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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보436

유방암 투병 생식체험기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을 만큼 견디기 어려운 통증과 불안 속에서 유방암으로 투병을 시작한 지도 벌써 만 4년여가 되었습니다. 그때 함께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던 암환자들 중에서 제가 알았던 환자들은 모두 저보다 먼저 저 세상으로 가셨습니다. 이렇게 혼자만 살아 있다는 사실이 신비스럽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저의 암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85년도 가을이었습니다. 평생 동안 병이라곤 앓아보지 않았고, 3형제를 출산했어도 산후에도 아파보지 않았던 건강한 체질이었습니다. 하루는 허리가 아프다는 것을 느꼈어요. 곧 회복되리라고 믿었지만 계속 통증이 있어서 약방에 가사 약을 세 번이나 조제해다가 먹었지만 그때뿐이지 여전했어요. 또 개인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2020. 10. 3.
유방암 생식지도 수기 제가 수기를 통하여 암과 그밖의 불치병을 하나님의 치료법인 생식으로 지도한 체험사례를 솔직하게 적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자 합니다. 생식으로 암 이외의 질병은 잘 치료가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암은 치료는 되지만 완치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우주를 오묘한 섭리와 질서로 다스린다는 증거입니다. 생기고 없어지고, 자라고 죽고, 변화 윤회하는 천문학 숫자의 조화는 모두 어떤 천문학적 원리와 기준에 따라서 행해진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그 원리를 발견하면 노벨상까지 받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하다가 점점 악화되어 이미 병이 한계를 넘어 얘기만 듣고 해로운 약을 먹어 저항력을 쇠약하게 한 환자까지 다 치료가 된다면 이 땅은 무원칙한 섭리가 지배하는 불공정한 세계가 될 것.. 2020. 10. 3.
생식치료 체험기 20여년 동안 병고에 시달리다가 건강한 몸으로 이렇게 체험기를 쓰게 되니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한편 감개무량합니다. 제가 생식, 자연식 방법을 환자들에게 전해주고 봉사하게 된 동기는 하나님이 자연을 통해 섭리하시는 손길의 높고 넓고 깊고 신비함에 크게 놀라고 감동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10세 전후까지 질병이 많아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20세 전후에는 건강한 편이었습니다. 시집을 온 후로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어요. 첫아이를 임신하면서 신경이 약한 탓으로 입덧을 심하게 하였고, 둘째를 낳은 후 4개월 만인 1968년 봄부터 앓기 시작했어요. 팔다리에 맥이 빠지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같이 정신이 아찔하며, 말도 할 수 없고,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온.. 2020. 10. 3.
도토리의 약효 도토리의 약효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내역을 먼저 살펴보아야 하겠다. 인류는 원래 나무살이(산림성)동물이라고 한다. 인류의 조상인 유인원이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틀고 침팬지처럼 살았을 때는 호두, 코코넛 같은 나무열매를 먹고 살았다(M.미하일, E세갈 지음, 동완 옮김, '선사시대 인간의 역사' 87.5.25. 참조). 열대 나무 위는 신선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사나운 짐승의 공격을 피할 수 있고, 시멘트 석조건물에서처럼 라돈 방사성물질도 안 나오고, 전기시설의 공해도 없는 최고의 거주지다. 250만년 전 빙하기에 이 지구가 차차 추워지자, 열대림 온대림이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가고 열대림이 무성하던 곳에 초온이 생기고 또 온대림 한 대림이 생기면서, 고생인류가 종전의 방식으로는 살 수 없는 .. 2020. 10. 3.
숯, 지렁이, 토란 (1) 숯 필자가 어렸을 때 이질에 걸려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숯이 약이라면 꿀과 섞어서 주는 것을 먹은 기억이 있다. 숯을 위경련, 위궤양,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질환과 편도선염, 두드러기, 무좀, 종양 등에도 사용하고 있다. 숯의 사용은 프랑스, 영구, 미국, 소련 등, 널리 세계적인 민간요법으로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숯의 요법을 불신했다. 왜냐하면 숯은 자연법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해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산돼지를 기른 경험이 있는 분의 얘기가 산돼지가 숯을 어적어적 잘 먹는다고 한다. 산돼지가 숯을 잘 먹는다면, 반드시 효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숯의 효험을 본 사람들은, 병원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아 마지 못해 숯을 먹어본 사람이 대부분이다. 소화불량, 설사, .. 2020. 10. 3.
솔잎, 살구씨, 도라지, 더덕, 인삼, 산초씨 (1) 솔잎 재래송 솔잎은 옛날부터 생식할 때 먹던 식물이다. 필자가 16세쯤에 한문 서당에서 선생과 노인들과 얘기하는 가운데, 솔잎이 신경질환에 효력이 있다는 말을 옆에서 몇 번 들었다. 필자의 선친도 솔잎을 가루로 만들어 먹고, 서울에 있는 나에게 보내주기도 했다. 과학적 근거도 없는 미개인들이 먹는 식품이라고 일축하고, 솔잎가루를 쓰레기통에 버린 일이 있다. 생식을 하면서 다시 솔잎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고, 인디언들도 솔잎으로 병을 고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특히 날콩가루는 매일 먹어야 하고 솔잎도 계속해서 먹어야 한다. 신문에도 소나무 잎에서 신경안정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소나무 삼림욕이 좋다는 보도가 있었다. 솔잎에는 테레핀이라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물과 박테리아의 공격을 막는 타감물질을..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