었습니다. 평생 동안 병이라곤 앓아보지 않았고, 3형제를 출산했어도 산후에도 아파보지 않았던 건강한 체질이었습니다. 하루는 허리가 아프다는 것을 느꼈어요. 곧 회복되리라고 믿었지만 계속 통증이 있어서 약방에 가사 약을 세 번이나 조제해다가 먹었지만 그때뿐이지 여전했어요. 또 개인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2020. 10. 3.
유방암 생식지도 수기 제가 수기를 통하여 암과 그밖의 불치병을 하나님의 치료법인 생식으로 지도한 체험사례를 솔직하게 적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자 합니다. 생식으로 암 이외의 질병은 잘 치료가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암은 치료는 되지만 완치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우주를 오묘한 섭리와 질서로 다스린다는 증거입니다. 생기고 없어지고, 자라고 죽고, 변화 윤회하는 천문학 숫자의 조화는 모두 어떤 천문학적 원리와 기준에 따라서 행해진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그 원리를 발견하면 노벨상까지 받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하다가 점점 악화되어 이미 병이 한계를 넘어 얘기만 듣고 해로운 약을 먹어 저항력을 쇠약하게 한 환자까지 다 치료가 된다면 이 땅은 무원칙한 섭리가 지배하는 불공정한 세계가 될 것.. 2020. 10. 3.
생식치료 체험기 20여년 동안 병고에 시달리다가 건강한 몸으로 이렇게 체험기를 쓰게 되니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한편 감개무량합니다. 제가 생식, 자연식 방법을 환자들에게 전해주고 봉사하게 된 동기는 하나님이 자연을 통해 섭리하시는 손길의 높고 넓고 깊고 신비함에 크게 놀라고 감동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10세 전후까지 질병이 많아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20세 전후에는 건강한 편이었습니다. 시집을 온 후로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어요. 첫아이를 임신하면서 신경이 약한 탓으로 입덧을 심하게 하였고, 둘째를 낳은 후 4개월 만인 1968년 봄부터 앓기 시작했어요. 팔다리에 맥이 빠지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같이 정신이 아찔하며, 말도 할 수 없고,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온.. 2020. 10. 3.
도토리의 약효 도토리의 약효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내역을 먼저 살펴보아야 하겠다. 인류는 원래 나무살이(산림성)동물이라고 한다. 인류의 조상인 유인원이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틀고 침팬지처럼 살았을 때는 호두, 코코넛 같은 나무열매를 먹고 살았다(M.미하일, E세갈 지음, 동완 옮김, '선사시대 인간의 역사' 87.5.25. 참조). 열대 나무 위는 신선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사나운 짐승의 공격을 피할 수 있고, 시멘트 석조건물에서처럼 라돈 방사성물질도 안 나오고, 전기시설의 공해도 없는 최고의 거주지다. 250만년 전 빙하기에 이 지구가 차차 추워지자, 열대림 온대림이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가고 열대림이 무성하던 곳에 초온이 생기고 또 온대림 한 대림이 생기면서, 고생인류가 종전의 방식으로는 살 수 없는 ..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