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정보/상식137 화상을 입었을 때 우리는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뜨거운 국, 라면 국물, 커피 물이 엎 질러져 데이거나 밥솥증기 등에 의한 화상을 많이 입는다. 그 외에 불에 직접 데이거나 전기, 화학물질, 방사능 등에 의해서도 화상을 입는다. 대부분은 가벼 운 화상이며 이런 경우는 집에서 치료할 수 있다. 단순히 피부의 색깔이 햇볕에 탔을 때 같이 붉어지면 1도 화상이라고 한다. 이때는 피부의 표피층만 손상되고 혈관확장으로 피부가 붉은 색을 띠며, 통증을 느끼지만 1주일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낫는다. 때때로 모세혈관이 손상되면 액 체가 스며 나와 붓거나 진물이 흐른다. 만일 물집이 생기면 2도 화상을 구분된 다. 이때는 심한 통증을 느끼면 치료기간이 7, 21일정도 걸린다. 2도 화상은 흉 터를 남길 수도 있고 흉터 없이 깨끗.. 2020. 8. 7. 상처를 입었을 때 아내를 위해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남편이 갑자기 비명과 함께 피가 뚝뚝 떨 어지는 자신의 손가락을 잡고 어쩔 줄 몰라 한다. 뛰어 놀던 아이가 아스팔트에 서 넘어져 정강이를 온통 피와 부스러기로 도배질하여 울면서 현관 앞에 서 있 기도 한다. 칼과 같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피부 혹은 피하지방층까지 상처가 난 경우를 열상(찢어진 상처)이라 하는데, 칼 외에도 책상 모서리나 돌 같은 것에 부딪혀 피부가 찢어지기도 한다. 이때의 상처는 피부에 수직적으로 생겨 그다지 많은 피부 신경손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피부의 결손은 거의 없다. 이와는 달리 긁혀서 생기는 찰과상을 피부표면이 수평적으로 떨어져 나가므로 보다 많은 신경이 노출되어 열상의 경우보다 더 쓰리고 아프다. 열상이나 찰과 상을 입으면 상처부위에는 여러.. 2020. 8. 7. 벌레에 물렸을 때 곤충에 물렸을 대 발생하는 피부반응은 곤충의 타액 속에 포함된 독소에 의한 것으로 대개 피부가 빨개지고 부어오르며 아프거나 가려운 경우가 많다. 우리 주위에서 곤충교상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벌레로는 모기, 벼룩, 빈대, 이 등이 있다. 곤충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대개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임상증상 으로 원인이 되는 곤충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곤충교상의 증상과 치료 증상은 대개 비슷하나 물린 부위는 곤충의 종류에 따라 일부 특징을 보일 수 있다. 날아다니는 모기는 병변이 산재되어 있는 반면 기어다니는 종류에 의한 경우는 병변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다. 곤충교상의 경우 중심부에 물린 점이 있 는 경우가 많으며 수표, 결절, 궤양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물린 부위를 긁으면 구진과 결절이 신경피부염화하.. 2020. 8. 7. 코피가 날 때 신체 어느 부위나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코에서 피가 나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 위 사람에게까지 불안감을 주게 되어 모두 다 당황하게 된다. 따라서 코피가 나 게 되면 무엇보다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서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한 일이다. 코피는 대부분 어린아이에게 자주 나오는데 코피가 나서 주위사람들 이 당황하게 되면, 어린아이들은 더욱 쉽게 흥분하게 되어 지혈이 늦어지고 어 렵게 되는 수가 많다. 대개의 코피는 심리적인 안정만으로도 멎게 되므로 코피 를 멈추게 하는데 가장 주요한 것은 심리적인 안정이라 할 수 있다. 코피는 왜 나오는가? 콧속의 혈관은 한층으로 된 호흡기 점막으로 덮여 있어, 살갗의 혈관보다 외 부에 노출되어 있는 셈이어서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더구나 콧속의 여러 부분에 분포하고.. 2020. 8. 7. 숨이 멎거나 심장이 안 뛸 때 응급조치란 갑작스런 질병이나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의료기관이나 의사의 전 문적인 도움을 받기 전에 환자에게 시행하는 일련의 조치를 말한다. 응급조치를 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고, 상태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으며, 회 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사고가 예상되는 곳에서는 숙련된 응급조치 전문가가 상주해서 사고발생시의 응급조치를 시행하지만, 살다보면 보통 사람들 도 응급조치법을 알고 있다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그러나 응급조치는 매우 숙련된 기술을 요하므로, 서툰 응급조치로 오랜 시간을 끌어서는 안된다. 의료기관이나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빨리 만들 어서 그 도움을 받기 전에 응급조치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 응급조치의 기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020. 8. 4. 헌혈과 수혈 헌혈을 할 수 있는 사람 환자에게 수혈하는 혈액은 깨끗해야 한다. 이 깨끗한 혈액은 건강한 사람이 헌혈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는 '혈액 관리법' 에 헌혈할 수 있는 사람의 조건을 명시하고 있다. 나이가 17∼65세여야 하고 간염이나 후천성면역 결핍증(이하 에이즈로 약칭)등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으면 안된다. 또한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감기 등을 앓거나 최근에 수술이나 수혈을 받았든가 마약 중독, 알코올중독자여서도 안된다. 헌혈하는 것이 헌혈자의 건강에는 아무런 해 를 주지 않지만 그래도 헌혈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중이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고 최고 혈압이 100∼200mmHg, 최저혈압이 60∼110/mmHg, 맥박 60∼110/min 사이여야 한다. 혈색소는 1.. 2020. 8. 4. 이전 1 ··· 4 5 6 7 8 9 10 ··· 23 다음